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탄생 100주년..'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개최
    드라마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공연이 전국 최초로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작품입니다. 공연은 변사 김명곤 씨의 해설과 성악가 고성현, 김재형, 가수 신형원, 지역 출신 소리꾼 이영태 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꾸며집니다. 오는 9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목포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3-12-04
  • 초대박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029회, 2만 5,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습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900원부터 2만 4,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문화관
    2023-12-04
  • 또 지진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6.8'
    지난 2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4일 규모 6.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49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의 부투안 동쪽 117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39km입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지난 2일 오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에는 지진으로 쓰나
    2023-12-04
  • "계속 일하고싶다"..65살 이상 노인 절반 이상, 근로 희망
    법정 정년(60살)을 넘긴 65~79살 고령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계속 일하길 희망하며, 5명 중 1명은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구직 활동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뤄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에서 '계속 근로'를 희망하는 65~79세 비율은 55.7%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55~79살을 기준으로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고용정보원은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 이상으로 데이터를 다시 분석해 소개했습니다.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65~79살의 비율은 지난
    2023-12-03
  • 성인 2명 중 1명, 1주일에 한 번 이상 '닭고기' 먹는다
    우리나라 성인 1명이 연간 섭취하는 닭고기 소비량이 17k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명 중 1명 꼴로 닭고기를 1주일에 1번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금류 소비 조사' 결과, 올해 닭고기 소비량은 1인당 16.51㎏, 오리고기 소비량은 3.65㎏이었습니다. 2020년 조사 때보다 닭고기는 0.74㎏, 오리고기는 0.72㎏ 증가한 수치입니다. 닭고기의 경우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3.29㎏에서 올해 3
    2023-12-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2-03 (일)
    1.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2. '금어기 해제'에 몰려든 중국 어선..'불법 조업과의 전쟁'
    2023-12-03
  •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 앵커멘트 】 20대 엄마가 생후 6개월 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지 배우자와 다툰 뒤 화가 났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던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6개월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친모였던 25살 A씨였습니다. 새벽 시간 말다툼을
    2023-12-03
  • 광주시민 93% "교권 침해, 심각한 사회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 거주 18세 이상 남여 7백 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 중에서는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2023-12-03
  • '금어기 해제'에 몰려든 중국 어선..'불법 조업과의 전쟁'
    【 앵커멘트 】 금어기가 풀리면서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우리 서해 바다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무허가 어선은 물론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마구잡이 조업도 기승을 부리면서 해경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전쟁터 같은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 가거도 먼바다 배타적 경제수역. 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향해 해경의 고속단정이 속도를 높입니다. 어선에 오른 대원들이 어창을 열어보고 조업일지도 확인합니다.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은 조업일지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2023-12-03
  • 광주시민 93% "교권침해..학부모ㆍ학생 폭언 심각한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습니다.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교권 침해 사례 중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교권 침해 발생 이유로는 '입시 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
    2023-12-03
  • 국민맞수 28회 | 엑스포 '참사'...대통령실 전면 쇄신 / 인요한 주저앉힌 김기현..각자도생? / 격랑의 민주당..이낙연 신당 가나
    방송 : 12월 1일 금요일(본)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 엑스포 '참사'...대통령실 전면 쇄신 - 인요한 주저앉힌 김기현..각자도생? - 격랑의 민주당..이낙연 신당 가나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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