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12회 연장 혈투 끝 7-7 무승부
    KIA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어제(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 투수 8명을 총동원하고, 이우성이 9회 2아웃에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총공세에 나섰지만 7대 7로 비기며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KBO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 달성에 1점만 남겨둔 최형우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2023-06-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8 (일)
    1. 광주 최고 34.6도..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 2.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3. 광주시ㆍ민주당 "어려워도 올해 수준 국비 확보"
    2023-06-18
  • 전남 수소차 1,450대 충전소는 5곳 불과 "확대 시급"
    전남에 천여 대가 넘는 수소차량이 있지만 충전소는 고작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전남에는 1,456대의 수소차가 보급돼 있지만 수소차 충전소는 장성과 여수, 함평, 광양 등 5곳에 불과해 충전을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1-2시간씩 줄을 서 충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은 오는 2025년까지 10곳의 수소차 충전소가 추가로 설치될 계획이지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이 불가피한 만큼 충전소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6-18
  • 광주·전남 간호사, 4명 중 1명 꼴로 병원 떠나
    광주·전남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4명 중 1명꼴로 병원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간호사들의 사직률이 높아져 지난 2020년 19.7%를 기록했으며, 특히 광주는 22.4%, 전남은 22.1%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간호협회는 업무범위 이상의 과도한 일과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해마다 만 명 가까운 간호사가 임상현장을 떠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3-06-18
  • 광주시ㆍ민주당 "어려워도 올해 수준 국비 확보"
    【 앵커멘트 】 정부와 지자체의 세수 부족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기재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 현안에 대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자리에 모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며 정부뿐 아니라 지자체 역시 세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느 때보다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2조 6천억 원
    2023-06-18
  • 광주 최고 34.6도..내일까지 불볕더위 기승
    【 앵커멘트 】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와 담양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오늘 구례와 곡성까지 확대됐는데요. 더위는 오는 화요일과 수요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자 시민들이 손선풍기를 들거나 양산을 쓰고 걸음을 옮깁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현균 / 광주 화정동 - "6월 중순쯤 되는데 너무 덥고 날씨가 좀 습하고 땀이 나는 것 같아요." 워터파크는 벌써부터 무더위를
    2023-06-18
  • 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1
    2023-06-18
  • 尹, UAE 올리브 1천그루 선물에 귤나무 1천그루 화답
    윤석열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으로부터 올리브 나무 1천 그루를 선물 받은 것으로 18일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UAE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나무 1천 그루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UAE 측이 한국 정부에 올리브 나무를 선물하겠다고 했다"며 "검역 절차를 거쳐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대표를 겸직하는 칼둔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최근 무함마드
    2023-06-18
  • [자막뉴스]남도 곳곳이 수국 천지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선 요즘 남도에선 수국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국이 가장 많은 신안 섬과 가장 넓은 수국정원을 자랑하는 해남 땅끝 수목원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목포에서 천사대교를 거쳐 뱃길로 40분이면 닿는 신안 도초도. 선착장 초입에서 수국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스럽게 핀 수국이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찾은 이들을 반깁니다. 천사의 섬을 상징하는 천 4만 송이의 수국으로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수국 공원에서 시작된 탄성은 환상의 정원인 명품 팽나무
    2023-06-1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7 (토)
    1. 광주와 담양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불볕더위 기승
    2023-06-17
  • 광주와 담양 올해 첫 폭염주의보..불볕더위 기승
    【 앵커멘트 】 오늘 광주와 담양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 6월 중순인데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불볕더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다가 화요일에 비가 오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월 중순부터 찾아온 불볕더위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 속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물안개분사기 속을 걸으며 잠시나마 더위을 잊기도 합니다. 도로를 걷는 시민들은 양산과 부채 등으로 햇빛 가리기에 분주합니다. ▶ 싱크 : 한아람 / 광주광역시 산수동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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