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내 vs 원외 한판대결..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거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선거가 후보등록과 함께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원내와 원외 후보 간 한판승부가 예상됩니다. 양부남 의원은 광주 현역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상임대표는 민주당의 최대 계파를 활용한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양부남 의원은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말로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될 2026년 지방선거를 광주시당이 중심이 돼 압승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당원 중심의 시
    2024-07-22
  • '대서' 낮 최고 구례 35도..폭염 열대야 지속
    【 앵커멘트 】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22일) 체감온도가 36도에 육박하며 무더웠습니다. 장마 기간 내린 비로 습도도 높아져, 한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닥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아이들은 떨어지는 물벼락을 맞고, 물총을 쏘며 더위를 식힙니다. ▶ 인터뷰 : 정원유·정이재 / 초등학교 1학년·5학년 - "방학이어서 물놀이하러 한국 왔어요. 오늘 날씨 더웠는데 물놀이해서 좋아요. 시원하고." 산책을 나
    2024-07-22
  • "배신자 낙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도 '파행' 조짐
    【 앵커멘트 】 오늘(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의사 국가시험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도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졸업을 앞둔 의대생들은 국가고시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져 의료 공백은 더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절차가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도 소아청소년과 등 인력이 부족한 일부 과만 수련 전공의를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의료 현장
    2024-07-22
  • 금호타이어 공장서 또 사망 사고...3개월 사이 중대재해 3건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적재물에 깔려 크게 다친 40대 노동자가 사고 발생 19일이 지난 어제(21일) 숨졌습니다. 지난 석 달 새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노동자 세 명이 사고로 잇따라 사망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타이어 제조용 고무 시트가 공장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게차가 고무 시트를 옮기던 도중 시트가 쏟아져 내리면서 40대 A씨를 덮쳤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세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발생 19일 만인 지난 21일 숨졌
    2024-07-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7-22 (월)
    주제 1. 민선8기 장흥 현안 주제 2. 정남진 장흥 물축제 *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수사도 도둑 수사..중전마마 대접 받고 왔을 것" -"검찰총장까지 패싱, 아무리 영부인이 세도..이원석 짠해" -"尹, 만병의 근원..국민들, 탄핵열차 출발시키려 탑승 중" -"한동훈, 나경원 공소 취소 요청 폭로..윤 부부에 경고장" -"당대표 되면 한판 붙을 것..이재명이 살길, 만병통치약"
    2024-07-22
  • [핑거이슈]영화 한편 보기위해 스크린 원정 떠나는 지방러들
    <듄:파트2>, <오펜하이머>, <아바타:물의 길> 등 눈길을 사로잡는 특수효과와 웅장한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아이맥스(IMAX)로 관람해야 하는 영화들이다. 그런데 광주·전남 지역 유일한 아이맥스 영화관이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2009년 5월 개관 이래 버스터미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전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유스퀘어 광주터미널. 최근 백화점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유스퀘어 부지를 인수하면서 유스퀘어 문화관은 개관
    2024-07-22
  •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어디일까?"
    지난 20년 동안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양시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이었습니다. 22일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였습니다. 반면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였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년 동안 전남의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의 38.7도였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최고기온은 8월 5일 해남관측소로, 3
    2024-07-22
  •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 3곳 이상서 대출..평균 4억 2천
    자영업 대출자 10명 중 6명이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았으며, 1인당 평균 4억 2천만 원에 이르는 빚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개인사업자대출 세부 업권별 연체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비(非)은행, 이른바 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4.1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제출한 업무보고서에 기재된 실제 대출·연체 등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직전 분기(3.16%)와 비교해 불과 3개월 사이 1.02%p 뛰었고,
    2024-07-22
  • 北, 정전협정체결 71주년 앞두고 反美 의식 고취 나서
    북한이 '전승절'(7월 27일)로 칭하는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을 앞두고 "원수들의 침략과 전쟁광증은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며 반미 의식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포성 없는 전쟁-70여 년의 승리는 위대하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참혹한 전쟁은 3년간으로 진정 막을 내렸는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문은 1954년 유엔군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한미연합훈련 포커스렌즈 연습을 시작으로 정전 이후 지금까지 북한을 대상으로 한 침략 전쟁 연습이 계속되고 있다며 "피를 물고 날뛴 전쟁
    2024-07-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1 (일)
    1.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2.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3.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2024-07-21
  • 주민 스스로 이웃 갈등 해결...소통·상생 공동체 만든다
    【 앵커멘트 】 층간소음으로 대표되는 이웃 갈등은 자칫 범죄나 법적 분쟁 등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낳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이런 갈등을 해결하면서 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년 넘게 층간소음에 시달렸습니다. ▶ 싱크 : A 씨/층간소음 피해자(음성변조) - "위층에서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 때문에..항상 10시 이후에 그랬거든요. 아기도 그 소리만 들으면 막 깨고 또 울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A씨는
    2024-07-21
  • 아열대 작물 최적지 전남..농가ㆍ면적ㆍ생산량 1위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인데요. 기후변화로 전남이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 0.2ha 면적 시설 하우스에 애플망고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잘 익은 빨간 색깔이 나타나면 수확이 시작됩니다. 거래 가격은 3kg에 12만 원이 넘지만 판매엔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묘목을 들어
    2024-07-21
  • 개원식도 못한 국회..특검·청문회에 갈등은 더 격화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개원식마저 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야의 대치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민생 법안과 지역 현안 법안 처리도 안갯속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원구성 협상부터 파행을 이어갔던 국회가 22대 개원식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21대 국회 개원식인 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개원식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싱크 : 우원식/ 국회의장 (지난 17일
    2024-07-21
  • 일도, 구직 활동도 안하는 대졸자 '역대 최대'.."20대 증가세 주도"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는 405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 2천명 늘었습니다.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들로,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일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할 뜻이 없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07-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0 (토)
    1. '다문화 학생' 1위 전남, 동아리로 언어장벽 허물어 2. 표식 '가락지' 찬 황새 가족...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3. 흑염소 인기 상한가..경매장 신설, 사육농가 확대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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