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관절 골절' KIA 네일의 심각한 부상 상황
    강습타구에 턱을 맞아 급히 수술을 받은 네일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NC와의 경기에서 6회말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안면을 강타당해 턱을 감싸 쥔 네일은 마운드를 뛰어 내려와 3루 더그아웃으로 향했습니다. 인근 병원으로 호송된 네일. 검진 결과는 턱관절 골절이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해 턱관절을 고정하는 수술을 받은 네일은 SNS에 몸상태를 알렸는데요. "저에게 많은 걱정과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술은 잘 끝났고 이제는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전했습니다. 또, 의료진과
    2024-08-26
  • [핫픽뉴스]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입주민들에게 논란이 된 한 게시물
    심야시간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한 입주민의 호소문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곳 주민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은 "심야 시간(12시~5시) 중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계단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다소 황당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어 "엘리베이터 소음으로 인해 잠을 자기가 매우 힘들다", "간곡한 부탁 드린다"며 끝맺음됐습
    2024-08-26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헤즈볼라 드론 공격 모두 격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공습을 모두 막아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5일(현지시각)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 중부의 전략적 목표물을 향해 발사한 헤즈볼라의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뒤 보복에 나선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의 '1단계'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발표한 것을 부정하는 발언입니다. 헤즈볼라 측은 이날 공격을 감행한 뒤 대규모 드론 공격이 성공했다며 "이스라엘 막사와
    2024-08-25
  • 제10호 태풍 산산 한반도 피해 일본 열도 관통 유력
    제10호 태풍 산산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열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5일 현재 괌 북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를 향해 북서쪽으로 이동중인 산산은 시속 41km/h의 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 강도인 산산은 이틀 뒤인 오는 27일 새벽에는 '매우강' 수준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산산은 일본 동쪽 해상을 지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현재는 이보다 서쪽으로 더 치우쳐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7일 오후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00km 해상까지 접
    2024-08-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25 (일)
    1. 민생 안정 시급하다지만..또 협의 없이 지방세 손댔다 2.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작 3. 여야 대화 시작 물꼬..지역 현안 논의는 언제?
    2024-08-25
  • 전남도,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추석맞이 특별할인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35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류 등 천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2024-08-25
  • '2024 전라남도 사회조사' 직접 방문 면접방식으로 실시
    '2024년 전라남도 사회조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 거주하는 만 9천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도민의 생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10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 면접 조사해,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4-08-25
  • '국악 신인 등용문' 임방울국악제 9월 6일 개막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6일에는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장기 자랑, 임방울 선생 예술혼 모시기 행사와 전야제가 열리며, 둘째 날부터 각 분야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됩니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4천만 원, 부상으로 천만 원 상당의 순금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2024-08-25
  • "산하 연구원 불법 프로그램 사용, 병원도 책임"
    대학병원이 직접 고용하지 않은 산하기관 연구원이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했더라도 대학병원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4부는 외국계 소프트웨어 A 회사가 전남대병원과 연구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B씨와 병원이 A사에 2천만 원을 공동배상하라'는 1심을 유지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책임연구원이었던 B씨는 2019~2020년 병원 산하 센터에서 근무하며 A사의 소프트웨어를 20회 불법 복제 사용해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B씨의 직접 고용 사용자가
    2024-08-25
  •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광주서 28일 개막
    신재생 에너지 기술과 환경보호 제품을 선보이는 호남권 최대 규모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시는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65개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수소 환원 제철 기술, 에너지 예측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08-25
  • 여야 대화 시작 물꼬..지역 현안 논의는 언제?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 뒤 개원식도 못 열 정도로 경색 상태에 빠져있던 여야가 대표 회담을 준비하면서 대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 심사를 앞두고도 여야 어디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면서 여야의 정쟁에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시작되면서 여야 대표 간 회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5일 예정이던 회담은 이재명 대표의 코로나 확진과 입원으로 한동안 미뤄졌지만, 다시 날짜가 잡히면 실무 회담은
    2024-08-25
  •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작
    【 앵커멘트 】 저출산 여파로 인구가 줄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없는 군이 전남에만 6곳이 있는데요. 영암군과 곡성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진료 현장을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영암 삼호보건소가 오래간만에 어린 환자들로 북적입니다. 진료실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진료합니다. 영암군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다시 시작된 것은 무려 20년 만입니다. 그동안 영암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아프면
    2024-08-25
  • 온열질환자 379명..가축·어류 폐사 136억 피해
    한 달 넘게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에서도 온열질환자와 가축·양식 어류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온열질환자가 모두 379명 발생한 가운데, 어제(24일) 해남군 마산면에서는 밭일을 하던 80대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양식 어류·가축 폐사 피해도 속출하면서 넙치와 우럭 등 어류 약 392만 마리와 닭과 오리 등 가축 약 19만 마리가 집단 폐사해 13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4-08-25
  • 민생 안정 시급하다지만..또 협의 없이 지방세 손댔다
    【 앵커멘트 】 정부가 부동산 가격 안정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 등을 내놨습니다. 이번에도 손을 댄 건 지방세였는데요.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되다 보니 지자체들은 이제서야 영향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 정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국세 감소에 다른 보통교부세 감소와 지방세입 감소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광주와 전남에 내려진 올 상반기 보통교부세는 각각 7,144억 원과 4조 941억 원으로 2년 새 1조 3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지방세입 역
    2024-08-25
  • 최고 34도 무더위 지속·곳곳 5~20mm 비
    광주와 전남은 내일(26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25도, 영광 24도 등 23~26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 34도, 광주 33도, 여수 31도 등 31~34도로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지속되겠습니다. 광주·전남에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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