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청년정책으로 현혹하는 전세 광고 '주의'
    광주시의 청년정책으로 혼동하게 하는 전세 광고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의 청년정책의 이름을 본떠 전세 입주자를 모집하는 '광주광역시 청년드림주택' 광고가 지역 청년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청년정책플랫폼'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청년드림주택'으로 홍보한 광주 쌍암동 오피스텔에서 계약 만료 뒤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4-06-05
  • 영산강유역환경청, 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영산강청은 오늘(5일) 오전 10시쯤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박연재 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의 날로 일상에서 저탄소 녹색환경을 실천하고,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4-06-05
  •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 오는 21일 개막
    전국 우수 지자체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찾아옵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이번 페스타는 지역에서 만들어낸 관광과 산업,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농수특산물 홍보장터가 마련돼 남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2024-06-05
  •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순천대 의대 설립 촉구 나서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이 순천대 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순천·광양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순천대에 의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남 서부권에서도 목포 지역구의 김원이 의원이 목포대 의과대학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대 유치가 전남 동서부권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2024-06-05
  •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씨가 도박자금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천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임 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오는 11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당시 임 씨가 3일 후에 아내 소유 주식을 팔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빌린 돈을 도박에 쓴 뒤 갚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06-05
  • 하남산단 정수기 필터 공장서 불...3.7억 재산피해
    광주 하남산업단지 정수기 필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4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의 한 정수기 필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약 3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진화가 어려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건물이 지어진 탓에 완전 진화까지 4시간이 걸렸고, 검은 연기가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직원이 모두 퇴근한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5
  • 광주 동구의회 "외유성 해외연수에 보고서는 표절"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비판받은 광주 동구의회가 다른 지자체의 보고서를 일부 베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구의회는 의장을 비롯, 의원 6명과 직원 2명이 지난 4월 25일부터 6박 8일간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을 방문한 국외연수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떠났지만 대부분의 일정은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데 치우쳤고, 보고서는 경기 광주시의회 보고서를 일부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구의회는 "보고서를 참고하다 보니 인용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며 "시간이 부족해 작성하는
    2024-06-05
  • 국민의힘 윤상현, "국민의힘 위기 못 느끼는 게 가장 큰 위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스스로 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5일) 광주에서 열린 보수혁신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지난 4.10 총선을 "집권 여당 사상 처음 겪는 대참패"라고 규정하고,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와 대책 마련을 강조했지만 당내 거의 모든 사람이 침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중앙을 폭파할 정도의 강력한 의지로 혁신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호남 정신에 입각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싱크 :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호남
    2024-06-05
  • "광주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 중단은 직무유기"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를 중단한 것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오늘(5일) 시정질문에서 민선 8기 들어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논의를 중단하고 시 전담TF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지난 2022년 10월 한 차례 회의 이후 성과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논의를 중단하고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공감대와 동의가 형성되면 자치구 간 경계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05
  • 조국 "한국 검찰 진짜 쪽팔려..김건희씨 하나 소환 못 하나, 점방 문 닫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22대 국회의 막이 열린 건데, 여야는 시작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정말 험난하겠다 싶은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초선 의원인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 1등을 차지한 의원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2024-06-05
  • 민주당 상임위 독식? "21대 그렇게 해서 정권 잃었다"vs "정치 관행은 여당이 먼저 깨"[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의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관례상 제2당이 법사위원장이 차지하는 이유를 알고 있지 않느냐"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회 운영을 위해서다. 국회의장은 당적을 이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1당이 가져가고 2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것이 관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운영위까지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운
    2024-06-05
  • [영상] '무단 조퇴' 막은 교감 뺨 때린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렸습니다. A군은 담임 교사가 무단 조퇴를 말리자 "엄마한테 이르겠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후 교감이 지도에 나섰지만 교감에게도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A군이 교감에게 욕을 하고, 메고 있던 가방을 휘두르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교 측은 A군이 결국 학교를 무단 이탈했고, 뒤이어 A군의 어
    2024-06-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05 (수)
    1. "전남 국립의대 2곳 설치해 갈등 해소" 2. 탈락자 잇따라 임명..'측근 챙기기' 3. 지역 발전 가로막는 '보은인사' 여전 4. "빨래 돕고 안부 살펴요" 빨래방 운영
    2024-06-05
  • 장흥군 새 청사 배치안 확정..2028년 개청 목표
    장흥군이 새로운 청사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본관동 뒷면에 새 청사를 건립하기로 하는 배치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8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장흥군 신청사는 지상 7층, 군의회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779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6-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