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5·18 묘지 참배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2년째 5·18 묘역을 공식 참배했습니다. 광주시 공직자와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 지부 회원 250여 명은 오늘(2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 참배하고, 묘비 닦기 등의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은 내년에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5·18민주묘지 참배 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4-04-26
  • 무안 주민들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추진 철회해야"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 주민들이 광주를 찾아 군공항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의 최종 결정권자는 무안군민이라며, 무안군민이 반대하는 군공항 이전 추진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소음대책 토론회에 대해서는, 농촌과 도시의 소음보상기준이 다른데도 광주의 소음영향도를 그대로 적용했다며, 신뢰성 없는 자료로 무안군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
    2024-04-26
  • "장애 체육특기생 사망에 교직원 부당행위 없었다"
    경찰이 특수학교 체육특기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직원들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사망한 A군이 다닌 특수학교 이사장과 교직원들을 입건 전 조사했으나 부당행위나 학대 등의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경찰은 장애가 있는 A군이 학내에서 부당한 일을 당했다는 글을 남기고 지난달 3일 숨진 채 발견되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조사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4-04-26
  • 김영록 지사 유럽 첫 관광설명회서 전남 맛·멋·흥 소개
    전남 관광설명회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 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콘텐츠와 특색있는 먹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 등에 소개했습니다. 이어 전남 관광의 해외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운영중인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유럽지역 발대식도 개최했습니다.
    2024-04-26
  • 학생들에게 성폭력 저지른 교사 구속 송치
    남학생들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고등학교 남교사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학교 기숙사 등지에서 자신의 보호·감독을 받는 남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교사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사의 지위를 이용해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04-26
  • 장성 첨단 3지구에 2027년 가칭 '산동중' 개교
    장성 첨단 3지구에 오는 2027년까지 중학교가 만들어집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첨단 3지구 전남 장성 구역에 가칭 '산동중학교'를 설립하는 계획안이 통과돼 오는 2027년까지 19학급 규모의 중학교가 개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이 함께 개발하는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 #장성 #첨단3지구 #전남교육청#중학교
    2024-04-26
  • "일본산 농축수산물서 방사능..수입 금지 유지해야"
    시민단체가 일본산 농축수산물에서 방사능 오염 물질이 여전히 검출되고 있다며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26일) 성명을 내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방사능 검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농축수산 식품 중 7.9%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137이 검출됐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3년이 지났지만 방사능 오염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해양 투기되는 오염수 방사성 물질 총량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8개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유지
    2024-04-26
  • 의대 증원분, 조선대 '100%' 신청·전남대 '미정'
    내년도 의대 정원 제출기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선대 의대는 25명 증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이사회를 통해 기존 정원 125명에서 25명 늘리는 증원 분에 대해 100% 반영하는 안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75명 증원을 배정받은 전남대 의대는 얼마나 증원해야 할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정원이 바뀌면 학칙에 반영하고 대학교육협의회에 5월 중순까지 변경 심의를 신청해야 합니다.
    2024-04-26
  • 의료진 피로 극심.."경증환자는 동네의원 이용해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시가 경증 환자들에 대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는 전공의 이탈 등으로 상급종합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가 극심하다며, 상급종합병원은 중증과 응급환자진료에 집중하도록 하고, 경증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등증 환자는 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콜센터 12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
    2024-04-26
  • [6회] 여수박람회장 애물단지 탈출? <2024. 04. 26. 방송>
    2024. 04. 26. 방영 여수박람회장 애물단지 탈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대규모 용역을 발주했다. 여수시와 시민사회도 공공활용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고, 전남지역의 문제였던 국제전시컨벤션 센터 건립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해, 시민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박람회장 입주기관인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사천으로의 이전을 고민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수박람회장 활성화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따따부따가 점검해본다.
    2024-04-26
  • 이-조 전격 회동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격 회동을 한 데 대해 "전략적인 만남"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영화 대부의 명대사 '친구는 가깝게 적은 더 가깝게' 같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원 전 단장은 "두 분은 경쟁자가 될 수 밖에 없고 대선 후보"라며 "대선 후보급이 어떻게 그 친구가 될 수 있고 협력만 할 수 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경쟁하는 걸로 가긴 가는데 그게 지금부터 경쟁하는 게 맞느냐
    2024-04-26
  • [영상]"핸드폰 좀.." 제발로 경찰서 찾은 음주운전 40대
    음주운전으로 경찰서를 찾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7일 밤 10시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A씨는 잃어버린 자신의 핸드폰을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여러 차례 주차에 실패했고, 얼굴이 달아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원실에서 이를 목격한 경찰관은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했지만,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2024-04-26
  • [5회] 광주 예술의 전당, 300억 리모델링의 아이러니 <2024. 04. 25. 방송>
    2024. 04. 25. 방영 300억 리모델링의 아이러니 광주에서 유일하게 교향악단 공연과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광주시민의 소중한 문화인프라, 광주예술의 전당! 3년간 300억을 들여 향후 30년을 내다본 리모델링 공사가 작년에 마무리됐지만, 전용홀의 음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거기에 음향을 개선하려고 새로 설치한 음향반사판이 오히려 대형공연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언장담했던 접근성 개선과 누수 등 전 분야에 걸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300억을 들여, 향후
    2024-04-26
  • [4회] 광주의 역행하는 ESG 경영 지원 정책 <2024. 04. 24. 방송>
    2024. 04. 24. 방영 광주광역시의 역행하는 ESG 경영 지원 정책 2021년 전국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기업 ESG 경영 지원에 나서는 듯 했으나 현재 그 어디에서도 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 광주광역시 ESG 담당자도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ESG 활성화 지원 사업도 예산 전액 삭감된 상태! 광주 테크노파크에 ESG 지원 센터가 조성됐지만 예산이 없다 보니 이 또한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미래형 자동차와 스마트
    2024-04-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