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돔·고등어·주꾸미 “잡지 마세요”
    5월부터 감성돔과 고등어·주꾸미·삼치·전어·대하·참문어·감태·말쥐치·곰피·대황 등 11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와 성장기의 어린 물고기를 보호해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총 44종에 대한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성돔은 주로 5월에 알을 낳기 때문에 5월 한 달 동안 포획이 금지됩니다.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하고 7~10월에 성장하는 특성을 고려
    2023-05-02
  • 日기시다 "7∼8일 방한 조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과 NHK는 1일(현지시각) 가나를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가 이날 현지에서 기자단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이 실현된다면 "정상 간 깊은 신뢰 관계를 배경으로 한일 관계의 가속과 격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3월 일본 방문에 이어 정상 간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는
    2023-05-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1 (월)
    1. '예타 기준 완화' 제동.."수도권 시각에 발목 잡혀" 2.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정책..찬ㆍ반 엇갈려 3. 섬진강 '재첩잡이'..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4. 가정의달 맞은 유통가..모처럼 '활기'
    2023-05-01
  • '가정의달' 맞은 유통가, 모처럼 '활기'
    【 앵커멘트 】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몰려 있는 가정의달이죠. 경제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가족들의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통가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테이블에 둘러앉아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쿠키를 만드는 아이들. 물감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벌써 어린이날이 된 것 같습니다. 아웃렛 아동복과 장난감 매장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선물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먼 걸음도 마다 않고 광주
    2023-05-01
  •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실사단 방문
    【 앵커멘트 】 섬진강의 명물 재첩잡이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가 추진됩니다. 실사단이 섬진강을 찾아 재첩잡이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다와 강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에서 어민들이 재첩잡이에 한창입니다. 허리까지 차 오른 물속에 들어가 '손틀'이란 전통어구로 바닥을 열심히 긁어댑니다. ▶ 인터뷰 : 이정만 / 섬진강 재첩잡이 어민 - "섬진강 재첩이 제일 맛있습니다. 물이 좋기 때문에. 예년 같지는 않지만 채취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어업인 '섬진강 재첩
    2023-05-01
  • 총장들 만난 교육부장관..지방대 위기 해결할까
    【 앵커멘트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 총장들을 만났습니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했던 지역 대학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일부에는 정부 사업이 오히려 지역 대학의 소멸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정부가 지방대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섭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2023-05-01
  • '예타 기준 완화' 또 수도권 시각에 발목
    【 앵커멘트 】 상당수 비수도권 사업은 인구와 돈이 적다 보니 경제 효과를 검증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낙후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 예타의 기준을 완화한 법안이 최근 상임위 소위를 통과했지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수도권 중심 시각에 발목이 잡힌 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민선 7기 광주광역시는 친환경공기산업을 역점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2차례나 예타 사전평가에서 탈락한 데 이어 2021년 본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 싱크 :
    2023-05-01
  • 일본 언론 "기시다, 7∼8일 한국 방문 할 듯"
    일본 언론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7~8일쯤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취임 이후 최초이고,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2023-05-01
  • "국립공원 사찰 관람료 안 받습니다"
    문화재청은 4일부터 무료로 전환되는 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화재 관람료가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면서 국립공원 탐방객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러한 관람료 문제의 개선을 국정과제로 정한 윤석열 정부는 문화재보호법령을 개정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2023-05-01
  • 5월 가족여행 '어촌 숨은 명소' 어때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떠날 여행지로 어촌마을의 숨은 명소를 추천드립니다.” 해양수산부는 5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전통어업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마을과 경기도 안산시 흘곶마을을 선정하였습니다. 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멸치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이 유명한 곳입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로 엮은 발을 설치하여 물고기를 잡기 때문에
    2023-05-01
  • 유승민 "한미정상회담, 코리안 파이는 뭘 얻었나..큰 성과 없어"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대한민국 대통령이면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가장 위협을 느끼는 북핵문제에 대해서 이번에 길과 방향을 제대로 틀고 왔어야 된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미국한테 좀 당하고 왔다. 독자 핵개발 할 길을 완전히 우리 스스로 안 가는 것처럼 약속을 하고 와버린 대신에 워싱턴선언을 받아 든 것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한미정상회담 어떤 부분에 가장 실망했냐'는 질문에 "제일 중요한 건 이 중요한 회담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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