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일본 "독일 꺾고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겠다"
    오는 23일 독일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훈련장에서 첫 독일전 준비에 나섰으며 주장 요시다 마야(34·샬케) 선수는 "독일의 승점을 빼앗아 단숨에 주역으로 올라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요시다는 앞서 18일 독일 언론 슈포르트빌트와의 인터뷰에서도 "독일은 우승만 4차례 차지한 팀"이라면서도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이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요시다가 말
    2022-11-20
  • 전남 신안군 해역서 규모 3.3 지진..피해 신고 없어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새벽 1시 1분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81km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96도, 동경 125.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 이후 같은 지점에서 4시간 30여 분 뒤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 32분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81km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9km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2022-11-20
  • 與 당권 경쟁 본격화...당권주자들 표심잡기 속도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당권 경쟁에 불이 지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정진석 비대위의 조직강화특위를 통한 조직 정비 일정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인 가운데, 다음달 9일 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힘 당내에선 비대위의 6개월 임기 종료 시점인 내년 3월 13일 전후로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현재로선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는 게 비대위의 공식 입장이어서, 전대 시기를 둘러싼 당내 설왕설래는
    2022-11-20
  • 김행 비대위원 “유승민, 아직도 대선 경선 불복중?” 강도높게 비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대통령을 겨냥한 유승민 전 의원을 김행 비대위원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와 세계일보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MBC 취재진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말실수는 깨끗하게 사과하고 지나가면 됐을 일이다. 왜 자꾸 논란을 키워가는 건지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비대위원은 "유승민 전 의원님은 아직도 대선 경선 불복 중?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 촛불 세력의 대선 불복보다 더 지독하다"며 유 전 의원을
    2022-11-20
  • 이재명'사법리스크'현실화에 민주당 당혹"올 것이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되면서 민주당 내 위기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복심들이 잇따라 구속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의 칼이 결국 이 대표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민주당 당내 일각에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이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허점 투성이었는데도
    2022-11-20
  • 한국 조선업 최대 고객은 그리스…올해 총 52척 최다 발주
    지중해의 해양강국 그리스가 올해도 한국 조선업계의 가장 큰 고객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는 그리스 선사들이 올해 현재까지 한국 조선업체에 총 52척(205만CGT·표준선 환산톤수)을 발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스 선사들이 발주한 52척은 올해 한국 전체 수주량의 20 %로, 그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조선업의 최다 발주국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사들이 국내 조선업체에 발주한 물량이 51척, 274만CGT
    2022-11-20
  • 용산서, 10만 인파 예측하고도 참사 당일 출근인원 평소와 비슷
    경찰이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인근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계획을 세워놓고도 참사 당일 실제 근무한 용산경찰서 직원 수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용산서 직원 근무 현황 자료를 보면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서 11개 과·실 근무 총원 90명 중 실제 출근한 직원은 교육과 휴가인원 7명을 제외하고 8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사 일주일 전인 22일 실제 용산서 출근 직원 78명(총원 89명 중 휴가&mi
    2022-11-20
  • 초대형 블록아트로 만나는 별주부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10만여 개의 블록아트로 만나는 블록아트 체험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개최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구전설화이자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각색해 스토리와 체험, 놀이요소를 더한 어린이 대상 블록아트 체험전입니다. 전시는 용왕이 자신의 병 치료에 필요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자라를 시켜 토끼를 불러들이고,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내용의 원작 주요 장면
    2022-11-20
  •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짐...전남 남부·제주도 약한비
    일요일인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남부지역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5∼30㎜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경남지역에 아침까지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 예보됐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대전·대구·전주19도 대구·광주·부산 20도 제주 19도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2022-11-20
  • 나주혁신도시-부산 노선버스 21일 개통
    - 금호고속, 지난 4월 서울 노선 개통 이후 두 번째 나주혁신도시와 부산을 직접 잇는 고속버스 노선이 21일 개통됩니다. 금호고속은 나주혁신도시와 부산서부(사상)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노선버스를 21일부터 하루 4회씩 왕복 운행합니다. 출발 시간은 나주혁신도시발 08:20 / 10:20 / 13:50 / 16:20 이고, 부산서부(사상)발 08:30 / 10:00 / 14:00 / 16:00 입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장거리 노선 이용객을 위해 우등버스로 운행됩니다. 해당 구간 이용 요금은 2만 9,600원이
    2022-11-20
  • 밤부터 구름 끼고 곳곳 비..내일 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전남권과 부산·울산 5mm 미만, 경북동해안·경남권·서해5도 0.1mm 미만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전부터 중부지방이, 오후부터 남부지방이 맑게 개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대전 8도 등 4~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제주 19도 등 16~20도까지 올라 내륙을
    2022-11-19
  • '이태원 참사 대규모 촛불 집회' 시작.."윤 대통령 비판"
    서울 도심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예비 촛불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본 촛불 집회에 들어가고, 집회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이 이어집니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약 3만 명의 인원이, 주최 측은 30만 명이 집결했다고 추산했습니다.
    2022-11-19
  • [월드컵]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OST' 공개..개막식서 첫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OST 제목 '드리머스(Dreamers)'가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오늘(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곡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정국의 '드리머스'는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중 K팝 솔로 가수가 처음 단독으로 부른 곡입니다. 정국은 오는 20일 밤 11시 40분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드리머스'를 부르는 첫 무대를 선보입니다.
    2022-11-19
  • [월드컵]붉은악마,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추진 발표.."아픔 기억하며 위로할 것"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붉은악마 서울지부는 오늘(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월드컵 거리 응원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붉은악마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슬픔이 가시기 전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지만 수차례 회의를 거쳐 우리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위로와 추모를 건네는 것이 더 옳은 길이라 생각을 바꾸게 됐
    2022-11-19
  • 北 ICBM 발사 하루 만에 美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무력시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며 도발한 지 하루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 대응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9일)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으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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