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5)]'중국인에게 점령당한 세종기지?' 진실은 따로 있다
    우리나라와 1만 7,240km 떨어진 지구 반대편 남극 킹조지섬에 약 20명의 한국인들이 모여 살고있다. 올해로 벌써 38년째에 접어드는 바로 남극세종과학기지다. 세상과의 고립을 자처한 이곳에선 연구원과 기술자, 의사, 요리사 등 분야별로 선발된 월동대원들이 갖은 우여곡절 속에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길고도 짧지 않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곳에서 '대기과학연구원'의 일상을 이어갈 아빠의 삶을 가감없이 그려낸다. <편집자주>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중국과 러시아에 점령당했다?' 세종기지에서 월동하며
    2025-05-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9 (금)
    1. 李 '광폭 행보'..국힘 '단일화 내홍' 2. 구별 어려운 선식 재료 원산지 속여 3. 고등광기술연구원 개소..우주·국방 4. "남도의 멋·풍류" 정원 마케팅 활발
    2025-05-09
  • 남도 정원으로 '남도의 멋과 풍류'를 즐겨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전남에는 순천의 국가정원과 호남 3대 전통정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있습니다. 이런 정원들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언덕 위에 꾸며진 잔디밭과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들. 대나무로 둘러 싸인 1만 제곱미터 공간은 30여 년간 수집된 170여 종 2,000그루의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전남 26번째이자 대한민국 115번째의 민간 정원입니다.
    2025-05-09
  • 포스트 광산업 활성화 전진기지 고등광기술연구원 개원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포스트 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가 될 고등광기술연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의 광통신 중심의 기술 개발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빔 시설 등을 활용한 국방ㆍ우주 분야 등의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극초단광양자빔입니다. 지난 2021년 세계최고 세기의 레이저 출력을 달성한 시설로 우주에만 존재하는 극한의 상태를 실험공간에서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향후 레이저를 활용한 드론 격추와 적군 장비 무력화 등
    2025-05-09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정성호 민주당 국가인재위원장, 광주서 민심 행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민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광주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AI데이터센터를 찾아 인공지능 관련 산학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 핵심 공약인 AI 선도도시 조성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성호 위원장은 이어 광주광역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단 발대식과 광주시 6대 공약 선포식에 참가했습니다.
    2025-05-09
  • 다음 주부터 대선 선거운동 돌입..민주당 '광폭행보' 국힘 '내홍'
    【 앵커멘트 】 다음 주 월요일부터 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됩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험지인 영남과 텃밭인 호남을 연이어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후보 단일화를 두고 여전히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선에서 기호 1번으로 활동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듣는 경청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1박 2일간 머물며 표밭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선거운동 전 마지막 휴일에는 전남을
    2025-05-09
  • 이근배 전남대 총장 "RISE 사업,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와이드이슈]
    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인재 유출 등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그 해법으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달부터 시작된 라이즈(RISE) 사업의 어젠다는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라며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역과 대학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라며 "지역의 혁신을 중심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서 이끌겠다는
    2025-05-09
  • 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프레보스트 추기경
    세계적 혼란과 갈등의 시기에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습니다.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을 선출했습니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만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됐습니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입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합니다. 그 이름이 주는 이미지처럼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합니다. 1955년생으로 미 시카고 태생인 레오 14세 교황은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
    2025-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08 (목)
    1. 이재명 선대위 발족..'압도적 지지' 확보 2.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본격화 3. "살아난 타선, 무너진 불펜"..아쉬운 KIA 4. 노래로 선물로 30여 년 봉사활동 '효 실천'
    2025-05-08
  • 어버이날 맞아 '감사와 존경'..113세 어르신도 "고마워요"
    【 앵커멘트 】 이처럼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공무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가 하면, 특별한 공연과 후원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도 있는데요. 어버이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화사한 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을 들고 어르신들에게 다가갑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 어르신들의 가슴엔 예쁜 꽃이,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피어납니다. ▶ 인터뷰 : 김혜숙 - "(카네이션이) 아름답고 즐겁고 기뻤어요. 아이들도 아름다웠고요" 올
    2025-05-08
  • 호랑이군단, 타선은 살아나는데..붕괴된 '필승조'
    【 앵커멘트 】 시즌 개막부터 줄부상으로 침체됐던 호랑이군단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김도영은 복귀와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고, 베테랑 김선빈과 최형우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승 불펜진'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 복귀와 함께 안타와 홈런을 잇따라 신고한 김도영. 한 달여간의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베테랑들의 묵직한 활약도 타선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아리와 입술 등
    2025-05-08
  • 리스크 덜어낸 이재명 '경제·실용' 내세우며 중도 공략 가속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와 실용을 내세우며 중도 공략에 다시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단일화 내분으로 선대위도 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선거법 파기환송심 리스크를 덜어낸 이 후보의 행보는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활동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경제 단체장들은 정체된 성장에 새로운 동력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인들을 독려하며 기업 중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화
    2025-05-08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설계기업 10곳 유치
    반도체 설계기업, 이른바 팹리스 기업이 전무했던 광주시가 어느덧 두 자릿수 팹리스 설계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8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딥엑스',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노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이 광주에서 실증과 상용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딥엑스와의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협력하게 된 팹리스 기업이 어느덧 10개로 늘면서, 광주의 AI 생태계 조성이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5-08
  • "90% 득표" 민주당 '텃밭' 광주 집중 공략 선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텃밭인 광주에서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 정권교체와 헌정질서 회복을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90% 압도적 지지', 민주당의 제21대 대선 선대위가 출범과 함께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이재명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위기였던 사법리스크가 해소된 상황을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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