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7시 2.4%..대구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7시 현재 투표율이 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107만 9,2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7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2.1%)과
    2025-06-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2 (월)
    1. 민주 "내란심판"·국힘 "대역전승"..대선 D-1, 광주서 막판 총력 유세 2. 15대 대선 때 80.7% 기록.."역사적으로 큰 의미" 3. 광주도시철도 2호선 입찰 특혜.."지역 업체 배제" 4. COP33 여수 유치 총력.."기후외교 새 중심지로 도약"
    2025-06-02
  • COP33 여수 유치 총력.."기후외교 새 중심지로 도약"
    【 앵커멘트 】 전남도가 UN국제기후회의인 COP33을 2028년 여수에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개최 후보지인 여수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후외교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아 발표한 '교토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회의인 COP를 통해 발표되며 전 세계에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남도가 여수를 기후외교의 새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2025-06-02
  • 광주시의회의장, '금타 화재 적극 대책' 요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장은 제332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금호타이어 공장의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협력업체와 노동자 등 지역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지적했습니다. 이어 "2천500여 명의 노동자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고용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광주시와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02
  • 금호타이어 화재 대응 '노사민정 대책회의' 개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노사민정 대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오늘(2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노동계와 기업, 경제계, 시민사회 등 각 주체 대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과 공장 정상화 방안, 지역경제 회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대주주인 더블스타의 책임있는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단 구성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2025-06-02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입찰 특혜.."지역 업체 배제"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복공판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일부 업체만 납품할 수 있는 특허 제품으로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발주처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관리감독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현장. 올해 초 공사 현장을 덮는 복공판 입찰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제품이 선정되도록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2단계 각 공구를 책임지는 시공사들은 '무늬 H형' 복공판과 중량
    2025-06-02
  • 일가족 4명 탑승 추정 차량 바다로 돌진..수색 중
    진도항 앞바다에 일가족이 탄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소방 당국이 해양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2시 반쯤 진도군 진도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차량에는 40대 부모와 고등학생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고등학생인 자녀가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마저 두절되자 학교 측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해상에서 차량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차량을 인양한 뒤 정확한 경
    2025-06-02
  • 전남선관위, '호별 방문·타 후보 지지' 선거운동원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실을 찾아가 선거운동을 하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혐의로 선거사무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한 정당의 선거사무원으로 지난달 23일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을 방문해 후보자의 명함 사본을 나눠주는가 하면 학교 교문 앞에서 다른 후보의 지지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사무원은 호별 방문이나 다른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2025-06-02
  • 대선 투표일 새벽에 비 그쳐..최고 22~26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일찍 투표장에 가실 예정이라면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대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02
  • 15대 대선 때 80.7% 기록.."역사적으로 큰 의미"
    【 앵커멘트 】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80.7%를 기록한 15대 대선이었습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21대 대선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몇 퍼센트를 기록할지도 관심입니다. 특히 헌정 사상 2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라 유권자들의 선택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것은 15대 때였습니다. 당시 80.7%를 기록해, 역대 대선 중 유일하게 80%
    2025-06-02
  • 광주시ㆍ교육청ㆍ자치구, 대선 투표 참여 대시민 호소
    광주 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이 내일(3일) 있을 대통령 선거 본 투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투표율 목표인 92.5%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투표에 참여하고 주변을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는 앞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율 52.12%로 전국 평균인 34.74%를 훨씬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25-06-02
  • 민주 "내란심판"·국힘 "대역전승"..대선 D-1, 광주서 막판 총력 유세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늦은 시간까지 각 당이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5·18민주묘지에서, 국민의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판 세 결집에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 당은 온종일 치열한 선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5·18민주묘지를 찾아 지역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내란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
    2025-06-02
  • [영상]진도서 일가족 4명 탄 차량 바다로 돌진..해경 수색
    일가족 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바다에 빠져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낮 2시 반쯤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이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경찰청과 해경 등은 A군의 부모와 친형도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A군 가족이 광주에서 진도군 진도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인근 CCTV 영상에는 차량이 바다
    2025-06-02
  • 선거 막판 '댓글부대' 논란 "공작 확실..국힘과 연관성 핵심".."자발적 의사표현 손가혁과 같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댓글 공작은 확실한데 국민의힘과 연관성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리박스쿨이라는 데가 교육단체를 표방하는 그런 극우단체인데 뉴스타파 언론사가 내부 소통망 등을 다 확인하고 보도한 애용이기 때문에 댓글 공작 시도가 없었다고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만든 방과 후 스쿨 프로그램인 늘봄 학교 여기에서 일종의 특혜를 받은 것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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