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BMW 등 수입차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주), 한국GM(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BMW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X3 xDrive20i 등 11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불량으로 부품(U자형 고리)이 차체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용접부위가 차체와 분리되어 어린이보호용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리콜대상은 2010년 11월 19일부터 2016년 4월 15일까지 제작된
    2016-08-10
  •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예매 11일부터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붐조성을 위해 사전예매가 오는 11일부터 시작됩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는 내년 4월 개막하는 국제박람회의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가 보다 17~33% 할인된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3천원입니다. 예매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완도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6-08-10
  • 여수 웅천공원 해수욕장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해수욕장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이용객이 지난 2014년 2만6천여 명, 2015년 3만8천여 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 해양레저 체험활동과 각종 수상레저기구 대회가 열리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지구역은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기준 바깥쪽 10m 이내 해상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닫을 때까지 모든
    2016-07-15
  • 6/15(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예고 단속에도 36명 적발)..음주운전 불감증) 경찰의 사전 단속 예고에도, 어젯밤 광주*전남 지역에서 36명의 음주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2.(멸종위기종 황구렁이) 먹이 찾아 도심으로) 멸종위기종이 황구렁이가 도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서식 환경이 나빠지면서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3.(인사권 등 막강)..줄서기*상납 악습 반복)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은 인사와 예산 권한이 막강합니다. 이 때문에 공직사회
    2016-06-15
  • 업주 부부 징역형..성매수남 수사는 미적
    【 앵커멘트 】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의 유흥업소 업주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사건 당일 업주의 폭행 사실은 인정됐지만, 여종업원의 죽음과 폭행과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못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종업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업주 박 모 씨와 박 씨의 남편 신 모 씨. cg/ 재판부는 인권을 보호받기 힘든 상황에서 지속된 폭력에 대해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며 박 씨와 신 씨에게 징역 2년
    2016-06-15
  • 여종업원 사망 유흥업소 업주 부부 징역형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업소 업주 부부에게 나란히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종업원 34살 강 모 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흥업소 업주 43살 박 모 씨와 박 씨의 남편에게 각각 징역 2년 6월과 2년을, 업소의 cctv 저장장치 등 주요 증거를 없앤 혐의로 기소된 종업원 23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유흥업소에서 쓰러진 뒤 숨진 여종업원 강 씨의 죽음에 대해 동료 여종업원들은 업주의 폭행이 원인이라고 주장해왔으나 직접 증거가 없어
    2016-06-15
  • 여수 유흥업소 '성매매*유착' 경찰 12명 징계
    여종업원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했거나 유착 의혹이 있는 경찰 12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종업원 사망 사건 수사 팀에 배정됐다가 과거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사실이 드러난 김 모 경위를 파면하고, 성매수남으로 지목됐지만 술접대만 받은 것으로 확인된 경찰을 해임했습니다. 또 해당 업소와 유착 의혹이 있거나 사적 접촉을 한 경찰 10명도 경고와 견책, 감봉 등을 징계를 받았습니다.
    2016-04-14
  • 기강해이 여전..바람 잘 날 없는 경찰
    【 앵커멘트 】 지난해 대출 사기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총경이 입건되고 사채업자에게 뇌물을 받는 등 비위가 끊이지 않았던 광주*전남 경찰의 기강해이가 올해도 여전합니다. 유흥업소 여종업원에 대한 성매수 혐의가 드러나는가 하면 뇌물을 동원한 승진 청탁이 적발됐고 최근에는 동료 여경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경찰이 체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0일 광주 지역 모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대 경찰이 긴급체포됐습니다. 동료 여경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고발이 접수됐기 때
    2016-03-20
  • 여종업원 사망 유흥업소 업주*직원 영장 발부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유흥업소의 남성 업주와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사망한 여종업원을 상습폭행하고 가짜 양주를 판매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업주 47살 신 모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업소 cctv 등 주요 증거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 이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같은 이유로 발부했습니다.
    2016-03-15
  • 변죽만 울린 여종업원 사망 수사
    【 앵커멘트 】 여수 여종업원 뇌사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업주와 직원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성매수남이 81명으로 늘어났고 업소의 증거인멸 혐의도 드러났지만 여종업원의 죽음과 관련된 의문점은 끝내 풀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경찰은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여성 업주 43살 박 모 씨를 구속했고, 공동업주이자 박 씨의 남편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여종업원이 쓰러지던 날 업소 직원이 cctv 등 주요
    2016-03-10
  • 여수 유흥업소 성매수男 81명 송치
    여수 여종업원 뇌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전남경찰이 성매수남 81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유흥업소 업주 47살 신 모 씨와 종업원 2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 씨는 숨진 여종업원을 상습 폭행하고 가짜 양주를 판매한 혐의를/ 종업원 이 씨는 업소 내부 CCTV와 영업장부를 숨기거나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성매수남 81명에는 경찰과 법원 직원 등 13명의 공무원과 변호사, 의사, 언론인 등이 포함됐습니다.
    2016-03-10
  • 잇따르는 조폭 사건..서민 위협 여전
    【 앵커멘트 】 최근 마약 유통과 폭행 등 광주*전남 지역 조폭들의 사회적 물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흥업과 사채업 등 일부 이권사업에서의 영향력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위력을 과시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며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휴일 새벽 광주 도심, 20대 폭력조직원들이 한 남성을 무릎 꿇린채 마구 때립니다. 조직을 떠나겠다고 한 후배 조직원을 폭행한 겁니다. ▶ 싱크 : 피의자 - "사소한 일 때문에 술 마시다가 마주쳐서...원래
    2016-02-28
  • 여종업원 뇌사 사건 두 달..성매매 여전
    【 앵커멘트 】 여종업원 뇌사사망 사건이 발생한 여수 학동은 백여 곳의 유흥업소가 영업 중인 전국 최대 성매매 밀집지역입니다. 업주가 구속되고 성매수남들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더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성매매 현장,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흥업소가 밀집된 여수시 학동의 밤거립니다. 여종업원 사망 사건 이후 유흥업소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성매매 영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의 직원은 대뜸 명함을 요구하더니 경찰이 아닌지 확인한 후에야 성매
    2016-01-29
  • 1/29(금) 타이틀+주요 뉴스
    1.('기업회생신청' 급증) 도덕적 해이 심각)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생의 기회를 주는 제도지만, 방만한 경영의 도피처로 악용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2.("한 달에 두 배 수익") 27억 원 투자 사기) 한 달 안에 투자금의 2배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제사정에 어두운 노인과 가정주부 등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3.(주인 전기료 내준 세입자) "도둑 맞았다") 3년간 집 주인의 전기요금
    2016-01-29
  • 여수 여종업원 폭행 유흥업소 업주 구속
    여수 유흥업소 여종업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폭행 가해자인 여주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상습폭행과 성매매 알선,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흥주점 업주 43살 박모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폭행과 여종업원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뚜렷하게 규명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폭행치사 혐의를 배제하고 다른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2016-01-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