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따뜻한 정 잊지 않을 것..희망 갖고 다음 선거 준비"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 선언 후 2달여 동안 보내주신 전남 도민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일) 낙선인사를 통해 "도지사 선거에 낙선해서가 아니라 전남 도민의 성원에 제가 운다"며 "출마 선언을 하고 두 달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다섯 바퀴 돌면서 많은 분들이 손을 흔들어 주시고 다양한 제스처로 격려해 주시던 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깊이 간직하겠다"며 "선거는 당선되기도 하고 낙선되기도 하는 병가지상사이다
    2022-06-02
  • 인천계양을 이재명·성남분당갑 안철수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3곳, 더불어민주당이 1곳에서 당선된 가운데, 나머지 3개 선거구에서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대선 후보들이 출마하며 관심을 모았던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 창원의창 선거구에서는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고, 대구 수성을에서도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아직 당선인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일 새벽
    2022-06-02
  • [사전투표] 둘째날 일반 유권자 투표 종료..광주 17.2%·전남 30.9%
    6ㆍ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20.5%로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의 투표율 20.1%보다 0.4%p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21.1 △부산 18.5 △대구 14.7 △인천 20.0 △광주 17.2 △대전 19.7 △울산 19.6 △세종 22.3 △경기 19.0 △강원 25.1 △충북 21.2 △충남 20.2 △전북 24.3 △전남 30.9 △경북 23.1 △경남 21.
    2022-05-28
  • 광주광역시, 16일 온라인일자리박람회 개최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2022년 제3회 광주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의 자동차·전자, 광산업 등 분야의 15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행사는 인터넷 잡코리아(gjjob.jobkorea.co.kr)와 광주잡넷(www.gwangjujob.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2022-05-15
  • 사학연금, 상반기 정규직 신입 채용공고..21명 채용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9일 채용 공고를 내고 2022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에 들어갔습니다. 사학연금의 2022년도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1명으로, △사무행정 12명 △회계 4명 △안전 1명 △전산 4명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성별·연령·학력·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습니다.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사무행정 채용 분야에 적용해 올해 30%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공
    2022-05-09
  • '건조한 날씨' 대밭ㆍ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낮 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여 명이 투입돼 2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인 낮 12시 50분쯤엔 전라남도 보성군 조성면의 한 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20여 명과 헬기 1대가 투입돼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5-08
  • '대입에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항목은?' 수능 31%·내신 14% '역전'
    대학입시에서 '수능'이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10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교육에 대한 국민 인식과 미래교육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입학 전형에서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할 항목'에서 '수능'이라는 응답이 30.9%로 가장 많았습니다. 25.5%였던 2011년 같은 조사보다 10년 새 5.4%p 증가했습니다. 반면, '고교 내신'을 꼽은 응답자는 13.9%로 2011년 35%에서 무려 21.1%p나 급감했습니다. 10년 새 '수능'과 '
    2022-05-08
  • 민주당, 여수 정기명ㆍ담양 이병노ㆍ강진 강진원ㆍ무안 최옥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수, 담양, 강진, 무안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장은 정기명 후보(60.43%)와 권오봉 후보(39.57%)가 경선을 해 정 후보가 20.86% 차로 승리했습니다.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경선이 연기된 담양군수는 이병노 후보(59.62%)가 최화삼 후보(50.32%)를 9.3% 차로 눌렀습니다. 강진군은 강진원 후보(48.81%)가 이승옥 후보(40.95%)를 7.86% 차로 따돌리고
    2022-05-07
  •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중대재해법으로 경영상 '부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이 지난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상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81.3%가 법 시행으로 경영상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35.1%가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안전보건 전문인력이 부족(55.4%)'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의 80.6%가 산재사고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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