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일본, 아시아 최초 2회 연속 16강 진출하나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12월 2일 새벽 4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경기를 스페인과 치릅니다. 현재 E조 1위는 스페인으로 1승 1무, 승점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나란히 1승 1패(승점3), 독일 1무 1패(승점1)로 일본은 스페인과 최소한 비겨야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열립니다. 일본이 스페인과 비기더라도 독일과
    2022-11-30
  • 강서준 변호사 “업무개시명령 위헌 소지 있어”[와이드이슈]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업무개시명령'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서준 변호사는 어제(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업무개시 명령 위헌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헌법상 보장되는 '노동3권'이 있고 '노동3권'에 의한 정당한 기본권 행사인데, 이를 침해하는 법률이기 때문에 위헌법률인지 따져봐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업무개시명령을 지키지 않을 시 '형사처벌'하는 규정이
    2022-11-30
  • [월드컵]16강 진출 실패한 이란 곳곳에서 환호성 터진 이유는?
    이란이 미국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 패배하자 이란 반정부 시위대가 폭죽을 터뜨리고 자동차 경적을 올리며 환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졌습니다. 이란 반정부 성향의 온라인 매체 '이란 와이어'는 "이란 축구팀을 상대로 한 미국의 첫 골이 터지자 쿠르디스탄주 사케즈 시민들이 폭죽을 터뜨리며 기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북부에 자리한 도시 쿠르디스탄주 사케즈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
    2022-11-30
  • 전남도의회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정부 규탄"
    전남도의회가 정부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화물노동자의 파업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자 반헌법적인 조치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개시명령에서 낮은 운임, 과적, 과로로 인한 안전사고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고민이나 개선 의지를 찾을 수 없다"며 "애초부터 정부는 화물연대와 교섭할 뜻이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화물노동자의 파업은 윤석열 정부가 안전 운임제 지속 추진과 적용 품목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로부터 시작됐다"며 "윤 대통령은 불법 파업 운운하기
    2022-11-30
  • 정준호 대표 "박지원 전 원장, 이유가 있어 이재명 대표에게 호의적인 것" [와이드이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두둔하는 것은 박 전 원장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자리를 염두 해 둔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 호의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가지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 두 가지 이유로 "첫째는 당내 사람들에게 이재명 대표를 믿고 힘을 실어주자는 메시지이고, 둘째는 '약자 포지션'으로 여론 형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2022-11-30
  • 5명 숨진 곡성 산사태, 또 인재였나..검찰, 공사 관계자 등 8명 기소
    지난 2020년 곡성에서 산사태가 나 주민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공사 관계자 8명과 법인 2곳이 2년 만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국토교통부 공무원 1명, 전남도 공무원 1명, 설계사 및 시공사 관계자 3명, 감리자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시공사 법인과 감리 법인도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7일 오후 8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산면 마을 뒷산에서 옹벽 2곳이 붕괴되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5채가 매몰되고 주민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
    2022-11-30
  • 5·18 유공자 56.4% '정신적 고통'.."트라우마 여전"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중 절반 이상은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4,417명 중 의사가 확인된 2,00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중복응답)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6.4%는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체 부상과 질병 후유증을 겪고 있는 유공자도 54%나 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으로 겪은 신체적 피해 유형은 타박상이 67.6%로 가장
    2022-11-30
  • “박근혜 잡은 기억?..검찰, 이재명 수사 경쟁적으로 굉장히 열심”[여의도초대석]
    대장동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용·정진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측근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데 대해 “‘정치공동체’는 법률적 용어도 아니고 형사처벌 개념으로 삼기도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판사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금주 변호사는 29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검찰에서 지금 사용하는 용어는 사실 법률적인 용어는 아니고 ‘정치공동체’ 라는
    2022-11-30
  •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이번주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해 이번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재난 예방과 관리의 정부 책임자로서 이 장관의 실책은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에 앞서 해임건의안을 먼저 발의하기로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결자해지 측면에서 윤 대통령과 이 장관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2022-11-30
  • 광주 경찰, 인력 효율화 위한 조직개편 다음달 중 마무리
    광주경찰청이 최근 지구대, 파출소 인력 재배치안을 시행한데 이어, 수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조직개편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오늘(30일) 광주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사, 형사과에 과부하가 걸려있는 상황"이라며 "조직개편을 다음달 중으로 마무리해 내년 정기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극심해진 수사부서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팀 인력을 증원하고, 동·남부서의 경우 통합형사팀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 청장은 지난
    2022-11-30
  •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34곳으로 확대·운영
    광주광역시가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를 확대·운영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를 기존 1곳에서 모두 34곳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공공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와 탁자, 의자, 정수기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남광주역과 양동시장역, 농성역 등 10개 지하철 역사와 전일빌딩245,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공공쉼터는 평일뿐 아니라 주말·공휴
    2022-11-30
  • KIA 타이거즈, 시속 154km 강속구 투수 숀 앤더슨 영입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숀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은 '우완', '강속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결정이었습니다. 1994년생인 앤더슨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으로 키 193cm, 체중 102kg의 우완 정통파 스타일입니다. 타자들을 압도하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에 대한 평가가 높고,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빠른 투구 템포가 특징이며 특히 선발 투수의 덕목 중 하나인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2022-11-30
  • 해남군 교육재단 연내 출범 예정
    해남군 교육재단이 연내에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하는 교육재단을 연내에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군이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기존 교육청과 학교의 장학사업뿐 아니라 지역의 교육사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교육지원 전담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12월 중순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이사회를 마치고 교육청 등에 교육재단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해남군은 교육재단의 안정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사업비 및 운
    2022-11-30
  • 함평군수 "광주광역시로 편입 시기상조..여론 살피겠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주 편입을 조건으로 광주 군 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군수는 "농업권인 함평군이 광주시로 편입하면 산업화, 도시화해 생명산업인 농업의 혜택이 사라질 것"이라며 "함평군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함평군민 뿐 아니라 전남도지사, 다른 지자체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며 "혹여 광주 군 공항이 함평군으로 이전하려면 15년 내지 20년이 소요될 텐데 지금 편입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1-30
  • 광주 AI 영재고 설립되나?..시장·교육감·시의회 등 전략 논의
    광주광역시와 시교육청, 시의회가 모여 광주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등을 논의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영재학교 유치와 설립,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초중등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또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영재고와 인공지능(AI)마이스터고 설립도 함께 추진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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