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尹, 정치탄압 나 하나로? 아내는 봐줘라?...웃겨, 자다가 봉창, 좀 이상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보좌관, 병원, 현직 장관 등에 갑질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받았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 2005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현역 국회의원이 낙마한 경우는 강선우 후보자가 처음입니다.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뜻 아니겠냐는 얘기가 있는데, 당대표에 정청래 박찬대 두 후보가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도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
    2025-07-24
  • "학생도, 직장인도 아닙니다"...졸업 후 1년 넘게 '무직' 청년 56만명
    졸업 후에도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 2,000명으로, 1년새 15만명 줄었습니다. 청년층 중 최종학교 졸업자는 417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2,000명 줄었습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296만 2,000명으로 11만 5,000명 줄었고, 미취업자는 7만 7,000명 줄어든 121만 2,000명이었습니다. 산업별로
    2025-07-24
  • 이용빈 대표 "모두가 행복한 복지국가..현장에서 실현하겠다"[지방자치TV]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10일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했습니다. 경기복지정책의 사령탑인 이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복지정책 방향성과 본인의 철학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이 대표는 "복지란 한 사람의 삶이 존엄해질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제10조가 명시한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복지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후복지 ▲AI복지 '복지 3대 전환'
    2025-07-24
  • "해외는 안 가요, 돈도 없고"...여름휴가 인파, 국내로
    올해 여름휴가로 해외 대신 국내여행을 택한 사람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20∼60대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여름 국내여행을 떠난다는 응답이 52.7%로 작년보다 17%포인트(p) 증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작년보다 5.2%포인트 감소한 25.9%에 그쳤습니다. 국내 여행지 1위는 지난해와 같은 강원도(18.1%)가 꼽혔습니다. 다만 강원도를 여행지로 꼽은 응답자의 비중은 작년보다 7
    2025-07-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7-23 (수)
    주제1. 여수산단 위기 주제2.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여의도초대석 "윤 정권 때 교원도 대폭 감축..지방교육 황폐화" "지방 거점대, 서울대 수준 투자..지방 '서울대'로" "우리도 UC버클리 UCLA 같은 '지방대학' 가져야" "지방 학생 우대, 역차별 아냐..균형 발전에 필수" "K-컬처, K-푸드, K-민주주의..호남, K-에듀 중심" "다문화, 교실은 이미 '글로컬'..AI 미래교실 구현"
    2025-07-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23 (수)
    1. '매뉴얼 두고도' 장마 전 점검도 안 해 2. 색상 다른 소비쿠폰 카드...대통령까지 질타 3. "조기 개장했지만"...폭우 뒤 쓰레기 '울상' 4. 의료인력 추계위 속도...전남 국립의대는?
    2025-07-23
  • 의료인력 추계위 이달 안에 출범..전남 국립의대 설립 속도내나
    【 앵커멘트 】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안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는데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는 의대정원을 두고 반복되는 갈등을 막기 위해 이달 안에 의료수급 추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필요하다고
    2025-07-23
  • "조기 개장 했지만"..폭우 뒤 쓰레기에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극한 폭우가 지나간 뒤, 여수지역 해수욕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조기 개장을 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은모래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 피서객들은 보이지 않고, 각종 쓰레기만 가득합니다. 나뭇가지에서부터 페트병, 농약통, 비닐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해수욕장 조기 개장으로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성윤 / 여수 만성리해수욕장 상인 - "밀려오는 부유물들
    2025-07-23
  • 색상 다른 소비쿠폰 카드..행정 편의주의 논란에 대통령 질타까지
    【 앵커멘트 】 이번 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소비쿠폰 카드 색상이 금액별로 차이가 있어 논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행정편의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자, 광주시도 즉각 사과하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1일부터 광주 각 동사무소에서 지급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물카드입니다. 충전돼 있는 금액별로 3가지 색상으로 구별돼 있습니다. 문제는 이 소비쿠폰 지원 금액이 소득을 기준으로 차이를 둔다는 점입니다. 카드 색상만 보더라도 차상위계층이나
    2025-07-23
  • [단독]'매뉴얼 두고도'..장마철 전 점검도 없어
    【 앵커멘트 】 천억 원을 들인 배수펌프장을 제때 가동하지 못해 피해를 키우고도 구례군이 거짓 해명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구례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시운전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구례군이 지난해 3월부터 배수펌프장 7곳을 차례로 완공하며 작성한 유지관리 매뉴얼입니다. 호우 피해가 집중되는 장마철 전 시설을 점검하고, 이후에도 1~2주에 한 번은 상태를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재 결과 구례군은 이 규정을 따르지 않
    2025-07-23
  • 전국 무더위 이어져..24일 낮 서울 34도, 대구·광주 36도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녁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 북동 내륙을 중심으로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인 24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
    2025-07-23
  • 미·일, 극적 무역협상 타결..트럼프 "일본, 759조 투자·관세 15%로 낮춰"
    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1일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극적으로 무역 협상에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역대 최대 규모일 수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방금 일본과 대규모 무역 합의를 완료했다"며 "내 요청에 따라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약 759조 원)를 투자할 것이며, 이 중 90%의 수익을 미국이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5-07-23
  • 청소년이 '알바' 가장 많이 하는 곳은?
    지난해 용돈벌이를 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일터는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근로 실태 및 권리 보장 현황'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 경험이 있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915명 중 39.3%가 음식점에서 일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청소년 근로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뷔페·웨딩홀(13.6%), 카페·베이커리(7.2%)보다 약 3∼5배 많았습니다. 음식점은 2014년 동일 조사에서도 32.8%가 근무지로 꼽
    2025-07-23
  • '낮 최고 36도' 한여름 폭염 강해진다
    수요일인 23일에도 전국에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5.7도, 인천 25.1도, 수원 24.1도, 춘천 22.2도, 강릉 27.8도, 청주 25.8도, 대전 24.4도, 전주 25.2도, 광주 25.1도, 제주 26.0도, 대구 25.1도, 부산 26.8도, 울산 24.4도, 창원 2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일부 지
    2025-07-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22 (화)
    1. 전기만 연결하면 됐는데..침수 키운 구례군 2. 강기정, 도시철도 2호선 도로 포장에 시장직 걸어..적절성 논란 3. 극한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4.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권주자 호남서 수해 복구 구슬땀 5. 5·18 왜곡 논란..강준욱 비서관 사퇴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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