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협소설의 대가'진융'작품 인물들 차용'中소설가'3억 원대 배상판결
    동양 무협 소설의 대가로 꼽히는 진융(金庸·김용)의 작품 속 인물들을 차용한 중국 소설가와 출판사가 3억 원대의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성만보 등 현지언론들은 13일 중국 광저우 지식재산권법원이 최근 필명 '장난(江南)'에 대해 저작권 침해와 부정 경쟁 행위가 인정된다며 진융 (金庸·김용) 원고에게 188만 위안(약 3억 6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장난이 그의 소설 '이곳의 소년(此間少年)'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진융의 무협소설인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소오강호,
    2023-05-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3 (토)
    1. 탐험가 김현국 '유라시아 1만 5천 km 횡단' 출정 2. 박용진 "5·18 계승, 차별과 홀대 중단서 시작" ✔ 더 많은 광주·전남 뉴스를 보고싶다면 KBC뉴스를 '구독' 해주세요
    2023-05-13
  • [대담]박용진 "尹 정부 5·18 계승은 차별과 홀대 중단에서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5·18 기념식을 앞두고 KBC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호남 홀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내로남불' 정당이 돼가고 있다며 쇄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박용진 의원은 정부여당이 5·18 기념식에 2년 연속 대거 참여하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했습니다. 다만, 5·18 정신 계승은 호남에 대한 차별과 홀대를 중단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 인
    2023-05-13
  • "여친보다 아이라인 잘 그려요" 한국 男, 색조 화장 눈 떴다
    최근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용 화장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스킨이나 로션으로 피부 결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정도였다면 최근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색조를 더한 진짜 '메이크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1조 1,1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지난해 1월 29∼30일, 20∼49세 남성 1천 명을 대
    2023-05-13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간 방일 '합의'
    한국과 일본이 밤샘 협의 끝에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시찰 기간을 나흘 간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방일은 오는 23∼24일을 포함한 3박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를 어제 오후부터 오늘(13일) 새벽까지 진행했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
    2023-05-13
  •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 심야까지 줄다리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가 자정을 넘겨 오늘(13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2023-05-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2 (금)
    1. 수업 중 여수 초등 체육관 천장 마감재 추락..14명 부상 2. 에너지공대 공세 수위↑.."정치적 잣대로 고사 시도" 3. 상인들 "신세계 백화점 특혜는 안 된다" 비판 4. 김동연 경기도지사 "흔들리는 민주주의 바로잡겠다" 5. "윤 정부, 불통ㆍ무능ㆍ불안", "민주당도 쇄신하라" 6. 광주ㆍ대구 등 4개 민방 토론 '국민 맞수' 첫 시작
    2023-05-12
  • 공사장서 튄 콘크리트 액..차량 12대 오염 피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으로 튀면서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 도로로 튀어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액이 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공동제작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 스타트
    【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을 비롯한 4개 민영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과 한 주간의 정치권 이슈를 다루는 '국민맞수'는 매주 품격 높은 정치 토론을 안방에 전달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의 정치 맞수를 초청해 뜨거운 토론을 벌이는 '국민맞수'가 내일(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국민맞수'는 KBC광주방송, TBC대구방송, JIBS제주방송, CJB청주방송 등 4개 민영방송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정치 토론 프로그램입니다. 4개 민
    2023-05-12
  • [대담]김동연, 광주 찾아 尹 정부 혹독 비판.."민주당도 혁신 필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주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KBC를 방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취임 1년이 지난 윤석열 정부를 혹독하게 비판하고, 민주당도 재창당의 심정으로 혁신과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김동연 지사는 윤석열 정부 지난 1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지난 1년 동안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 이런 구조로 오면서 대한민국이 지금 역주행을 하고 있거든요." 특히 외교분야에 있어
    2023-05-12
  • 한전 이어 에너지공대까지 압박.."신산업 투자에 정치 잣대"
    【 앵커멘트 】 적자가 커진 한전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압박이 거세지며 한전이 설립한 에너지공대, 켄텍에 대한 공세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전의 켄텍 출연금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해 정치적 잣대로 에너지공대를 고사시키려는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제(11일) 열린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한전 출연금을 지적한 여당 의원 발언에 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출연 전면 재검토를 꺼내 들었습니다. ▶ 싱크 : 이창양/ 산업
    2023-05-12
  • 초등학교 천장 석고보드 '와르르'...교사와 학생 등 14명 다쳐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천장에서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통째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고 현장 바로 아래에서 체육수업을 하던 교사와 학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목적 강당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구조대원은 부상을 당한 교사를 응급처치합니다.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천장 벽체인 석고보드가 10m 바닥으로 무너져 내린 건, 오늘(12) 낮 12시 21분. 이 사고로 교사 한 명과 학생 13명 등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
    2023-05-12
  • [촌철살인] 29회 윤정부 1년·'사면초가' 민주당
    방송: 5월 12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내용: -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각종 여론조사와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잘한 점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 - 더불어민주당이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다.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민주당, 위기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3-05-12
  • [핑거이슈]'손 VS 발'..변기 레버, 다들 어떻게 내리세요?
    안녕하세요! 주말을 앞둔 평온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셨나요? (...) 밥 시간 지난 지가 언젠데, 갑자기 밥 이야기냐고요?...눈치가 빠르시네요. 오늘은 화장실 이야기를 좀 해 보려 하거든요. 우리나라에는 공공장소 화장실 에티켓과 관련해 해묵은 논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볼일을 본 뒤, 물을 내리는 레버 장치를 어떻게 내리는지를 두고 말입니다. "화장실 레버, 손으로 내리세요? 발로 내리세요?" 이 질문을 던지면 조용하던 사람들도 갑자기 양 극단에서 침튀기는 논쟁을 시작하곤 합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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