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능도 탄핵 대상’ 조국에 김기현 “그럼 노무현은?..스멀스멀 또 나타나”[여의도초대석]
    - ‘조국의 법고전 산책’ 출간 조 전 장관 “미국에선 무능도 탄핵 대상..상원이 결정” - 김기현 의원 “국민 지탄 받고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민주당 망조 망할 길 재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마이뉴스TV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무능도 탄핵 대상”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역시 민주당은 망할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는 생각이 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17일) KBC &l
    2022-11-17
  • 이용빈 의원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은 3無 외교”[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 동남아 순방에 대해 “3無 외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어제(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뭘 안 하려고 하다 보니 ‘3無 외교’가 됐다”며 “언론의 자유가 없고, 강제 징용과 관련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으며, IRA(인
    2022-11-17
  • 10명 중 6명, "내년 집값 떨어질 것"…하락 전망 '역대 최고'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집값 하락세와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 하락 전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738명 중 65%(1,136명)가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년 전 조사에서 집값 하락을 선택한 응답률 14%와 비교할 때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부동산R114가 2008년 관련 조사를 실시한 이래 '집값 하락' 전망 응답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집값 하락을 선택한 이유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32.39%로 가장
    2022-11-17
  • '우리라는 무지개'..광주퀴어문화주간 오는 21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는 오는 21일부터 엿새간 '우리라는 무지개'를 주제로 '2022 광주퀴어문화주간'을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퀴어문화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남대 도서관 정보마루에서 '퀴어, 친화적인 광주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엽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광주광역시 성소수자 Be현실보고서'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오는 25일엔 광주극장에서 '퀴어영화상영회'가, 행사
    2022-11-17
  • [속보]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또 발사
    북한이 오늘(17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군은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8일 만입니다. 이번 발사는 최선희 외무상이 "미국이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는 담화를 발
    2022-11-17
  • 국내 항공사 승무원 LA에서 '묻지마 피습' 당해 중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항공사 승무원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경찰과 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15일 LA 중심가인 다운타운 인근 쇼핑몰에서 40대 노숙자 남성이 흉기로 9살 남자 아이의 등을 찌른 뒤 25살 한국 항공사 직원의 가슴을 찔렀습니다. 이 남성은 9살 아이에게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주위에 있던 시민들이 A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갔고 이를 따라가던 괴한은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인천-LA 노선 업무를 마치고 현지에
    2022-11-17
  • 해양경찰관, 사고 차량에서 60대 남성 구조
    해양경찰관이 퇴근길에 차량사고를 목격하고 위급상황에 처한 6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에 따르면 이 순경은 지난 9일 오후 1시 30분쯤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목포시 용해동 일대 상가주차장 안의 벽면과 충돌한 사고차량을 목격했습니다. 이 순경은 곧바로 현장으로 뛰어가 사고차량 안에서 운전자 60대 A씨를 발견한 뒤 차량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A씨를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담의
    2022-11-17
  • 수능일 아침 수험생 차에 치여 부상..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 시험장으로 향하던 수험생이 차에 치여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수험생 21살 A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수험생 자녀를 내려주고 돌아 나가던 중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지각 수험생'을 이송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에
    2022-11-17
  • 역할 다했다던 용산구청..이태원로 불법주정차 절반이 경고·계도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 절반이 경고장 혹은 계도 조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사 시각 이후 신고도 모두 계도 처리돼 용산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피해 규모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인 김회재 의원이 용산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구청에는 72건(중복 포함)의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중 경고장 발부와 계도 조치만 이뤄진 경우는 40건으로 전체 55.5%, 차량 이동이나
    2022-11-17
  • 수능 출제위원장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최소화 초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26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박윤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BS 수능 교재 연계와 관련해서는 "영역ㆍ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2022-11-17
  • 신안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섬 문화는 가치의 보고"
    신안에서 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을 보존, 전승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이 열립니다. 신안군은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을 12월 8일부터 이틀간 신안군 자은도에 있는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합니다.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을 통해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세계의 섬들을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포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2022-11-17
  • 장흥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장흥 육용오리 농장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들어 장흥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전남에서 첫번째, 전국에서 15번째입니다. 전남도는 발생 당일(15일 밤)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주변 도로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과 1km 이내 가금류에 대해 선제적 살처분했습니다. 또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을 설정
    2022-11-17
  • 尹대통령, 오늘 사우디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사우디아라비아 실권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새벽 0시 30분쯤 전용기를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 원전,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옴시티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장
    2022-11-17
  • 오늘 2023학년도 수능시험..수험생 입실 시작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됩니다. 각 시험장에는 8시 10분 입실 마감을 1시간여 앞둔 아침 7시쯤부터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도 단체 응원전이 금지되면서 수험생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만 여명의 학생들이 수능을 치릅니다. 광주에는 38개 학교에 일반 시험장이, 2개 학교에는 코로나 확진 학생들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습니다. 전남은 일반 시험장 46곳, 별
    2022-11-17
  • 北 "한국, 이태원 참사 등 비판 축소하려고 인권 이슈 이용"
    북한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하며 이태원 참사를 거론했습니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한국에 대해 "내치 능력 부족이 원인이 된 인재인 유례없는 압사 사고를 촉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대내외적인 비판을 축소하기 위해 유엔에서 인권 이슈를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도 곧바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배종인 차석대사는 발언을 신청해 "최근 발생한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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