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사과' 논란..21세기 신문맹족 | 핑거이슈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맹률은 1%지만 글을 읽고도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률은 75%나 된대. 최근 온라인에서 ‘심심한 사과’라는 표현을 놓고 문해력 저하 논란이 일었어. 한 웹툰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 서울의 한 카페 측이 사과문에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라는 표현을 한 게 발단인데, SNS 댓글 반응이 살벌했어.. “제대로 된 사과도 아니고 심심한 사과?” “응. 난 하나도 안 심심해.” “심심한 사과.. 이것 때문에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