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ㆍ전남, 지방시대 맞을 준비는 돼있나?
    【 앵커멘트 】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전남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입니다. 기존처럼 공모를 통해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민간기업과 함께 투자 계획을 세워 특구를 신청하는 형태입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동안 각 지자체의 기회발전특
    2023-07-10
  • 지방시대위 출범..장관 총출동 "달라진 위상"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할 대통령 직속기구,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기존 균형발전 조직과 달리 부처의 지방정책을 결정하는 컨트롤타워이자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고 평가하는 대통령 자문기구인데요. 지방의 성장을 견인하는 실질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뗀 지방시대위원회는 위상이나 기능 면에서 과거 조직과 사뭇 다릅니다. 이원화됐던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각 부처의 지방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2023-07-10
  • 박지원 "김건희, 영부인도 되고 돈도 벌고?..이건 아냐, 尹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으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사업 백지화에 대한 여야의 책임 공방과 특혜 논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가라앉지가 않고 있는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땅 논란. 이거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박지원 원장: 아니 경기도 양평군 고속도로가 해남 땅끝마을까지 울릉도까지 들썩
    2023-07-10
  • 尹대통령, 4박 6일 일정 출국..나토 회의·양자회담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4박 6일 동안의 일정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10일) 낮 1시 2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개최지인 리투아니아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12일(현지시각) 이틀간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모색과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논의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기간 동안 호주와 스웨덴 등 10여개 나라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게 됩니다. 특
    2023-07-10
  • 전남도 제1호 우수건축자산 ‘나주 교동 근대고택’ 지정
    전라남도는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지정하는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교동 16번지)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칭은 소유자와 협의해 나주 교동 근대고택으로 정했습니다.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으며,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고 서양의
    2023-07-10
  • 중소기업 위기극복 성공 스토리 응모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참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오늘(10일) 중소기업 기술개발 우수성과 대표기업 50개사를 모집 공고하고,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개발(R&D) 우수성과 선정 계획은 지난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도혁신방안’의 후속 조치입니다. 기존 개별기업의 경제적·기술적 성과중심으로만 선정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위기극복
    2023-07-10
  • 바이든, 나토 정상회의서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 논의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안으로 우크라이나에 '이스라엘식 안전 보장'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방송된 CNN과의 녹화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아직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가입 자격을 갖추는 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식의 안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이나 평화 협정을 체결한다는 전제로 이 같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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