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한낮 37.8도..내일도 찜통더위·소나기
    오늘(4일) 구례의 한낮기온이 37.8도까지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구례 37.8도를 최고로, 곡성 석곡 37.6도, 화순 능주 37.5도, 광주 35.8도 등 곳곳에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27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 34도, 구례 35도 등 33~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5~40mm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2024-08-04
  •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당선 "당원주권 시대 열겠다"
    【 앵커멘트 】 현역의원 대 원외인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양부남 의원이 강위원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에 선출된 양 의원은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양부남 의원과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표. 최후의 승자는 양부남 의원이 됐습니다. ▶ 선거관리위원장 - "제1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 결과 양부남
    2024-08-04
  • 이재명 '압승'..민형배, 광주·전남 1위 '약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광주·전남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도 당대표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유일한 호남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은 처음으로 당선권에 진입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이른바 '어대명' 분위기는 광주·전남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에서도 80%를 웃도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누적 득표율 87%로, 연임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2024-08-04
  • 양부남 의원, 강위원 꺾고 광주시당위원장 선출
    현역 국회 의원인 양부남 의원이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표를 꺾고 광주시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정기 당원대회를 열었습니다. 투표 결과 양부남 의원은 65.85%를 얻어 34.15%를 득표한 강위원 대표를 따돌렸습니다. 양 의원은 광주지역 국회의원 7명으로부터 사실상 합의 추대를 받는 등 전폭적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2024-08-04
  • "총리, 야스쿠니신사 참배해야" 높아진 日 여론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 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일본인이 전체의 3분의 2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도쿄신문이 4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여론조사회가 지난 6∼7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3천 명(유효응답은 1천774명)을 상대로 우편 설문한 결과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일본 총리 참배에 65%는 '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자는 32%에 그쳤습니다. 2015년 조사 때와 비교하면 '참배해야 한다'는 응답률이 10% 포인트 높아졌다고 도쿄
    2024-08-04
  • 여자친구 신고로 하루 2번 음주운전 적발된 30대 '집유'
    하루에 두 차례나 음주운전에 단속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 남성은 말다툼한 여자친구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7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각각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9시 20분쯤 원주시 단계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415%의 주취 상태에서 950m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
    2024-08-04
  • 푹푹 찌는 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일요일인 4일도 전국에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7도 △대전 26도 △부산·제주 2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4~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제주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 29~36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제주도, 저녁에는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4
  • 전남 여행의 꿀팁.. "좀더 싸게 편리하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좀 더 싸게, 좀 더 편리하게 전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여행을 준비하던 직장인 29살 이진우씨는 최근 전남관광플랫폼 'JN 투어앱'에 가입했습니다. 전남의 대표적 체험시설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진우 / 직장인 - "여행을 가려고 하다 보니까. 요즘에 여행 어플이 많이 있잖아요. 숙박 어플도 많이 있고요. 이것저
    2024-08-03
  • 임신중절수술 진단서 못 받아..입법 보완 필요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자기 결정에 따른 임신중절 수술을 해도 처벌받지 않게 됐습니다. 그런데 5년이 흐른 지금도 국회에서 대체 입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A씨는 최근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법원에 제출할 진단서 발급을 요청했는데, 해당 병원이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 A 씨 / 임신중절수술 - "저 같은 경우에는 소송 때문에
    2024-08-03
  • "제발 쉬세요" 폭염에 농촌 노인 대피 '안간힘'
    【 앵커멘트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촌 노인들을 무더위 쉼터로 대피시키려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과 밭을 찾아다니며 체온을 재고, 물과 폭염 대비 물품을 지급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고추밭에서는 수확이 한창입니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지만 수확기를 놓칠 수 없는 고령의 농부는 고추를 따느라 어느새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 문병훈/ 농민 - "어쩔 수 없이 따야 되니까 나와서 하는데 도저히 할
    2024-08-03
  • 광주·전남 폭염 경보 14일째 발효.. 열대야 13일 계속
    광주 전남지역에 폭염경보가 14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7.6도를 최고로 완도 37도, 광주 35.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지난달 21일 곡성·구례·화순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장성·광양·장흥·강진까지 확대돼 현재 광주·전남 전역에 발효 중입니다. 광주와 목포는 밤사이 27도를 웃돌면서 오늘까지 열대야가 1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4일) 아침 기온은 25~2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광주와 목포 35
    2024-08-03
  • 양산 39.3도..일요일도 '가마솥더위'에 강한 소나기
    40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는 일요일인 4일도 계속되겠습니다. 3일 낮 기온은 양산 39.3도를 최고로, 경주 38.6도, 화순 38.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기온은 24~28도의 분포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등 29~35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40mm, 전라권과 경상권 5~60mm, 제주도 5~20mm 등입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4-08-03
  • 전국 '폭염특보' 대구·강릉 36도..비 소식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3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24~29도 분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구와 강릉 36도, 부산 33도 등으로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mm,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20mm, 경상권 5~40mm입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연이은 폭염 특보 속에 폭염과 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5~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2024-08-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02 (금)
    1. '화순의 딸' 임애지, 한국 여자 복싱 첫 올림픽 메달 '새역사' 2. 2주째 폭염에 동물들도 '헉헉'...동물원도 더위와의 전쟁 3. '찐명 전쟁'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승자는?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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