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수퍼 '나들가게' 고사 위기..폐업률 46%
    【 앵커멘트 】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기업들이 잇따라 지역 상권을 장악하면서 골목 상인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정부가 나들가게 제도를 도입해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무너지는 상권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상가입니다. 상가에 입점했던 동네 슈퍼는 몇 년 사이 주인이 몇 차례 바뀌더니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외벽의 간판만 이곳이 슈퍼였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싱크 : 인근 주민 - "여기가 무
    2018-09-17
  • 9/17(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이윤행 함평군수,1심서 징역 1년 '당선무효형')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윤행 함평군수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갑질 논란'에 휩싸인 공무원 소수직렬...왜?)광주시립도서관이나 구청 보건소 같은 공무원 소수직렬 간부들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공무원 노조가 구조개선과 함께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3.(광주 '나들가게' 46% 문 닫아...폐업률 '최악')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됐던 광주지역 동네슈퍼 나들가게 10곳 중 4곳 이상이 인근 대형
    2018-09-17
  • 그랜저 승용차에서도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 방면 46.7km 지점에서 25살 배 모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8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배 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08-16
  • 물부족에 섬 지역 벼 고사 피해 잇따라
    벼가 이삭을 패는 시기에 물 공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물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신안 지도와 보성 장도 등 일부 전남 섬지역에서 6h의 벼가 고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됐습니다. 전남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46.4%로 평년 70.2%를 크게 밑돌면서 전남에서는 벼 외에도 과수와 밭작물 등에서 지금까지 304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08-16
  • [카드뉴스] 역대 민선 광주시장ㆍ전남지사를 모두 알려드립니다
      #1. 이번 6.13 지방선거까지 모두 7번의 시ㆍ도지사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광주시장은 모두 5명이었는데, 민선 3ㆍ4기 시장을 지낸 박광태 전 시장이 유일한 재선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도지사는 4명이었는데, 박준영 전 지사만이 3선에 성공했습니다. #2.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당선된 이용섭 후보는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고 득표율인 84.07%를 기록했는데요. 과연 역대 광주시장 득표율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을까요? #3. 득표율 1위의 광주시장은 따로 있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가
    2018-06-29
  • [카드뉴스] 역대 민선 광주시장ㆍ전남지사를 모두 알려드립니다
      #1. 이번 6.13 지방선거까지 모두 7번의 시ㆍ도지사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광주시장은 모두 5명이었는데, 민선 3ㆍ4기 시장을 지낸 박광태 전 시장이 유일한 재선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도지사는 4명이었는데, 박준영 전 지사만이 3선에 성공했습니다. #2.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당선된 이용섭 후보는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고 득표율인 84.07%를 기록했는데요. 과연 역대 광주시장 득표율 가운데에서도 가장 높을까요? #3. 득표율 1위의 광
    2018-06-28
  • 광주 교통사교 사망자 지난해 대비 46% 감소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2천8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고, 사망자는 30명으로 46%가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6명이었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8-06-03
  • 광주 교통사교 사망자 지난해 대비 46% 감소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2천88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고, 사망자는 30명으로 46%가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6명이었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8-06-03
  • 보성*신안 갯벌 770㎢ 습지보호지역 추가 지정 건의
    습지보전 지역에서 빠지니 보성, 신안 갯벌 일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추가 지정됩니다. 전남도는 갯벌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보성과 신안의 갯벌 770㎢를 습지보호 지역으로 추가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갯벌'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전남북과 충남 1, 777㎢ 갯벌 가운데 보성과 신안의 갯벌은 46%에 이릅니다.
    2018-03-19
  • 외국인 투자지역 혜택도 포기..."얼마나 어려웠으면"
    【 앵커멘트 】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업체들의 휴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암 대불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은 세금 감면 혜택이 많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속사정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있는 한 중소 조선업체는 최근 업종 전환을 추진하다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지역에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업종이 16개로 제한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비율 30%를 지키며
    2018-01-19
  • "외국인 투자지역 풀어주세요"..대불산단 '한파'
    【 앵커멘트 】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업체들의 휴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영암 대불 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은 세금 감면 혜택이 많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속사정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암 대불산단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 있는 한 중소 조선업체는 최근 업종 전환을 추진하다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외국인 투자지역에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업종이 16개로 제한되고 있는데다 외국인 투자 비율 30%를 지키며
    2018-01-19
  • <1/8(월) 모닝730 카드뉴스> 한국은 지금, 후뚱 사회
    【 앵커멘트 】 '후뚱'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선천적으론 비만 기질이 없지만, 후천적으로 비만이 된 경우를 말하는데요. 한국이 후뚱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몸무게 90kg에 육박하는 35살 직장인 이승호씨. 새해를 맞이하며 산을 오르는데, 금세 숨이 턱턱 막혀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거려 운동 부족을 실감했습니다. #2. 승호씨는 원래 75kg으로 정상 체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줄기차게 야식을 먹어 체중이 점차 증가했습니다. #3. 비
    2018-01-08
  • A형ㆍB형 독감 동시 유행…독감 환자로 병원 북새통
    【 앵커멘트 】 요즘 가족 중에 독감 환자가 꼭 한명씩은 있을 텐데요. 한달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A형과 B형 독감이 동시에 퍼지는 이례적인 현상때문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3살 강승심 씨는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마다 독감 환자가 북새통을 이루면서 B형 독감 진단을 받고도 세 번째 찾은 병원에서야 겨우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강승심 / 독감
    2018-01-05
  • A*B형 동시 유행..독감 '주의보'
    【 앵커멘트 】 요즘 가족 중에 독감 환자가 꼭 한명씩은 있을 텐데요. 한달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A형과 B형 독감이 동시에 퍼지는 이례적인 현상때문입니다. 고우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63살 강승심 씨는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에 시달리다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마다 독감 환자가 북새통을 이루면서 B형 독감 진단을 받고도 세 번째 찾은 병원에서야 겨우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강승심 / 독감 환자
    2018-01-05
  • <1/8(월) 모닝730 카드뉴스> 한국은 지금, 후뚱 사회
    【 앵커멘트 】 '후뚱'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선천적으론 비만 기질이 없지만, 후천적으로 비만이 된 경우를 말하는데요. 한국이 후뚱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몸무게 90kg에 육박하는 35살 직장인 이승호씨. 새해를 맞이하며 산을 오르는데, 금세 숨이 턱턱 막혀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가 후들거려 운동 부족을 실감했습니다. #2. 승호씨는 원래 75kg으로 정상 체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줄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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