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ㆍ순천ㆍ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불복 '잡음'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지만 곳곳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전남도당 후보 자격 심사과정부터 최종경선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선 불복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허석 순천시장은 민주당 당원명부 유출과 이중투표 유도, 상대 후보 측근의 불법 당원 관리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과 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역시 현직시장으로 민주당 경선
    2022-05-08
  • "어린이날 놀면 뭐하니? 국회 가보자" 유튜브 영상 공개
    국회사무처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어린이날 놀면 뭐하니? 국회 가보자고' 영상이 국회 유튜브 채널을 통개 공개됐습니다. 국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assemblykorea)을 통해 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3분 30초 분량으로 어린이 리포터 2명이 출연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국회 속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개관한 국회어린이박물관 예약과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대통령 취임식 개최지인 중앙잔디광장과 국회의원동산 등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안내합니다.
    2022-05-04
  • 5·18부터 6월 항쟁까지..투쟁 현장 담은 사진 전시
    5·18민주화운동부터 6월 항쟁까지, 뜨거웠던 투쟁 현장을 기록한 사진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 사진전을 오는 7월 26일까지 ACC 복합6관에서 이어갑니다.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6월 항쟁 32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1980년부터 1987년까지 격동의 민주화 과정을 보여주는 투쟁 현장 사진 250여 점과 영상, 취재 수첩 등의 기록물이 공개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
    2022-05-04
  • 개방도 안한 청와대 관람 신청자 112만 명 넘어
    다음달 10일부터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 신청자가 11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오늘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 4,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첫날인 5월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 3,355명에 달했습니다. 당일 2만 6,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고 5월 11일부터는 3만 9,000명까지 가능하다.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5월 11일부터 2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2022-04-30
  • 세계 최고의 차(茶)는?..보성서 세계차 품평대회 개최
    세계 최고의 차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세계차 품평대회가 보성에서 개최됐습니다. 2022 보성 세계차엑스포를 맞아 오늘(29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차 품평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의 차 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차들이 우열을 가렸습니다. 또 한국산 차를 기본으로 허브와 과일, 오일 등을 배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차를 뽑는 제8회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도 개최됐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보성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는 '차밭 힐링 버스킹',
    2022-04-29
  • 코로나19 확진, 5만명대 초반..광주·전남 4,465명 확진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56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요일 기준으로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11일(5만 3,916명) 이후 11주 만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526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수는 136명 늘어난 2만 2,7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2022-04-29
  • 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8.9% 상승
    올해 전남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6.23% 오른 가운데 땅값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8.9%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9.9%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장성 10.9%, 화순 10.7%, 구례 10.6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목포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장성군의 경우 첨단3지구 개발의 영향을 받았고, 화순군은 광주와의
    2022-04-29
  •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 6.2%↑..담양·장성 큰 폭 상승
    올해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6.23% 올랐습니다. 전남도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36만여 채의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관련 기관과 시군의 의견 청취 후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담양군 11.09%, 장성군 9.24%, 여수시 8.1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인상률이 높은 담양과 장성의 경우, 광주와 가깝고 담빛문화지구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이 영향을
    2022-04-28
  • 오월가족과 5.18 현장 둘러보는 '오월이야기' 운영
    오월가족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그날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민주·평화·인권의 오월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 '오월이야기'를 다음달 1일부터 6월 18일까지 30여 차례 걸쳐 옛 전남도청과 별관 등에서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월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와 전문해설사와 함께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일대를 둘러보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현장 탐방'으로 구성됐습니다.
    2022-04-28
  • 장애인에 '독서확대기·특수 키보드' 등 보조기기 지원
    컴퓨터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기가 보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독서확대기와 특수키보드, 터치 모니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모두 121종을 보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우편이나 방문 신청,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at4u.or.kr/F02000000000/F02010000000.asp)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
    2022-04-28
  • 이탈리아, '아빠 성' 따르는 규범 위헌 판결
    이탈리아에서 자녀에게 아빠 성(姓)만 부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부모 합의에 따라 아빠 성 혹은 엄마 성 가운데 한 쪽을 따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모 성을 모두 취하는 경우엔 누구의 성을 먼저 쓸지 합의가 필요하며 의견이 다를 경우 판사에게 결정권이 위임됩니다.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현지시각 27일 신생아에게 아빠 성만 부여하는 현 규범이 차별적이고 아이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탈리아는 오랜 가부장제 전통에 따라 아
    2022-04-28
  • 원희룡, 29일 광주 방문..아파트 붕괴 피해자 챙긴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이 29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합니다. 원 위원장은 29일 붕괴 사고 현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와 피해 상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사고 발생 100일이 지나도록 피해 보상 협의는 지지부진하고 철거 범위 등 사고 후속 조치는 갈피를 못 잡고 있다"며 "원 위원장이 피해 당사자들과 납득할 수 있는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4-28
  • 검수완박 법안, 새벽 법사위 통과..민주당 단독 처리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날치기'를 주장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오늘(27일) 새벽 0시 11~12분 검찰의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잇따라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반대하며 법사위 안팎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표결로 진행됐습니다.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기존 합의안대로 검찰의 수사
    2022-04-27
  •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전남 담양군이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ㆍ다자녀ㆍ장애부모가정 등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합니다. 담양군은 최근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사업비를 8억에서 10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최대 월 200시간을 지원하는 '영아종일제'와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연 840시간을 지원하는 '시간제'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2022-04-26
  •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압수수색 중 민주당 입당원서 발견
    경찰이 최근 '횡령 의혹' 수사를 위해 압수 수색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가 무더기로 발견돼 지역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2일 전라북도 산하기관인 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을 벌여 사무실 캐비닛 등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입당원서를 확보했습니다. 또 같은 날 센터 간부 A씨 등 2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등은 인근 지역 봉사단체 3곳에 2018년부터 4년간 동아리 지원비 1,800만 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것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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