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건강보험 갉아먹는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퇴출 강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이른바 '사무
    2024-08-05
  • 'AI페퍼스 합류' 신장 191cm, 바르바라 자비치.."팀에 기여할 것"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가 AI페퍼스에 합류했습니다. 5일 페퍼스에 따르면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아포짓 스파이커 바르바라 자비치가 입국했습니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바르바라 자비치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2024-2025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페퍼스에 1순위로 지명됐습니다. 신장 191cm의 자비치는 앞서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통해 페퍼스에 합류한 장위(197cm·중국)와 함께 팀의 높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비치는 "새로운 시즌을 AI페퍼스
    2024-08-05
  • 공원 분수대 배관 살피던 60대 노동자 '감전' 추정 사고사
    대전의 한 공원에서 분수대 배관을 살피던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공원 바닥 분수대 배수관 근처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시민들이 쓰러진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바닥 분수대는 유성구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당시 미가동 중이었습니다.
    2024-08-05
  • KIA 김도영, 최연소 30-30까지 홈런 단 1개 남아..광주에서 역사 쓸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30홈런-30도루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8경기 안에 단 1개의 홈런만 더하면 김도영은 역대 최연소에 이어 최소경기 30-30을 기록하게 됩니다. 지난 3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도영은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달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일주일 만의 홈런포입니다. 이로써 시즌 29홈런-3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30-30까지 단 1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KBO 리그 역대 30-30 기록은 모두 9차
    2024-08-05
  • [파리올림픽]'금빛 발차기' 시동..태권도 종주국 위상 재건할까
    2020 도쿄 올림픽 '노골드'의 아픔을 겪고 절치부심한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일정은 오는 7일 오후 4시 남자 58㎏급 예선 경기로 시작합니다. 장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펜싱 경기가 열린 파리의 명소 그랑 팔레입니다. 7일 예정된 남자 58㎏급·여자 49㎏급 경기가 끝나고 8일 오후 4시부터 남자 68㎏급·여자 57㎏급 경기가 진행됩니다. 이어 9일과 10일 오후 4시에 차례로 남자 80㎏급&mid
    2024-08-05
  • 홍준표, "찜통 더위보다 짜증나는 한국정치".."이제 그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찜통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한국정치 현실"이라며 일갈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휴가 가는데도 증오 성명이 나오는 저주의 정치는 이제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팀의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통한 국민 감동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치도 제발 이랬으면 좋겠는데 단독 강행 통과,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홍 시장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 경제 안보도 시급한데 눈만 뜨면 서로 증오하는
    2024-08-05
  • [파리올림픽]성별 논란 복서에 완패한 선수..'X' 표시로 항의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린위팅(28·대만)이 동메달을 확보하자 경기에서 패한 불가리아 선수가 두 검지로 'X'를 표시하며 묵언의 항의에 나섰습니다. 린위팅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57㎏급 8강전에서 불가리아의 스베틀라나 카메노바 스타네바를 5-0(30-27 30-27 29-28 29-28 30-27) 판정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복싱은 동메달을 2개 주기 때문에 준결승에서 패하더라도 린위팅은 시상대에 오릅니다. 린위팅이 준결승
    2024-08-05
  • '기내식 다 쏟아져' 대한항공, 난기류에 10여 명 부상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향하던 항공편 승객들이 난기류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국시간 4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에서 몽골을 향하던 대한항공 KE197편이 중국 고도 3만 4,100피트 상공에서 강한 난기류를 맞닥뜨렸습니다. 난기류로 기체가 약 15초간 흔들리며 좌석 테이블 위에 놓인 기내식 등이 바닥에 널브러졌습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승객 281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승객 10여 명과 승무원 4명이 목과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울란바토르 공항 착륙 직후 대기 중이던 현지 의료진에게
    2024-08-05
  • "예술로 사회계몽 앞장 선 '의재정신'"..허백련 삶과 예술 조명
    남종문인화의 거목이었던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 1891~1977)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산 증심사 초입 숲속에 자리한 의재미술관은 2024년 기획 전시로 '의재 허백련의 삶과 예술-자료전'을 지난 6월 6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의재미술관 1, 2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허백련 화백은은 무등산 춘설헌(春雪軒)에서 그림을 그리는 한편 농업학교를 세워 농업지도자를 길러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증심사 뒤편에 차밭을 일구어
    2024-08-05
  • [전라도 돋보기]신이 숨겨놓은 낙원 '신안 소악도'.."12사도의 집" 순례길
    전남 신안군 증도면 기점. 소악도 '12사도의 집' 순례길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신안군이 폴리(Folly)형태의 독특한 종교적 건축작품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이 섬은 다양한 매스컴에 소개된 이후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침 8시에 광주에서 출발하니 1시간 5분 만에 신안 압해도 송공항에 도착,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선착장 주차장에 차들이 듬성듬성하게 보입니다. ◇ 바람도 '잠잠'..뱃길 여행 최적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날은 쾌청하고
    2024-08-05
  • 인천서 아내 죽인 60대 남편..지인 신고로 검거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연수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인 6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을 털어놓은 지인의 신고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지인은 전날 저녁 6시 55분쯤 112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과 신고 시점
    2024-08-05
  • 코스피, 2,600선 '붕괴'..삼성전자, 7만 6천원 대 추락
    코스피가 미국 경기 우려에 2거래일 연속 2% 넘게 하락했습니다. 장중 2,600선도 내줬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61포인트(3.80%) 급락한 2,574.5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2,500선으로 내려앉은 건 지난 4월 19일(종가 기준) 이후 4개월 만입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2거래일 연속 급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
    2024-08-05
  • "섬 코디네이터가 있는 전남의 '가고싶은 섬'에 오세요"
    전라남도는 여수 손죽도와 고흥 연홍도, 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를 직장인들이 풍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문지로 추천했습니다. 이들 섬은 현지 섬 코디네이터가 있는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섬 주민들을 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여수 손죽도는 바다 위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아름다운 여름꽃이 가득한 특색 있는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작은 섬이 하나의 '지붕 없는 미술관'인 고흥 연홍도는
    2024-08-05
  • 폭염 속 '하루 6건' 출동한 50대 소방관..근무 중 숨져
    50대 소방관이 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침 8시 40분쯤 익산소방서 여산지구대 화장실에서 50대 소방위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근무한 A씨는 하루 새 화재 진압 등 6건의 현장 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검 의뢰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994년부터 30여 년간 구조 활동을 이어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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