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무르익는 나눔의 정.. 대규모 김장 행사
    【 앵커멘트 】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도 본격 시작됐는데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절인 배춧잎 사이사이에 붉은 양념이 골고루 채워집니다. 명인의 설명에 따라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맛깔스런 배추김치 한 포기가 완성됩니다. 겨우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김치를 만드는 정겨운 현장. 다문화 가족도 정성 가득한 손길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송은아 / 중국 출신(이주 10년차)
    2018-12-03
  • 12월 첫 주말..겨울의 '문턱'
    【 앵커멘트 】 겨울의 문턱에 접어든 12월의 첫 주말인 오늘, 초겨울 정취가 물씬한데요. 찬바람 속에서도 야외 나들이와 김장에 나서는 등 겨울맞이로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소금에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붉은 양념을 꼼꼼히 채워 버무립니다. 능숙한 손놀림 끝에 먹음직스런 배추김치 한 포기가 뚝딱 완성됩니다.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겨우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김장김치를 담갔습니다. ▶ 인터뷰 : 김현자 / 광주시 신안동 - "
    2018-12-01
  •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매장 수 2위 맥도날드, 1위는?
    #1.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가운데 매장 수가 가장 많은 TOP7을 살펴봤습니다. 7위는 빨간 지붕을 연상시키는 피자헛인데, 100여 개 이상의 나라에 13,800여 개의 매장이 있는데요. 1958년 피자가 생소하던 시절 미국의 한 대학생 형제가 피자 레스토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졌습니다. #2. 14,2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도미노 피자. 매장보다는 배달로 매출을 올리는 곳이지만 피자헛보다 매장 수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에는 1985년 이태원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3. 패티를 철판 위에
    2018-11-29
  • 학생 저자들 "책 쓰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 앵커멘트 】 책 한 권 쓴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는 책쓰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지역에만 4백 명이 넘는다는 학생 저자들을 신익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가 펴낸 단편 소설집입니다. 도종환의 '담쟁이', 원종태의 '할머니' 등의 시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설로 재구성했습니다. 동아리 학생 17명 전원이 책의 저잡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상일여고 1학년 - "옛날에 책을
    2018-11-26
  • 학생 저자들 "책 쓰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 앵커멘트 】 책 한 권 쓴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는 책쓰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지역에만 4백 명이 넘는다는 학생 저자들을 신익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가 펴낸 단편 소설집입니다. 도종환의 '담쟁이', 원종태의 '할머니' 등의 시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설로 재구성했습니다. 동아리 학생 17명 전원이 책의 저잡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상일여고 1학년 - "옛날에 책을
    2018-11-26
  • 학생 저자들 "책 쓰는 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 앵커멘트 】 책 한 권 쓴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는 책쓰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지역에만 4백 명이 넘는다는 학생 저자들을 신익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고등학교 책쓰기 동아리가 펴낸 단편 소설집입니다. 도종환의 '담쟁이', 원종태의 '할머니' 등의 시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설로 재구성했습니다. 동아리 학생 17명 전원이 책의 저잡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상일여고 1학년 - "옛날에 책을
    2018-11-25
  •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 열려
    【 앵커멘트 】 해마다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시민과 단체들에게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는 여수 돌산읍 송시마을과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육장에서 아이들이 전통 떡을 만들고, 책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충류를 직접 만져 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농가 소득을 올렸습니다. ▶ 인
    2018-11-21
  •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 열려
    【 앵커멘트 】 해마다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시민과 단체들에게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는 여수 돌산읍 송시마을과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육장에서 아이들이 전통 떡을 만들고, 책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충류를 직접 만져 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농가 소득을 올렸습니다. ▶ 인
    2018-11-21
  •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좋은 이웃 밝은 동네' 시상
    【 앵커멘트 】 해마다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선 시민과 단체들에게 kbc 좋은이웃 밝은동네 대상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는 여수 돌산읍 송시마을과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폐교를 리모델링한 교육장에서 아이들이 전통 떡을 만들고, 책과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충류를 직접 만져 봅니다. 주민들은 마을기업을 만들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며 농가 소득을 올렸습니다. ▶ 인
    2018-11-21
  •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매장 수 2위 맥도날드, 1위는?
    #1.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가운데 매장 수가 가장 많은 TOP7을 살펴봤습니다. 7위는 빨간 지붕을 연상시키는 피자헛인데, 100여 개 이상의 나라에 13,800여 개의 매장이 있는데요. 1958년 피자가 생소하던 시절 미국의 한 대학생 형제가 피자 레스토랑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졌습니다. #2. 14,2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도미노 피자. 매장보다는 배달로 매출을 올리는 곳이지만 피자헛보다 매장 수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에는 1985년 이태원에 처
    2018-11-21
  • 갑작스레 살 곳 잃었다면...'징검다리하우스'
    【 앵커멘트 】 갑작스럽게 살 곳을 잃은 주거위기 가구는 임대주택을 신청하더라도 보통 석 달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때까지 잠시 머물 수 있는 '징검다리 하우스'가 문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 곳에 정착하고 싶어 숙소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찾아 전국을 헤맸던 31살 A씨, 하지만 앓고 있는 희귀병 탓에 번번이 퇴짜를 맞으면서 친구 집을 떠돌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지만, 석 달 동안 머물
    2018-11-08
  • '징검다리 하우스', 주거 위기 가구에 희망
    【 앵커멘트 】 갑작스럽게 살 곳을 잃은 주거위기 가구는 임대주택을 신청하더라도 보통 석 달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때까지 잠시 머물 수 있는 '징검다리 하우스'가 문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 곳에 정착하고 싶어 숙소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찾아 전국을 헤맸던 31살 A씨, 하지만 앓고 있는 희귀병 탓에 번번이 퇴짜를 맞으면서 친구 집을 떠돌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지만, 석 달 동안 머물
    2018-11-08
  • 갑작스레 살 곳 잃었다면...'징검다리하우스'
    【 앵커멘트 】 갑작스럽게 살 곳을 잃은 주거위기 가구는 임대주택을 신청하더라도 보통 석 달 정도를 기다려야 하는데요.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길 때까지 잠시 머물 수 있는 '징검다리 하우스'가 문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한 곳에 정착하고 싶어 숙소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찾아 전국을 헤맸던 31살 A씨, 하지만 앓고 있는 희귀병 탓에 번번이 퇴짜를 맞으면서 친구 집을 떠돌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됐지만, 석 달 동안 머물
    2018-11-08
  • '국화ㆍ갈대ㆍ단풍' 깊어가는 가을..남도는 축제 중
    【 앵커멘트 】 가을 정취가 무르익어가고 있는 남도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함평 국향대전부터 강진 갈대축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봄, 남북 두 정상이 함께 걸었던 평화통일 대교가 국화 꽃으로 장식돼 재현됐습니다. 한반도를 사이에 놓고 곱게 물든 백두산과 한라산을 배경 삼아, 가을의 추억을 사진 한 장에 담아봅니다. ▶ 인터뷰 : 이영란 / 청주시 상당구 - "너무 좋아요 여기 우리 처음 왔어요 청주에서 왔는데 너무 (잘해놓으셨어요) 화려해요 (
    2018-10-19
  • "여성에게 좋아요"..고흥 석류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남도의 끝자락 고흥에서는 석류 수확이 한창입니다. 품질도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탐스럽게 익은 석류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남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석류는 선명한 붉은빛을 뽐냅니다. 올 초 불어닥친 한파로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후기 작황이 좋아 다행히 품질은 최고 수준입니다. ▶ 인터뷰 : 송재철 / 고흥 석류재배 농민 - "(석류)색깔도 좋고 맛을 보면 새
    2018-10-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