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EA, 日원전 오염수 중간 보고.."주요 핵종 배제 안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과정을 검증 중인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중간 보고서를 통해 주요 핵종이 배제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쿄전력 측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오염된 물에 대해 다핵종제거설비, ALPS 등으로 대부분의 방사성 핵종을 제거한 상태라고 설명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보관 중인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한국 국무조정실은 오늘(4일) 보도자료를 통해 IAEA가 5차 보고서 통해 "일본의 NRA가 독립 규제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
    2023-05-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4 (목)
    1. 어버이날 선물 '카네이션'..원산지 속여 팔기 '적발' 2. "토요일까지 30~100mm 비 내린다"..여전히 반가운 비소식 3. 현역 교체론 높지만.."民 총선 공천룰은 딴 판" 4. 해변 정원 보며 수산물 쇼핑.."눈과 입이 즐거워요" 5. "150년 전통 독일정원박람회에서 배운다"
    2023-05-04
  • [정원1] "150년 전통 독일정원박람회에서 배운다"
    【 앵커멘트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연일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kbc는 해외 선진 사례를 통해 순천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속보도를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150년 전통의 정원박람회를 두 번째 치르고 있는 독일 만하임 현지를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독일의 젖줄 라인강이 흐르는 도시, '만하임'.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이곳에 세계 3대 꽃축제 가운데 하나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1975년 첫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루이젠공원은 동화 속 마을로 재탄생했고 강 건너 군사부지였
    2023-05-04
  • 볼거리ㆍ먹거리 풍부한 완도.."해변정원 보며 수산물 쇼핑하세요"
    【 앵커멘트 】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순천 말고 또 있습니다. 바로 완도입니다. 완도에서는 해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데요. 게다가 장보고 수산물축제까지 4년 만에 개최돼 완도를 찾으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동시에 즐길수 있습니다. 완도를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탁 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완도읍 해변공원. 이를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정원 50여개가 펼쳐져 눈길을 붙잡습니다. 구명환으로 꾸며진 튜브 가든과 배 모양의 보트 가든 공원에
    2023-05-04
  • "교체론 강한데 왜 현역 우대?" 호남 민심 외면하는 민주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공천안에 대한 당원 투표가 오늘(4) 마감되고, 오는 8일 확정 여부가 최종 발표됩니다. 이번 공천안을 둘러싸고 혁신 없는 공천안, 현역 챙기기라는 비판이 터져 나왔는데요. 광주전남에서는 매번 총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등을 통해 현역 교체론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는데도 민주당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과 신인 등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0%p 앞서야 단수 공천", "현역 의원 징계 전력 비공개" 민주당 공천제도TF가 만
    2023-05-04
  • "토요일까지 30~100mm 비"..여전히 반가운 비소식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는 주말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지난달 내린 단비까지 더하면 가뭄 걱정은 크게 덜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수율은 여전히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빗방울이 도로 위를 적십니다. 우산을 든 시민들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광주·전남에 반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와 진도엔 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광주도 1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2023-05-04
  • 대통령실 "정상회담, 안보·첨단산업 의제"...韓日공동선언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년·문화 협력 등 양국 간 주요 관심사를 의제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4일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양 정상은 기시다 총리 방한 첫날인 7일 소수 참모만 배석하는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잇달아 연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부가 참석하는 만찬도 당일 한남동 관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2023-05-04
  • “5월엔 청와대 뜨락에 나가 놀아보세”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도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청와대의 푸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계속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청와대에서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등 4개의 국립공연예술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입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국문화재재단은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2023-05-04
  • 1,500년 만에 다시 보는 황금빛 '천마도'
    신라시대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가 황금빛 장식으로 되살아납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와 협업하여 천마총을 주제로 한 2종의 기념상품을 제작하고 오늘(4일)부터 한국조폐공사쇼핑몰에서 공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념상품은 신라 문화의 상징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신라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출시일은 문화유산 발굴현장에서의 성과와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1973, 천마를 깨우다' 비전선포식(경주 대릉원) 행사날
    2023-05-04
  • '최대 한미 금리차' 하지만 한은 경기·금융 불안에 동결 가능성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또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1.75%포인트(p)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지만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이 단순히 내외 금리차만 고려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내려온 데다, 무엇보다 0%에 가까운 분기 성장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3-05-04
  • 청년에게 매력적인 강소기업 2만 7천여 곳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79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년에 비해 1만 1,135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만 3,331개입니다.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만 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2023-05-04
  • "美 기준금리 또 올렸다"..한미 금리차 1.75%p로 역대 최대
    미국이 금융시장 불안 여파 속에 기준금리를 소폭 인상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각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p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소 완만해지고는 있지만 쉽사리 꺾이지 않는 인플레이션에 3차례 연속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p 인상)을 밟은 겁니다. 현재 4.75~5%인 미국 기준금리는 5~5.25%로 올랐습니다. 이번 인상까지 합해 연준이 지난해 3월 이후 10번 연속 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1
    2023-05-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3 (수)
    1. 전남도민 57% "내년 총선, 새 인물을 뽑겠다" 2. 차기 대권주자..진보 이재명, 보수 유승민 3. "김영록 잘한다 55%"..일자리ㆍ전남의대 최우선 4. 돈봉투 연루 의원 2명 자진 탈당.."民 쇄신에 박차"
    2023-05-03
  • 연루 의원 자진 탈당..민주당 쇄신에 박차
    【 앵커멘트 】 중도층과 호남 민심에 실망감을 준 돈봉투 사건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했습니다. 짐을 조금이나마 덜게 된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3) 의총을 갖고 위기 극복을 위한 쇄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윤관석, 이성만 의원은 "당을 떠나 정치검찰에 맞서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던 두 의원은 지도부의 권유와 최고위원 회의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윤관석/ 국회의원 - "탈당이나
    2023-05-03
  • 김영록 전남도지사 "잘한다 55.4% vs 못했다 21.8%"
    【 앵커멘트 】 전남도민들은 민선 8기 전라남도 행정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전라남도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일자리 확충과 전남 의과대학 유치 등을 꼽았습니다. 계속해서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전반적인 도정 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4%가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못했다는 답변은 21.8%로 긍정평가가 약 2.5배 높았으며, 잘 모르겠다/기타 응답은 22.8%였습니다. 전라남도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을 묻는 질문에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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