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동 관저 2시간 만찬..日총리 부부에 '화합' 구절판 대접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밀착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이후 52일 만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이어 취임 후 네 번째 만남이기도 삽니다. 붉은색 넥타이를 맨 윤 대통령과 분홍색 투피스를 입은 김건희 여사는 기시다 총리 부부를
    2023-05-08
  • 美국무부 "한일 정상회담 환영..인·태 발전 계속 협력"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각) 한일 정상회담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되고 안전한 인도·태평양을 발전시키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명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동맹인 미국은 한일 정상회담 뉴스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및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리더십을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2023-05-08
  • 日 기시다, 한일의원연맹 면담 갖는다..1박 2일 일정 마치고 오늘(8일) 출국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8일) 한일의원연맹 의원들과 면담을 갖습니다. 전날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총리는 이날 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을 만날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면담 참석과 관련해 "여러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국민대표로서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에 대해 '굴욕외교'라고 비판해 온 가운데, 이번 면담에서 일본의 과거사 반성 문제 등과
    2023-05-08
  • 중국 관영매체, 한일 정상회담 반대집회 부각 '경계심'
    중국이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 내 한일 정상회담 반대 목소리를 부각하며 한국·미국·일본의 밀착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CCTV는 오늘 (7일) '한국 민중은 일본에 역사를 바로 볼 것을 호소하며 군사동맹에 반대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날 열린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한일 정상회담 규탄 집회를 소개했습니다. CCTV는 집회 참가자들이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사죄를 촉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를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일관계가 군사동맹이 된다면 한반도에서 남북한의
    2023-05-07
  • 한국, 후쿠시마 오염수 자체검증 가능.."관건은 정보공개 범위"
    한일 정상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검증을 위해 우리 측 시찰단의 파견에 합의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찰단이 어느 범위와 정도까지 후쿠시마 원전 내 주요 시설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연합뉴스와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아직 일정, 전문가 규모, 관찰 대상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내 전문가들을 모아 후쿠시마 오염수 검
    2023-05-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7 (일)
    1.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넘어서 2. 광주에도 민간정원 '첫 선'..지역 정원 문화 선도할까
    2023-05-07
  • 日 "한국 시찰단, 23일 후쿠시마 원전 방문한다"
    기하라 세이지 일본 관방부장관이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시찰단이 오는 23일 들어올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와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한국 방문에 동행한 기하라 부장관(일본 정부 부대변인격)은 이날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2023-05-07
  • 기시다, 징용 관련 "많은 분이 겪은 고통 가슴 아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 (7일) 한국 측이 발표한 강제징용 해법을 언급하며 "나 자신은 당시 혹독한 환경에서 많은 분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일을 겪으셨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 해법 관련) 조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분이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으면서도 미래를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998년에 발표한 한일 공동선언(김대중-오부치 선언)을 포함해 역대 일본 내각의 역사 인식을
    2023-05-07
  • 尹"오염수 검증에 韓전문가 파견 합의...워싱턴선언에 日배제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에 기반한 객관적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는 우리 국민의 요구를 고려한 의미 있는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기자 질문에는 "기시다 총리가 이웃 국가인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5-07
  • 기시다 일본 총리, 한국 방문 첫 일정 국립현충원 참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7일) 한국 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10월 당시 한국을 방문한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부인인 기시다 유코 여사,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과 함께 엄중한 분위기 속에 한국의 순국선열을 향해 참배했습니다. 일본 총리로서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인물은 1983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입니다.
    2023-05-07
  • 日 기시다 방한..윤석열 대통령과 오후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 한국 방문길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7일) 오전, 실무 방문을 위한 1박 2일 일정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출국에 앞서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후 한국에서 열릴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신뢰 관계에 근거해 의견을 교환하겠으며, 방위와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도쿄를 방문했고, 뒤이어 기시다 총리가 서울을 방문한다는 점에서
    2023-05-07
  • 이젠 '英 찰스 3세 시대' 개막...'영국과 14개 영연방의 군주'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6일(현지시간) 마침내 왕관을 쓰고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지구촌에 공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날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한 대관식에서 영국 국교회 최고위 성직자인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수여한 왕관을 썼습니다. 무게 2.23㎏의 왕관을 쓴 찰스 3세는 국왕으로서 정의와 자비를 실현할 것을 맹세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본보기로서 나는 섬김 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고 서약했습니다. 영국에서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것은 1953
    2023-05-07
  • 오늘 한일 정상회담...'셔틀 외교'12년 만에 재개
    -기시다, 오늘 낮 1박2일 일정 실무 방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공동 검증 합의 주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낮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데 실무 방문 형식으로 1박 2일 일정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17일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으로 두 정상은 52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 총리 방한은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
    2023-05-07
  • [촌철살인] 28회 빨라지는 외교 시계·호남 민심 심상찮다
    방송: 5월 6일 토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신인규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에 이어 이달엔 기시다 일본총리 방한, G7에서 한미일 정상회담가 계속된다. 빨라지는 외교의 시간, 야당 협치 필요하지만... -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다. 광주에 이어 전남에서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물갈이 의견이 60%에 육박하고, '중도보수' 성향 의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50% 가까이 나오고 있다. 호남 민심의 흐름
    2023-05-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6 (토)
    1. 보성 햇차 수확 본격, "세계차엑스포에서 힐링을.." 2. 지식정보문화 기업 유치..청년일자리 늘린다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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