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해외유학 지원해 글로벌 인재 육성
    전라남도가 지역 인재에게 해외 석박사 유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3기 전남도 해외 유학생'을 모집합니다. 유학비 지원은 지역 인재가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매년 3명을 선발해 2년간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주소를 전남에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초ㆍ중ㆍ고ㆍ대학교 중 하나 이상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출향 도민이면 전공 분야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응모하려면 다음 달 말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에
    2022-02-23
  • 광주서 '윤석열 후보 누락' 벽보 발견..선관위 "실수"
    광주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채 대통령 후보 벽보가 부착된 곳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등에 따르면, 19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만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당은 선관위에 진상 조사와 벽보 재부착을 요구했으며, 선관위는 문제가 된 벽보를 회수하고 19일 밤 윤 후보가 포함된 새로운 벽보를 부착했습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부착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2022-02-20
  • 내일부터 출입명부 잠정 중단..방역패스는 '유효'
    19일부터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한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8일) 이같은 내용의 출입명부 운영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추적 관리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돼 광범위한 접촉자 조사를 위한 출입명부 관리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출입명부 의무화 조치는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숙박시설·학원·박람회 등의 다중
    2022-02-18
  • 민주당, "尹, 전통시장서 쇼핑몰 공약 어처구니 없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에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겠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습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시장 상인들이 2년 넘게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고통을 겪어 왔는데, 전통시장에 가서 대기업 복합쇼핑몰을 유치하겠다는 자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대선 후보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고 꼬집었습니다. 송 위원장은 "광주 인구 144만 중에서 60만여 명이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업에 관련돼 있다"며 "지
    2022-02-16
  • 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체 모집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외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전문 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7곳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복지증진, 생활환경·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문화증진 등 4개 분야 50여 개 세부 활동 중 지원하면 됩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
    2022-02-14
  • 전남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전국 최다
    -전국 52곳 중 전남 15곳.. 남도 전통문화 관광콘텐츠화, 국비 3억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다 선정돼 전체 국비 9억 원 가운데 3억 3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총 52개 사업대상 가운데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합니다.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험형 숙
    2022-02-14
  • 광주시, 전기자동차 2,819대 구매 보조금 지원
    광주시가 올해 2천8백여 대의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승용 2,212대, 화물차 607대 등 총 2,819대의 무공해차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원한 차량은 모두 1,960대(전기승용 1,189, 전기화물 771)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대수가 43% 늘어날 예정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49종, 전기화물차 26종으로 30개사 75종이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
    2022-02-11
  • 광양 낮 기온 12.8도..올들어 가장 따뜻
    오늘(11일) 광양과 담양의 낮 최고기온이 12.8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광주의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0~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13일에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흥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2-11
  • 광주시민 건강 현황..소득 수준간 기대수명 격차 가장 커
    광주시민의 기대수명이 평균 84.1세로 나타났지만 소득수준에 따른 격차는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38개 건강지표를 통해 분석한 2020년도'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는 흡연율과 기대수명 등 38개 지표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건강결과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전국 8개 특·광역시와 광주 5개 자치구의 지표값을 제시함으로써 상대적인 건강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핵심지표를 살펴보면, 광주
    2022-02-09
  • 전남 지자체 공무원 2,132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159명 증가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이 올해 지방공무원 2,132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도청 직접 채용이 192명, 시ㆍ군별 지자체 채용이 1,940명 입니다. 1,973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159명(8%)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인원입니다. 모집인원은 행정직 843명, 시설직 272명, 사회복지 175명 등 총 29개 직렬 2,132명입니다. 직급별 모집인원으로는 행정·수의 7급 94명, 간호·보건진료 8급 64명, 행정·농업·시설 등 18개 직렬 9급 1,898명, 연구사 41명, 지도사 35명입니
    2022-02-03
  • "설 연휴 광주에서 어디를 가볼까?"
    설 연휴를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 국악상설공연ㆍ세시문화 체험마당 등 즐길거리 '풍성'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1일과 2일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다음 달 1일 세시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리문화 한마당 '박물관에 왔어~ 흥' 행사가 열립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열고 다양한 비대면 무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문화예술회
    2022-01-28
  • 설 연휴 이후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서 코로나 검사ㆍ치료
    설 연휴 이후 전국 4백여 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동네 병원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전환' 방침 주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동네 병원과 의원에서 코로나19 진료와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됩니다.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될 경우에는 다시 병ㆍ의원에서 경구용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중수본은 다음 달 3일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곳에서 코로나19 진료를 우선 시행하고, 이후 진료
    2022-01-28
  • 광주시 "부실공사와 전쟁..안전불감증 관행 뿌리 뽑겠다"
    잇단 붕괴 참사를 겪은 광주시가 부실 공사와의 전쟁에 나섭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이후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사고가 재발했다"며, "건축ㆍ건설 현장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준공검사 과정에서 하자를 걸러내고 부실, 불법이 발견된 현장은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또 무리한 공기단축, 시방기준 미준수, 불랑자재 사용, 불법 하도급 등 관행의 수준을 넘는 안전 위험 요
    2022-01-24
  • '물류대란'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119억 원 지원
    국제 물류대란으로 수출 물류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에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보다 10억 원 늘어난 119억 원 규모의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국제 물류난이 이어지면서 해상운임이 5배, 항공운임은 3배 증가한 상황입니다. 중기부는 물류난 대응을 위해 지난해 물류바우처를 신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아닌 '물류비 지출액의 70%
    2022-01-24
  • 조정훈 "이재명 박스권 탈출 위해선 586 퇴장 선언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탈출을 위해 586세대의 퇴장 선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0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대선이 "정말 정치 세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구 정치 세력의 연장이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이 후보뿐 아니라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세력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최대 약점이 행정력도 아니고 도덕성도 아니다"라며 박스권 지지율을 탈출해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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