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야간 패들보드 타다 바다에 빠진 20대 시민이 구조
    어두운 야간 시간대에 패들보드를 타다 바다에 빠진 20대 2명이 구조됐습니다. 31일 밤 10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발견 당시 A씨 등 20대 2명과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35살 이 모 씨가 구명환을 붙잡고 있었고 해경은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A씨 등은 밤바다에서 패들보드를 타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 바다에 빠졌고 "살려달라"며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2024-06-01
  • 무안군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청신호
    무안군이 추진 중인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승인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있던 조성 부지 7만여 제곱미터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제 승인을 받음에 따라 계획대로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는 총사업비 444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이 갖춰집니다.
    2024-05-31
  • 구글·네이버 등 글로벌기업 미래수업 시연 '눈길'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개막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글로벌기업들이 미래수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글과 네이버, LG 등 8개 글로벌기업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에 플랫폼 기업관을 열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수업과 교육기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2024-05-31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2024 평화비전스툴'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평화비전스쿨”을 운영합니다. 기념관 개관이래 해마다 열리는 평화비전스쿨은 다음 달 5일 광양백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전문가 강연을 진행합니다.
    2024-05-31
  • 초과근무 부당 수령 경찰, 감봉 3개월 징계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이 감봉 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경찰청은 2022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근무 기록을 조작해 370만 원 상당의 초과근무 수당을 받은 A 경감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조사 과정에서 실제 초과근무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 근무 증거를 제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5-31
  • 여수경찰, '보조금 횡령' 마을 이장 기소의견 송치
    보조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의 한 마을 이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정부 지원을 받는 유기질비료 보조금 1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여수의 한 마을이장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여천농협으로부터 비료 공급 담당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2020년부터 3년 동안 농민에게 지급해야 할 여천농협 비료 보조금 가운데 일부가 빼돌려졌다는 KBC보도가 나가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05-31
  • 노관규 순천시장, 제주포럼서 "생태가 경제 견인 증명"
    노관규 순천시장이 제주포럼에서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 걸 순천이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31일) 제주포럼 '국제도시 브랜딩 섹션' 발표자로 나서 "과거 순천만 인근 음식점을 정비하고 전봇대 228개를 뽑아 생태 가치를 회복시켰던 것이 현재 순천의 시작"이라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이후, '한국형 K-디즈니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원 위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경쟁력"이라며 "생태를 기반으로 한 순
    2024-05-31
  • 전남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비전 선포식이 오늘 나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댐에서 영산강 하굿둑까지 122.5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을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로 새롭게 명명하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전남도는 선포식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력을 통해 노후 노면과 난간 등을 신속히 정비하고 휴게시설과 자전거 거점센터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어린이 통학버스 61.8% 안전 '미흡'
    광주·전남에서 운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6대는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를 점검해 어린이 보호표지 상태 불량 등 규정을 어긴 291대에 대해 시정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시정 통보를 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전체 어린이 통학버스의 61.8%로 지난해 75.7%에 비해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4-05-31
  • 보석 석방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5.18 국립묘지 참배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찾아 찾았습니다. 어제(30일) 석방된 뒤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 송 대표는 손혜원 소나무당 비대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5.18 국립묘지와 민주열사묘역을 차례로 들러 참배했습니다. 송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속 상태로 치른 지난 22대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준 광주 서구갑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 시민으로 돌아와 오월 정신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2024-05-31
  • 음주 교통사고 낸 광주 경찰관 2명 해임
    음주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들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 교통사고를 낸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을 각각 해임 처분했습니다. A·B경감은 의무 위반 근절 특별경보 기간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추돌 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2024-05-31
  • 전남형 트램, 관광객과 지역 활성화 효과 기대
    목포와 남악, 오룡 신도시를 트램으로 잇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형 트램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목포역과 원도심의 주요 관광명소를 무안 오룡까지 연계할 경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트램을 추진한 곳이 30곳 가까이 되지만 착공에 들어간 곳은 불과 1곳뿐이어서 차별화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4-05-31
  • [영상]"담배꽁초 때문에"..마트서 부탄가스 '펑펑!' 차량 10여 대 불타
    부산의 한 마트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차량 10여 대가 불타는 등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31일 오전 11시 37분쯤 부산시 강서구 명지 신도시의 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터에 있던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가스통이 연쇄 폭발해, 화재가 커졌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가스통이 인근 주차장으로 날아가면서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마트 유리창도 파손됐습니다. 연이어 폭발음이 이어지고,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100여 통의 신고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소방
    2024-05-31
  • [영상]송영길, 석방 후 첫 일정 '광주'..5·18묘역 참배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30일 오후 석방된 송 대표는 하루만인 31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망월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이날 송 대표의 광주 방문에는 손혜원 소나무당 비대위원장 등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동행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서는 고등학교 친구인 전영진 열사 등 희생자 묘소 3곳을 참배했고,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는 연세대 후배인 이한열 열사의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참배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송 대표는 구속
    2024-05-31
  • 尹대통령 참석 국민의힘 연찬회 "'뭉치자' 좋은데 '변하자', '잘하자'도 필요"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22대 국회의원들이 천안에서 워크숍을 갖는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화합을 다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3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2대 국회를 시작하는 연찬회였기 때문에 세 가지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는 뭉치자, 두번째는 변하자, 세번째는 잘하자는 구호가 나왔어야 했다"며 "두번째 세번째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뭉치자는 메시지만 나온 것은 아쉬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로 지난 28일부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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