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뻐지려다 참변"...국과수 "9년간 성형 사망 50명, 절반이 마취 사고"
    한국이 '성형공화국'으로 불리는 가운데 미용 시술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연구팀이 2016년부터 9년간 부검한 미용 시술 관련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팀은 부검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망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망자의 성별은 여성이 41명으로 대다수였으며, 여성 평균 나이는 29세로 20~40대 젊은 층이 60%를 차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이 전체의 28%인 14명에 달해 의료 관광의 이면을 보여줬습
    2026-02-11
  • 대형 카드사 순이익 8% '털썩'...현대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삼성·신한·현대·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 4곳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합산 순이익은 1조 8천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1조 9천558억 원과 비교하면 7.8%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시장금리가 급등해 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2023년 실적(1조 8천462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2
    2026-02-11
  • "수술 중 폰 보며 딴짓"...4세 남아 숨지게 한 아르헨 의사 유죄
    아르헨티나에서 수술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환자 관찰을 소홀히 해 4세 어린이를 숨지게 한 마취과 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매체 페르필과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남부 리오네그로주 법원은 10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마취과 의사 마우리시오 하비에르 아텐시오 크라우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와 의료행위 금지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7월 11일 리오네그로주의 한 사립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4세였던 발렌틴 메르카도 톨레도는 횡격막 탈장 수술을 받던 중 심각한 산소
    2026-02-11
  • 낮 최고 12도 '포근'...오전 비 그친 뒤 미세먼지 '나쁨'
    11일 한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지만, 오전까지 내린 눈비로 일부 지역에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나 눈은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 전북 동부가 1~3cm, 강원 북부 내륙·산지가 1~5cm, 제주 산지가
    2026-02-11
  • '수시 담합' 의혹 인천대 교수, 본인 채용 때도 '점수 몰아주기' 정황
    최근 2026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에서 특정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립 인천대학교 A 교수가, 과거 자신의 임용 과정에서도 특혜를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진행된 인천대 도시공학과 전임교원 채용 당시 지원자였던 A 교수는 1차 심사에서 4위에 그쳤으나 2차 면접에서 점수가 뒤집혀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1차 심사 결과, 1위였던 지원자 B씨는 50점 만점에 44.18점을 기록해 4위였던 A 교수(40.9
    2026-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02-10 (화)
    1. 행정통합 특례 재검토...촉박한 일정 관건 2. 통합단체장 후보군 윤곽...설 민심잡기 '총력' 3. '아슬아슬' 거문도 뱃길, 장기적 운항 대책 시급 4. 첫 국산 레몬 '제라몬' 수확...수입산 대체
    2026-02-10
  • 공무원노조, 지방선거 공무원 부당 동원 신고센터 운영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에 부당 동원을 제보받는 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는 오늘(1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때마다 자치단체장 등이 업무를 빙자해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는 관행이 반복됐다"면서 부당 동원 선거운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고센터를 통해 업무를 빙자한 선거 동원과 인사상 불이익을 암시하거나 가하는 사례를 감시하고 제보받겠다"면서 "공무원이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2-10
  •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출마선언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전 의장은 오늘(1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현안을 시정과 연결해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 삶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 통합에 대비해 "재량이 커지는 만큼 준비된 자치구만 도약한다"면서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26-02-10
  • 명창환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여수시장 출마 선언
    조국혁신당 소속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전남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명 전 부지사는 오늘(1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산업과 민생, 에너지를 동시에 살리는 대전환으로 위대한 여수의 영광을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을 거쳐 중앙정부 예산 확보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 직접 책임져 왔다"며 "지금 여수에는 구호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전남을 잇는 실행력, 현장을 놓치지 않는 행정력,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2-10
  • 첫 국산 레몬 '제라몬'...풍부한 즙으로 수입 레몬 대체
    【 앵커멘트 】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국산 레몬 품종 제라몬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업진흥청이 개발한 제라몬은 친환경 재배로 안전성이 뛰어난 데다 액즙이 풍부해 수입 레몬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라몬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안이 새콤한 레몬 향으로 가득합니다. 화분에 심어진 나무마다 어른 주먹만 한 레몬이 4~50개씩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2023년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첫 수확에 성공한 국산 레몬 품종인 제라몬으로, 2백여 그루
    2026-02-10
  •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경선 1위 정성홍
    광주 지역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에 맞서 추진한 교육감 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정성홍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는 오늘(10일) 시민공천단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성홍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위는 내일(11일)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단일화 후보 공천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6-02-10
  • 아프리카돼지열병 나주서 또 발생...영광 발생 이후 14일만
    나주 봉황면의 양돈농장에서 어제(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영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4일 만에 나주에서 또 발생함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살처분 조치와 함께,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주와 인접한 함평과 무안·영암 등 6개 지역에는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26-02-10
  • 거문도 뱃길, 장기적 운항 대책 시급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여객선 하멜호가 지난해 말 운항 중단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여전히 운영 구조가 불안정합니다. 공영제 도입 등 장기적인 운항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 하멜호. 이제는 섬 주민들의 일상이 된 교통수단입니다. ▶ 인터뷰 : 이경학 / 거문도 주민 - "병원 때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배는) 녹동으로 차도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하멜호가) 절대적으로
    2026-02-10
  • 전남도 국립의대 2030년 신설...정원 100명 배정
    오는 2030년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이 설립됩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에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정원 100명을 배정했습니다. 전남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 의대 설립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전남도는 정부와 목포대, 순천대 등과 협력을 강화해 통합 국립의대가 조기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2026-02-10
  • 문인 광주 북구청장 6·3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오는 6·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오늘(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구청장뿐만 아니라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모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정치 환경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사퇴 철회 등으로 혼선을 겪은 분들께 사과드리고, 통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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