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공무원노조, 나쁜 실과는 어디?..설문조사
    전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워스트(나쁜) 실과와 베스트(좋은) 간부 공무원' 평가를 위한 정기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가장 닮고 싶은(베스트) 간부 공무원(5급 이상)'을 뽑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합니다. 노조는 투표 결과를 취합해 다음달 7일 베스트 간부 공무원 4명을 선발해 공개하고, 표창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초 '실과별 직장 내 괴롭힘 여부'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워스트(나쁜) 실과 4
    2022-11-21
  • 민주당 전남도당,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협의회 가져
    - 당 소속 기초단체장 정책협의회 상설화 - 전남형 기본소득·지역화폐 활성화 논의 전남의 상생균형발전을 위해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지난 18일 밤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민주당 소속 전남 기초단체장 11명이 협의회를 열고 전남상생발전 방안과 지역현안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지역민의 요구와 민주당의 역할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나왔고, 전남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도 공유됐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예산 삭
    2022-11-21
  • 2년 만에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해돋이 본다
    오는 2023년에는 한라산 정상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중단한 새해맞이 한라산 야간산행을 2023년 1월 1일에는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간산행이 허용되는 구간은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입니다. 새해맞이 야간산행은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허용 인원은 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입니다. 예
    2022-11-21
  • 술 취한 직장 선배 아내 성폭행한 30대, 징역 7년
    직장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32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여행에 동행한 직장 선배의 아내가 술에 취해 잠이 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것을 이용해 강간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은 엄청난
    2022-11-21
  • 전남 고흥 해안서 '미소천사' 상괭이 또 폐사
    전남 고흥 해안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또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20일 정오쯤 고흥군 연홍도 해안에서 상괭이 사체 1구를 발견하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전문기관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길이 130cm, 둘레 80cm이며 무게는 40kg가량의 암컷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생괭이는 '미소천사'로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입니다. 구조단에 따르면 올해 여수와 고흥에서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 38구에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상괭이가 최근 수심이 낮은 연안 부근에서
    2022-11-21
  • 서울대·조선대, 5·18 왜곡도서 대여 안 한다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의 서적을 대여하고 있는 전국 주요 도서관을 확인해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폄훼·왜곡 서적을 소장하고 대여해온 전국 주요 도서관(대학 포함)은 모두 8곳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조선대와 호남대, 광주교육대 도서관에서 5·18 폄훼·왜곡 서적을 소장, 대여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와 고려대, 서울여대, 국
    2022-11-21
  • KBC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25일부터 나흘간 DJ센터서 열려
    - 전국 지자체 우수 '로컬 콘텐츠' 소개 - 관광·먹거리에서 행정·인프라까지 콘텐츠 개념 확대 - 홍준표 대구시장·김동연 경기지사 등 광역단체장 경험 공유 전국의 우수 지자체와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BC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개막합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만들어진 관광·먹거리 중심의 '로컬 콘텐츠' 개념을 지자체의 행정, 인프라 구축까지 확대하는 다
    2022-11-21
  • 14주년 맞은 전남대치과병원 "독립 법인화 추진"
    개원 14주년을 맞은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전남대병원과의 독립 법인화를 추진합니다. 전남대치과병원 조진형 병원장은 지난 17일 개원 14주년 기념식에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첨단 의료기기, 시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과 논문 및 학술 발표, EBS 명의 선정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훌륭한 병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전국 국립대 치과병원 중 전남대치과병원 등 두 곳만 독립 법인화가 안 된 상태"라며 "전남대병원과 분리를 위한 독립 법인화의 발판 마련을 위해 특별반(TF)을 구성해 운영 중이고 외부 경영 컨설팅을 통
    2022-11-21
  • '문 前대통령 부부 모욕' 안정권, 보석 신청 기각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영상 플랫폼 '벨라도' 대표 안정권 씨가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오늘(21일) 모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영상 플랫폼 '벨라도' 대표 안정권 씨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안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만한 별다른 이유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안 씨는 보석 심문 당시 "경추 디스크와 하반신 신경마비 증상으로 인해 몸이 불편한 상황"이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씨의
    2022-11-21
  • 이재명 "야당 파괴에 국가 역량 허비..안타깝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독재정권의 어떤 탄압에도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위기 극복에 써야 할 국가 역량을 야당 파괴에 허비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확하게 25년 전 오늘 대한민국이 IMF(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국가부도의 날을 맞아서 우리 경제가 한순간에 절벽으로 떨어진 날"이라며 "최근에 민생 경제를 둘러싼 위기 징후들이 심상치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11-21
  • 주호영 "민주당, 김건희 스토킹 범죄 수준..장경태가 앞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김건희 여사 스토킹이 거의 범죄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1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러 의원이 번갈아 가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스토킹하고 있다. 장경태 의원이 앞장서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며칠 전 '빈곤 포르노 촬영' 운운하더니, 이제는 조명까지 사용해 화보를 촬영했다는 거짓 주장까지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페미니즘 정당을 자처해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인 행태는 페미니즘과는 한참
    2022-11-21
  • 美성소수자클럽에서 총격 사건..최소 5명 사망·18명 부상
    미국 콜로라도 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19일(현지시각)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Q'로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 소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입니다. 당시 클럽Q에서는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렌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으며, 범인은 이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장총을 난사했습니다. 경찰은 20일(현지시각)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2살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이며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 2명의 영웅이 용의자와 맞서 싸웠다"며
    2022-11-21
  • 술 마신 뒤 사고 내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 음주 '무혐의'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증거가 없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9월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경장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사고를 사고를 냈지만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고 당일 경찰관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경찰서에 출석했지만 음주 측정은 받지 않았습니다.
    2022-11-21
  • 여수 율촌산단 누출 가스는 '산소'..피해 없어
    전남 여수 율촌산단에서 누출된 가스는 인체에 무해한 산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현대제철 IFC 공장에서 발생한 하얀 기체는 공장에서 액화산소를 기화시키는 과정에서 기화잠열에 의한 연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액화산소가 기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연무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없어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8시 54분쯤 여수시와 119에는 율촌산단 내 공장 근처에서 하얀 기체가 바닥에 깔려있다는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
    2022-11-21
  • 특수본, '참사 현장 지휘 책임' 前용산서장·소방서장 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참사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서장은 오늘(21일) 오전 8시 45분쯤 특수본 조사실이 있는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조사실로 들어가는 길에 "다시 한번 경찰서장으로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겠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을 상대로 참사 당시 현장에 늦게 도착한 경위와 기동대 배치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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