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상현, "국민의힘 위기 못 느끼는 게 가장 큰 위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에 대해 스스로 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5일) 광주에서 열린 보수혁신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지난 4.10 총선을 "집권 여당 사상 처음 겪는 대참패"라고 규정하고, 총선 전부터 수도권 위기와 대책 마련을 강조했지만 당내 거의 모든 사람이 침묵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중앙을 폭파할 정도의 강력한 의지로 혁신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호남 정신에 입각해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싱크 :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호남
    2024-06-05
  • "광주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 중단은 직무유기"
    광주시가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를 중단한 것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오늘(5일) 시정질문에서 민선 8기 들어 자치구 간 경계 조정 논의를 중단하고 시 전담TF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지난 2022년 10월 한 차례 회의 이후 성과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간 의견 불일치로 인해 논의를 중단하고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의 공감대와 동의가 형성되면 자치구 간 경계조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6-05
  • 조국 "한국 검찰 진짜 쪽팔려..김건희씨 하나 소환 못 하나, 점방 문 닫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22대 국회의 막이 열린 건데, 여야는 시작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정말 험난하겠다 싶은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초선 의원인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 1등을 차지한 의원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2024-06-05
  • 민주당 상임위 독식? "21대 그렇게 해서 정권 잃었다"vs "정치 관행은 여당이 먼저 깨"[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의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관례상 제2당이 법사위원장이 차지하는 이유를 알고 있지 않느냐"며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국회 운영을 위해서다. 국회의장은 당적을 이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1당이 가져가고 2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것이 관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운영위까지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운
    2024-06-05
  • [영상] '무단 조퇴' 막은 교감 뺨 때린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3학년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렸습니다. A군은 담임 교사가 무단 조퇴를 말리자 "엄마한테 이르겠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후 교감이 지도에 나섰지만 교감에게도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A군이 교감에게 욕을 하고, 메고 있던 가방을 휘두르거나 수차례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학교 측은 A군이 결국 학교를 무단 이탈했고, 뒤이어 A군의 어
    2024-06-05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05 (수)
    1. "전남 국립의대 2곳 설치해 갈등 해소" 2. 탈락자 잇따라 임명..'측근 챙기기' 3. 지역 발전 가로막는 '보은인사' 여전 4. "빨래 돕고 안부 살펴요" 빨래방 운영
    2024-06-05
  • 장흥군 새 청사 배치안 확정..2028년 개청 목표
    장흥군이 새로운 청사를 오는 2028년까지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본관동 뒷면에 새 청사를 건립하기로 하는 배치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8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장흥군 신청사는 지상 7층, 군의회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779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06-05
  • 광주시립미술관 여름특별전 개막..오는 8월 1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이 오늘(5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4 여름특별전 '우주의 언어-수x한국미술명작'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미술과 한국 근현대 미술 명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형 전시로, 제1~6 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국내외서 활약 중인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품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 미술사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4-06-05
  • 광주광역시, 난자 동결 시술비 최대 200만 원 지원
    미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가 다음 달부터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난자를 동결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술 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광주에 거주하고, 항뮬러관호르몬 수치가 밀리리터당 1.5나노그램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20~49세 여성입니다.
    2024-06-05
  • 법원 "초과 지급 광주택시선진화사업 보조금 환수 정당"
    광주시가 노후 택시를 교체하라고 지급한 택시 선진화 사업 보조금을 초과 집행했다가 환수 처분을 받은 택시조합이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이 시를 상대로 낸 보조금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택시조합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택시조합이 배분 기준을 초과해 광주시 승인 없이 50개 업체에 보조금 3억 6600만 원을 부당 집행했다면서, 광주시가 이를 환수한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06-05
  • 하남산단 정수기 부품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하남산업단지 정수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4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정수기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고, 매캐한 연기가 확산해 재난 안전 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5
  • 전남 중부 소나기…낮엔 더워요
    수요일인 오늘(5일) 늦은 오후 전남 중부 내륙에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에는 내일 오후에도 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으며,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2024-06-05
  • 한국전쟁 광주·장흥·화순 양민학살 유족 손배 승소
    6·25한국전쟁 당시 광주와 전남 화순·장흥에서 군경에 의해 학살당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국가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4부는 한국전쟁 당시 장흥군 대덕면과 광주 광산군에서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유족 68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1단독도 한국전쟁 때 부역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강제연행된 뒤 화순군 이서면과 너릿재에서 총살된 민간인 희생자 3명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
    2024-06-05
  • 목포 바닷물 수위.. 7일과 8일 새벽 4.9m 이상 상승 예상
    오는 7일과 8일 새벽 목포 인근의 바다 수위가 4.9미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목포시는 금요일인 오는 7과 토요일인 8일 새벽 1시에서 5시 사이에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을 점검하는 비상 근무반을 편성했습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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