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6 (월)
    1. 공항이전 논의 '답보'..골든타임 놓치나? 2. 인구 급감에 지방소멸 위기..백약이 무효 3. '30년 숙원' 국립의대 공모..갈등 커지나
    2024-09-16
  • 광주 아파트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3시 15분쯤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자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는 추석을 맞아 집에 돌아왔고, 부인이 외출한 사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6
  • 김도영 'KIA 역대 1위' 37호 홈런..'40-40' 도전 계속
    40홈런 4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 차로 다가선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팀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에 이어 9회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6·37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2001년 KIA로 옷을 갈아입은 후 2009년 김상현이 기록한 팀 최다 36홈런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경기를 11대 5로 이긴 KIA타이거즈는 한 경기만
    2024-09-16
  • 광주 손가락 절단환자,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
    어제 광주에서 일어난 손가락 절단환자의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를 위한 조치였다고 광주시가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오후 1시 31분쯤 광산구에서 손가발 절단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환자를 전북 전주로 이송한 것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당시 시내에서 손가락 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 4곳 중 환자 대기 등으로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이 없어 전북으로 이송했다며 "응급 환자 거부는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2024-09-16
  • ACLE 경기 앞둔 광주FC 공식 훈련..이정효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홈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에 나섰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경기를 갖는 광주FC는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정효 광주FC감독은 "K리그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라며 "광주FC를 알릴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대팀인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으로, 5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전통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09-16
  • '추석도 덥다' 낮 최고 34도..내일오후 60mm 소나기
    추석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5도, 순천 26도, 목포 27도 등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영광 33도, 곡성 34도 등 32~34도 분포입니다. 오후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야외활동 시 햇빛을 가리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9-16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두고 갈등..공모 절차 속도
    【 앵커멘트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원 발언 이후 숨가쁘게 진행돼 온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식이 의대 한 곳에 대학 병원 두 곳을 신설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립의대 유치를 두고 지역내 동부와 서부간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공모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남도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 의대 설립으로 방침을
    2024-09-16
  • 인구급감·지방소멸..대책이 없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해마다 출생아 수는 줄고 고령 인구는 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마저 사그라들고 있는데요. 2050년 인구 200만 명 회복을 위해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구 감소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4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15%가 10년 새 사라진 겁니다. 올해 8월 기준 3만 2백여 명을 기록했
    2024-09-16
  •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는데..공항 이전 진전될까?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지난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회동 이후, 관련 논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3자 회동은 김산 무안군수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빈손으로 끝났는데요. 세 단체장이 모두 속한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골든타임은 올 연말이라고 여러 차례 못박았습니다. 정부가 부산 가덕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4-09-16
  • 귀성길 정체 대부분 해소..내일 귀경길 혼잡
    추석 전날 귀성길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지만 내일(17일)부터는 귀경길 정체가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6일) 저녁 8시 기준 고속도로의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 정상 흐름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전국 교통량이 669만 대에 달하는 등 추석 연휴 기간 최대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 4시쯤에 혼잡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8시 기준 광주-서울 5시간 20분, 목포 서서울 7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16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9-16 (월)
    1. 民-호남 멀어지나..배려 대상 지역도 소외 2. 추석에 즐기는 현대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 3. '10곳 중 4곳 비어' 전남대 상권 공실 전국 2위
    2024-09-16
  • 광주 아파트 화재..수십 명 대피·10여 명 연기 마셔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15일)밤 9시 4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고 그 중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6
  • 화순에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다음 달 준공
    화순에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됩니다. 화순군은 청풍면 풍암리 일원 18만 제곱미터 부지에 군비 63억 원을 투입해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는데, 현재 공정률이 97%로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경기홀과 별개로 연습용 6개 홀을 추가로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됐습니다.
    2024-09-16
  • 광주·전남 9월 폭염 지속..덥고 곳곳 소나기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16일)도 이례적인 9월 폭염이 이어지면서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5~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해남 26도, 광주 25도 등 24~26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담양 35도, 광주 33도 등 32~35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2024-09-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5 (일)
    1. 멀어져가는 민주당-호남, 배려 대상 지역에서도 소외 2. 추석 연휴에도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대축제, 광주비엔날레 3. "임대 안내문마저 색 바래"..전남대 공실률, 전국 2위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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