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양육 지원사업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양육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3개월에서 12살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는 임신 출산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자녀 기준 최대 360만 원, 2자녀 기준 최대 54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예산 소진 때까지 이어집니다.
    2025-05-06
  • 전국 최초로 완도군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제 도입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 지원사업'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무료운임 지원사업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65살 이상 주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면 무료 운임 혜택을 주는 것으로, 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 복지와 고령층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완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버스 운행과 함께 도서민 천 원 여객선 운임 지원 등의 정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해경 여름철 외국인 밀입국 등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8월 말까지 4개월간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관내 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무단이탈 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 확대, 유관기관 협업 등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2025-05-06
  • 신안 교통재단 출범.."공영운영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
    전국 최초의 해상교통 전문 재단법인인 '신안 교통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을 갖은 신안 교통재단은 민간 선사의 수익 치중으로 인한 잦은 운항 시간 지연과 결항으로 인한 이용자들이 불편이 커지자 군이 100% 출연해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던 여객선 3척을 인수해 공영화했습니다.
    2025-05-06
  • 전남 농수산식품 1분기 수출 1억 8천만 달러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7,91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1위, 시·군 가운데는 목포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5-06
  • 김산업 총괄할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관심
    국내 김산업을 총괄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원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김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전담할 기관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이 최근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김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별도의 국가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5-06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한낮 17~20도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입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이 9도, 나주와 장성 10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보성 17도, 여수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6
  •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한덕수-이낙연, 오찬 회동..민주당 "내란우두머리와 빅텐트 제정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한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합니다. 한 후보의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회 이후 한 후보는 이낙연 상임고문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대선과 개헌을 연계하는 이른바
    2025-05-06
  • "차 사고 인테리어 하고"..고객 예금 15억 원 빼돌린 신협 직원
    고객 예금 15억 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북의 한 신협 직원인 지난 A씨는 2002∼2023년 모두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예금을 맡기게
    2025-05-06
  •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발표..약값 관련 큰 발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앞으로 2주 내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의약품 제조 촉진 관련 행정명령을 서명하면서 의약품에 대한 관세율 및 발표 시기 등을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향후 2주 이내(over the next two weeks)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 다음 주에 큰 발표를 할 것"이라면서 "전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우리는 매우 불공정하게 갈취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식품의약국(F
    2025-05-06
  • "텃밭 작업하다가.." 남편이 몰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 숨져
    남편이 운전하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35분쯤 경기 연천군 백학면의 한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남편과 함께 텃밭 작업 중이었던 A씨는 남편이 운전하던 소형 굴착기 뒤쪽에 있다가 집게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황금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가끔 비..한낮 15~21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mi
    2025-05-06
  • '거장' 박찬욱 "못되고 못난 사람 말고 국민 수준 어울리는 리더 뽑아야"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치러지는 6·3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5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 란' 시나리오를 함께 쓴 신철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을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영화 '전, 란'은 임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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