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훈 "이재명 박스권 탈출 위해선 586 퇴장 선언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후보뿐 아니라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2022-01-20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24일부터 2주간 긴급 휴원
    광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1200여 곳이 다음주부터 전면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82곳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긴급 휴원하도록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각 시설별 긴급돌봄은 계속 유지됩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3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2022-01-19
  • 전라남도 토지 면적, 축구장 1,513개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1만 2,35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축구장의 1,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는데, 평균 공시지가(㎡당 1만 2,089원)로 환산하면 149조원 규모입니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으로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10.8㎢)가 준공됐기 때문입니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0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4
    2022-01-19
  • "아이 태어나면 '첫만남이용권' 신청하세요"..전남 출생아 200만원 지원
      -전남도,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20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도입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며,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 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습니다. 지급은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이뤄집니다. 기존에 보유한 카드로 받
    2022-01-17
  • 올해 설 연휴 열차 귀성객 늘어날 듯..예매율 51.8%
    올해 설 연휴 기간 열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지난해 설과 추석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쪽) 98만 6천 석 가운데 51만 1천 석이 팔리면서 예매율이 5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33만 4천 석, 추석 연휴 48만 4천 석을 웃도는 예매 결과입니다. 노선별로는 호남선의 예매율이 59.2%, 전라선이 63.6%였으며, 경부선 52.5%, 중앙선 56.8%였습니다
    2022-01-14
  • [시사1번지]김경진 "송영길은 윤석열 선대본부장"..정기남 "포수 역할 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여야 양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기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유능한 선발투수인 이재명 후보에 맞춰 송 대표는 포수 역할을 하며, 공을 잘 받아주고 빈 곳을 챙겨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를 위해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투수를 자처하면 지금처럼 상대 당으로부터 비아냥을 듣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은 송 대표가 정권교체 열망을
    2022-01-13
  • [시사1번지]'김건희 7시간 통화' 논란..지지율 영향 미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음 파일에 대해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이 '선거 공작'을 우려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통화녹음 파일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는 방송사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 단장은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7시간 통화한 것에 대해 미디어 경험이 부족해 "방심한 결과" 빚어진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말실수를 유도한 뒤 꼬투리 삼아 선거 국면에 이용하려는 상황이
    2022-01-13
  • 민주당, 열린우리당과 합당 의결.. 14일 통합 선언
    더불어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합당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원 투표에서 찬성률 83.69%로 가결한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안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오는 14일 양당 최고위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 대 당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22-01-12
  • 현대산업개발 "화정동 사고 깊이 사죄..실종자 수색 최선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유병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오늘(12일) 오전 광주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종자와 그 가족, 광주 시민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또 "실종자 수색과 구조가 급선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동
    2022-01-12
  • 정시 마감..대학 경쟁률 양극화
    【 앵커멘트 】 2022학년도 대학 정시 전형 마감 결과 광주·전남 대학들의 정원이 미달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망 취업학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대학간 경쟁률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등 양극화 현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2천 명을 넘으면서 경쟁률 1대 1 미만인 대학이 속출했습니다. 광주여대의 경쟁률이 0.56 대 1, 광주대 0.83 대 1, 호남대 0.89 대 1,
    2022-01-04
  • 내년 2월이면 광주 남구청사 임대율 83%
    부진하던 광주 남구청사 임대 사업이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광주 남구는 내년 1월 광주은행이 청사 1층 종합민원실 옆에 283㎡ 규모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내년 2월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모자보건센터가 지하 1층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청사 임대율이 83%까지 오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광주 남구청 임대율은 16.9%에 불과했습니다.
    2021-12-27
  • 거점 국립대 입학 포기율 증가..전남대 120% 달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의 거점 국립대의 신입생 입학 포기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전남대의 2021학년도 합격 포기 인원은 5,484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20.4%에 달했고 경북대 86.9%, 부산대 83.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거점국립대들의 합격 포기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0-18
  • 여수광양항, 높은 체선율에 항로 안정성 '심각'
    항만에 정박하는 선박의 양을 나타내는 체선율이 높아 여수광양항의 항로 안정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의 평균 체선율은 26.68%로 부산항 0.28%, 인천항 0.75% 등 보다 최대 40배 이상 높았습니다. 여수광양항의 해상교통혼잡도는 같은 기간 율촌2산단의 경우 52.83%에서 137.41%, 제4항로는 110.6%에서 129.7% 등으로 악화되면서 높은 체선율로 인해 항로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는 것
    2021-10-06
  • 전남지역 생활물가, 10년 동안 13.8% 상승
    전남지역 생활물가가 지난 10년 동안 1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생활물가가 지난 2010년에 비해 13.8%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하수도료 319%, 오징어 185%, 담배 83% 등이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상승률로, 9개 도(道)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2번째로 높습니다.
    2021-08-10
  • 지난해 광주 교통문화지수 소폭 하락
    지난해 광주의 교통문화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이 한국교통공단의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83.56점으로 전년도보다 0.47점 하락했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북구는 85.89점으로 광주에서 가장 높았고, 남구 84.09점, 광산 82.95점, 동구 82.79점, 서구 82.02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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