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의료계 집단휴진이 18일로 예고된 가운데 의료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18일 휴진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관련 게시문을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등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하는 한편, 44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6-16
  • 전남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강화
    전라남도는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질병관리청, 22개 시군 보건소, 44개 응급실, 119소방서와 협력해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조치 매뉴얼과 사업장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올 들어 전남지역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늘었습니다.
    2024-06-16
  • 광주·전남 '후덥지근'..낮 야외활동 "주의"
    광주·전남은 오늘(16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고 햇볕이 강해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의 분포로 낮 시간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 전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6-16
  • '고교 기여대학 사업' 순천대 추가 선정…목포대 탈락
    교육부의 2024년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 추가 심사에서 순천대가 선정됐으나 목포대는 최종 탈락했습니다. 교육부는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 평가 결과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등을 개선한 순천대를 비롯해 총 9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사업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 출제 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목포대는 이번 심사에서 탈락했습니다.
    2024-06-16
  • 광주형 청년 갭이어 사업 '본격화'
    청년들이 해외에서 진로의 방향을 찾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 기간 해외 활동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항공권 예약과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500만 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갭이어 사업은 인턴십과 워킹홀리데이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2024-06-16
  • 배 흑성병 확산..나주 680ha 피해
    전남 배 과수농가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흑성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배 주산지인 나주에서는 전체 재배면적의 40%인 680ha에서 흑성병이 발병했고, 영암 배 농가에서도 130ha에 이르는 흑성병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잎과 열매에 흑색의 얼룩무늬가 생기는 흑성병은 농작물재배보험 병충해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 농가들이 보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흑성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소독 작업을 벌이고, 정부에 특별 지원 대책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2024-06-16
  • 윤희석 "어이구 이재명 아주 착하시네, 됐나..막장 정치 희화화, 아부 끝판왕들"[국민맞수]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추가 기소 관련 언론을 향해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다.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적대적 언론과 검찰을 싸잡아 직설적으로 성토한 것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왜 이렇게 기소를 많이 하냐고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그런 분"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임기 연장 등 당헌 당규 개정 관련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는 당규 개정에 반대했다. 이 대표가 너무 착하다. 나보다 착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정치를 희화화해도 되는 거냐"고 거듭
    2024-06-16
  • 김한규 "이재명 추가 기소, 김건희 처리와 구조 같아..눈치, 간보기 극심"[국민맞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관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이거는 진짜 간 보기 기소”라며 “저는 검찰이 이렇게 순차적으로 수사, 기소하는 건 지금까지 딱 2개밖에 못 봤다. 김건희 여사 사건, 그리고 이재명”이라고 검찰을 세게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포에 대한 기소 자체도 저희는 이거는 이화영 전
    2024-06-16
  • 뿌리산업 특화단지 순천 율촌산단 신규 지정,영암,광양 지원사업 공모 선정
    순천 율촌산단이 2024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고,영암과 광양 특화단지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용접 분야와 소성가공, 표면처리에 특화돼있는 순천 율촌산단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내년부터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과 기업간 협업 활성화 등 공동혁신활동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암 삼호와 광양 익신 특화단지는 각각 10억원과 3억원씩을 지원받아 공동혁신활동사업을 추진하게됩니다.
    2024-06-15
  • '홍어식문화’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업무 협약
    목포시와 나주시, 신안군이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공동 추진합니다. 이들 시군은 홍어잡이와 유통, 음식 등 홍어 식문화를 대표하는 지역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자료 공유와 학술연구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21년 흑산 홍어잡이 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2024-06-15
  • 강진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인기'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다산 청렴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6차례 진행된 다산공직관 교육에 전국에서 온 219명의 교육생이 다녀갔으며, 하반기에 진행될 9차례의 교육에도 352명이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다산 청렴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14년 동안 1만 4,300여 명이 다산공직관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2024-06-15
  • 내일도 30도 이상 더위..오늘 밤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늘(15일) 광주의 낮기온이 31도를 나타낸 가운데 내일도 30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광주의 낮기온이 30도를 보이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을 26도에서 31도 분포로 예보했습니다. 오늘 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mm 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6-15
  • 공정과 상식 창립 1주년 "이념 다양성으로 경제적 낙후 극복"
    공정과 상식 광주ㆍ전남포럼이 "이념적 다양성을 통해 경제적 낙후를 극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창립 1주년을 맞은 '공정과 상식 포럼'은 전일빌딩245에서 기념식을 갖고,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ㆍ전남이 그동안 이념적 편향성에 갇혀져 있음으로써 지역의 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공상포럼은 지난 1년동안 보수적 가치를 지역에 전파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2024-06-15
  • KBC 주최 박혜신 콘서트..여수서 성황리 개최
    KBC가 주최한 트롯 디바 박혜신의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진남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오늘 두차례 열린 이번 콘서트는 MBN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 등으로 트롯계의 혜성으로 떠오른 가수 박혜신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전남 동부권 주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KBC는 올 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 무대를 비롯해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06-15
  • 의협 '집단휴진' 사전신고 병의원 광주 11%·전남 14%
    의사협회가 휴진을 선언한 오는 18일에 진료를 쉬겠다고 신고한 병의원이 광주는 11%, 전남은 14%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지역 전체 의료기관 1,053곳 중 11.78%인 124곳이 오는 18일 당일 진료를 쉬겠다는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전남에서는 996곳 중 14.18%인 137곳이 휴진 신고를 했습니다. 전남대병원 교수들은 응급·분만 등 필수 진료는 유지하며 휴진에 참여하고, 조선대병원 교수들은 자율적으로 휴진 여부를 정하되 필수 진료는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전 휴진 신고를 했어
    202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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