• 전반기 1위 지켜낸 KIA, 압도적 실책은 '과제'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싹쓸이 스윕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지켜냈습니다. 감독 교체와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갖은 부침 속에서도 1위를 수성한 KIA는 남은 경기에서 실책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감독 교체와 캡틴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고 시즌을 시작한 KIA. 하지만 우려와 달리 연승 행진 속 개막 열흘 만에 1위에 올랐고,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까지 스윕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
    2024-07-05
  • 중앙노동위, 시립2요양병원 부당해고 구제 신청 기각
    경영난으로 폐업한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근로자들이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구제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등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광주시립 제2요양병원 근로자들이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신청'을 어제(4일) 기각했습니다. 노조는 노동위원회 결정과 별개로 광주시의 폐업 처분을 무효로 해달라는 행정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2024-07-05
  • '찐명' 세몰이 강위원..광주시당 위원장 경선 이목 집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전례 없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광주 지역구 의원 전원이 현역인 양부남 의원을 시당위원장 후보로 합의추대 한가운데 당내 최대 모임으로 떠오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강위원 상임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국적인 총력 지원을 결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례적으로 현역 의원들이 맡아왔던 위원장직에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가 도전하면서 부텁니다. 강 대표는 '당원중
    2024-07-05
  • 전남 해수욕장.. 내일(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내일(6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내일(6일)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을 비롯해 목포 외달도, 여수 만성리 등 11곳이 올해 첫 개장을 하고, 오는 10일에는 영광 가마미, 12일엔 함평 돌머리, 13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등 전남 지역 해수욕장 58곳이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 숫자는 강원도 94곳 다음으로 많습니다.
    2024-07-05
  • "펄펄 끓는다"…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달아올랐는데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에 뜨거운 햇볕이 내리쬡니다.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의 열기는 아지랑이로 피어오릅니다. 그늘막 아래에서도 더위를 식히기는 역부족입니다. 시민들은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거나 부채질을 했지만, 흐르는 땀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우 / 대학생
    2024-07-05
  • '스완지 시티행' 엄지성, "등번호 7번 달 자신 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 선수가 이적 후 "등번호 7번을 달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5일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엄지성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열린 환송회에서 "이적 후 어떤 등번호를 달고 싶은지"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엄지성은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1년차 때 했던 24번, 2년차 때 했던 16번도 생각하고 있다"며 "7번은 애초 있던 선수가 하고 있지 않을까. (이적) 2년차에는 7번을 달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광주FC의 등번
    2024-07-05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참 불법,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참 불법,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8번째 순서입니다. 참 불법은 무엇인가? 한국불교계에서는 개그맨 윤성호 씨가 분한 뉴진스님을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이에 반해 말레이시아 불교계에서는 불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이 DJ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원전 6세기, 인도의 한 작은 왕국에서 시작된 불교. 나라마다 시대마다 지역마
    2024-07-05
  • [핫픽뉴스] 강남 카페서 일어난 '식빵테러'에 경찰 "안 다쳤으면 그냥 가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한 손님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으로부터 '식빵 테러'를 당한 황당한 사건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남역 카페에서 '묻지 마 빵 싸다구'를 맞았다. 칼이나 포크, 염산이었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2층 계단에서 모자를 쓴 여성이 내려오더니 A씨와 옆테이블 사이 쪽을 응시하며 무언가 물체를 던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여성은 이후 A씨를 바라보며 그의 얼굴을 향해 다른 물체를 다시 던져 명중 시켰습니다. 카페
    2024-07-05
  • 자신의 본헤드 플레이에 괴로워했던 선수
    어렵사리 1군 무대 기회를 받은 이 선수는 팀이 뒤지던 9회, 치명적인 주루 플레이 미스로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습니다. 이른 본 팬들의 많은 질타가 쏟아졌죠. KIA 박정우의 이야기입니다. 이날 이후 박정우는 2군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2군에서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고 되새겼다고 하죠. 다시 1군 기회를 받은 박정우는 팀이 3대3으로 비기고 있던 9회 2아웃 1·2루 타석에 섰습니다. 과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도 9회였는데, 또다시 9회였던 것이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2024-07-05
  • 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주말에 더 덥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은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6일 아침 기온은 20~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등 26~35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21~27도, 한낮 기온은 26~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에 장맛비도 이어지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60mm, 강원도 10~50mm, 충청권 30~100m
    2024-07-05
  • "내 아이 의심", "결혼생각은 항상 있어" 허웅, 유튜브서 '해명'
    전 연인을 경찰에 고소한 프로농구 부산 KCC 주전 선수 허웅이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5일 허웅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출연해 최근 전 연인 A씨와 관련한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허웅은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후 허웅과 A씨 사이에 서로 사생활을 들춰내는 주장이 오가고 있습니다. 허웅은 지난달 소속사인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더 이상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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