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06 (화)
    1. 수능 D-100..의대정원 증원 혼란 불가피 2. 하루 사이 2,795번 '번쩍'..피해 잇따라 3. "올림픽 1등 하겠다"..약속 지킨 안세영 4. 제철 맞은 민어..어획량 늘어 가격 하락
    2024-08-06
  • 광주 제조업체, 중국 저가·물량공세 '타격'
    광주 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제조업체 152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5.2%가 중국의 과잉 공급과 저가 상품 수출 확대로 경영에 영향을 받았거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내용으로는 판매 단가 하락 압박이 62.1%로 가장 많았고, 내수 거래 감소, 중국 외 해외 판매 부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4-08-06
  • 여름철 보양식 민어..서민 물고기로 돌아왔다
    【 앵커멘트 】 여름철 보양식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치는 민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한 때 1킬로그램에 6,7만 원까지 치솟았던 민어가 최근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가격이 하락해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명이 드리워진 새벽녘. 신안 송도 위판장이 인근 임자도 해역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민어들로 넘쳐납니다. 긴장감 속에 경매가 진행되는 한 켠에서는 아침 더위에 민어가 상할까 얼음을 끼얹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지난 겨울 홍어로 가득 찼던 자리를 지
    2024-08-06
  • 수능 D-100 '의대증원·무전공 확대' 변수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의대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더 치밀한 대입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방학 기간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교실에는 긴장감이 맴돕니다. ▶ 인터뷰 : 서승아 / 고3 - "의대도 갑자기 증원된다고 하고, 영어도 6월 모의평가가 어렵게 나와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2025학년도 입
    2024-08-06
  • 하루 동안 2795회 '번쩍'...낙뢰로 화재·인명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제(5일)는 갑작스런 폭우와 함께 3천 번에 가까운 낙뢰가 관측됐습니다. 광주 전남 곳곳에서는 낙뢰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왜 이런 요란한 날씨가 나타나는 건지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찬 비를 뚫고 구급차가 대학교 정문으로 급히 들어갑니다. 어제(5일) 낮 12시 4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에서 연수를 받던 30대 교사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조경원 - "수업을 마치고 이 길을 따라 걷던 남성은 나무 앞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
    2024-08-06
  • 셔틀콕 여왕 안세영..'금 떡잎'이었다
    【앵커멘트 】 나주 출신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96년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세계 정상에 선 건데요. '셔틀콕의 여왕'이 되기 전 천재 소녀로 불린 안세영은 어린 시절 '올림픽서 1등 하겠다'고 말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인터뷰 : 안세영 / 2017년 국가대표 선발 당시 - "당연히 시합 나가서 1등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이요!" 안세영은 초등학생 때 배드민턴 동호인인 아버지를
    2024-08-06
  • 양현종, 14년 만에 류현진에 복수 성공(?)
    지난 3일 한화전을 앞두고 몸을 푸는 양현종. 이를 염탐하는 류현진의 모습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류현진의 이런 모습, 굉장히 유쾌한데요. 1년 선후배로 관계로 친한 사이인 류현진과 양현종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전설의 '햄버거 사올래? 군대갈래?' 사건의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류현진은 대만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룸메이트 양현종에게 햄버거를 사오라고 했다는데요. "저녁이 맛이 없어 햄버거를 먹어야 잘 던질 것 같다"고 말한 류현진. 이에 양현종은 숙소에서 햄버거 가게까지 편도 2km 거리라 멀고, 길도
    2024-08-06
  • [핫픽뉴스] '배드민턴 金' 안세영 작심 발언 "대표팀에 많이 실망..계속 가기 힘들어"
    28년 만에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거머쥔 안세영이 결승전 직후 "대표팀이랑 같이 갈 수 없다"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안세영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했었다"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정상에 선 후 작심발언을 한 겁니다. 이에 대해 배드민턴계 관계자는 "안세영이 파리에서 발목을 접질렸는데,
    2024-08-06
  • [핫픽뉴스] 죄수복 대신 한복을 입은 87명의 독립운동가
    서대문형무소의 감방 문이 열리고, 수의(囚衣) 대신 빛 고운 한복을 입은 이들이 걸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빙그레가 공개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처음 입는 광복'은 일제강점기 수의를 입고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들에게 AI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혀드리는 캠페인으로, 빙그레와 국가보훈부 합작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이 캠페인은 제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행되며, 독립운동가 중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에 수형 사진이 마지막 모습으로 남은 87명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빙그
    2024-08-06
  • ACC "수능 응원 메시지 남기면 간식·선물 보내드려요"
    수험생과 가족, 동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을 맞아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ACC 우리학교 수능 응원전' 이벤트를 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50일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학교를 선정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에는 광주서석고, 광주정광고, 화순능주고, 평택
    2024-08-06
  • '두 달 만에 또' 고려대 실험실서 가스 누출..120명 대피
    고려대학교 실험실에서 아르곤 가스가 누출돼 12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고려대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30분쯤 고려대 신공학관 5층 실험실에서 가스가 누출돼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구청 등 관계기관이 현장에 파견됐으며, 실험 중 비활성 가스인 아르곤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르곤은 무색, 무취인 불연성의 기체로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공기보다 무거워 밀폐된 장소에서는 산소 농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에 있던 학교
    2024-08-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05 (월)
    1. "대회 성적 급했나?" 아동학대 늑장 대처 2. "5만 톤으론 어림없다" 수확철 쌀값 폭락 3. 民 지도부 4번째 도전..수도권 민심 결정 4. '기후대응댐' 3곳 건설 추진..일부 반발도
    2024-08-05
  •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안 돼" 새로운미래 반대 집회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매각 발표에 대해 새로운미래가 당원 집회를 열고 반대 투쟁에 나섰습니다.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 등 지도부와 당원들은 오늘(5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현장 책임위원 회의를 열고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는 단순히 상속자인 김홍걸 전 의원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터전이자 상징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서울시를 향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4-08-05
  • 씨월드고속훼리 목포·진도에 잇따라 장학금 기탁
    제주 기점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달 목포 인재육성재단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오늘 진도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2024-08-05
  • 기둥 돌진 70대 '급발진 아닌 조작 실수' 인정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뒤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던 고령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대인시장 주변 건물 기둥 충돌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 A씨가 처음에는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이어진 조사에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주차 제어 기능이 해제된 줄 모르고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헷갈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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