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1조 5,600억 원 vs 2,260억 원 대결..결과는?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한국 축구가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자웅을 겨룹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화)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은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고, 통산 최다인 5번의 우승을 차지한 축구의 나라입니다. 현재 FIFA 랭킹도 1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반면 한국은 28위입니다. 브라질 대표의 최종명단 26
    2022-12-04
  •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 연결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천과 섬 지역을 연결하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20분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인천∼풍도 등 7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7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인천∼덕적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운항 대기 중입니다. 인천∼제주도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휴항하고, 강화
    2022-12-04
  • 여야, 오늘 내년도 예산안 협상 시작
    여야는 일요일인 오늘(4일)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다시 시작합니다. 내년도 예산은 이미 법정 처리시한(2일)을 넘긴 상태입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민의 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민주당 박정 의원은 오늘 오후 4시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열어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예산안을 협의합니다. '2+2 협의체'는 지난 2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민주당의 원내대표의 회동을 거쳐 구성됐고 예산안 관련 증감액 사안과 쟁점 예산부수법안을
    2022-12-04
  • [날씨] 다시 강추위 기습…체감온도 영하15도
    일요일인 오늘(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현재 서울과 인천 -3.5도~-4.0도 춘천 -2.1도, 청주 -0.5도, 대전 -0.8도, 전주 1.2도, 광주와 대구가 4.2도, 부산 6.8도, 울산 6도, 창원 5.9도, 제주 9.5도 등입니다. 특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동부와 강원도내륙는 -10도 이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은 -5도 이하가 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2022-12-04
  • 일요일 다시 강추위..아침기온 서울 -8도ㆍ대전 -5도
    추위가 주춤했던 오늘(3일)과 달리 내일(4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부터 강원과 충청 등 내륙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린 뒤 밤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밤부터는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은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5~10mm입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대구 -1도, 부산 3도, 광주 0도, 여수 4도 등 -12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2022-12-03
  • '서훈 전 실장 구속'에 여야 대립..신·구 정권 갈등 불가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된 것을 두고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SNS와 논평을 통해 서훈 전 실장은 물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며 "사법부가 정의를 바로 세웠다"며 "대한민국 사법부는 '도를 넘지 말라'는 문 전 대통령의 궁색한 협박, 서 전 실장의 너절한 석명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그런 사람들(서 전 실장·박지
    2022-12-03
  • 아궁이 불씨로 화재..불 끄려던 40대 화상
    아궁이 불씨가 창고로 튀어 불을 끄려던 40대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3일) 오전 10시 10분쯤 강진군 도암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저온창고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40대 A씨가 얼굴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습다. 불은 마당에 있던 저온창고와 땔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옆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씨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3
  • 화물연대 파업 열흘째, 철강·타이어 피해 확산
    - 업무개시명령 시멘트 출하·항만 물동량 회복세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열흘째 이어진 가운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시멘트 출하량과 항만 물동량은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철강과 타이어 업계는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철강업체가 입주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는 파업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측과 협의해 긴급 물량은 운송하고 있지만, 하루 운송량은 파업 이전 대비 8%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다음
    2022-12-03
  • 나주 오리농장서 H5형 AI 검출..6만 마리 살처분
    전남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일,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다는 나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 주인의 신고를 받고 동뭉위생시험소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항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농장 오리 2만 3백 마리와 반경 1km 안에 있는 가금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또 반경 10km 특별방역 지역에는 방역차 23대를 동원해 집중소독과 임
    2022-12-03
  • "빚만 7천만 원"..유동규, '대선자금 재판' 국선 변호인 선임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경제적 문제로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8억여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 전 본부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3일 열립니다. 공판준비기일에선 검찰이 내세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 재판을 위해 최근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지난달 9일 재판부 배당 이후 변호사 선임에 어
    2022-12-03
  • 어린이보호구역서 9살 초등생 만취운전 차에 치여 숨져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에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오던 3학년 남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및 위험 운전 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
    2022-12-03
  • 순천 주택 화재로 80대 노모ㆍ50대 아들 숨져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함께 살던 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일 밤 8시 45분쯤 순천시 교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며 잔불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집 내부에서 80살 노모와 56살 아들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노모는 주방에서, 아들은 안방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주택 41㎡가 모두 탔고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2022-12-03
  • [월드컵]이번엔 기쁨의 눈물 '손흥민' "국민 여러분 응원 덕에 힘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가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에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는 에너지와 힘을 받았다"고 기적같은 16강 진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 손흥민 선수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 1. 도하의 기적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극적인 16강 진출인데 소감은? 손흥민 선수 : "생각한 대로 어려운 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 또 실점하면서 진짜 엄청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뛰어주고 다 희생해 주고 한 결과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12-03
  • [월드컵]16강 대진표..한국vs 브라질, 일본vs 크로아티아
    16강 진출 확률 9%를 넘어서 12년 만에 16강 티켓을 잡은 대한민국의 상대는 세계 최강 브라질로 확정됐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 국가 중 토너먼트에 나설 16개 팀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참가 국가별로 3경기씩 치르는 조별리그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16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해 이젠 매 경기 '단판 승부'에 나서게 됩니다.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4일 0시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8경기가 열립니다.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한국시간 6일 오전 4시에 카타르 도하
    2022-12-03
  • 화물연대 파업에도 기름값 ↓..국제유가·환율 하락 영향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품절 주유소가 나오고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은 나란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11.27∼12.1)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당 1,626.2원으로 전주보다 18.3원 내렸습니다. 휘발유 값은 1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3일 현재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1704.85원, 광주는 1595.87원입니다. 경유는 전주보다 16.4원 내린 1천862.0원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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