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산불 예방"
    산불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 이르는 등 위기감이 커지면서 광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7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해 소각 행위 금지, 산불 감시원 예찰과 홍보 활동 강화 등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2025-03-27
  • 박지원 "이재명 무죄, 시원하게 대통령으로..검찰, 이재명 죽이려 한 대가 치러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문기 모른다, 골프 사진 조작, 백현동 국토부 협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혹시 있을지 모를 피선거권 박탈 부담을 사실상 전부 해소한 건데, 관심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에 쏠리고 있습니다. '여의도최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항소심 무죄', 페이스북에
    2025-03-27
  • 이재명 2심 무죄 "대한민국 도덕과 규범이 무너진 사건".."검찰 수사 조작에 재판부 일침"[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2심이 집행유예가 선고된 1심과는 정반대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심각한 것은 대한민국의 도덕과 규범이 무너진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한 사법부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사법부에 대한 판결을 믿을 수 없게 됐다"며 "원칙과 상식을 뒤집는 판결이 나오면 어떤 재판부를 만나냐에 따라서 다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김
    2025-03-2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27 (목)
    1. 1조 원대 2곳 개발..관광지도 바꾼다 2. 학생교육수당 1년.."아이와 가까워져" 3. 이재명, 2심서 무죄..지역 "사필귀정" 4. 사법리스크 벗어..대권 가도 '청신호'
    2025-03-27
  • 검찰, 신생아 100만 원에 매매한 친모에게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생후 3개월 된 딸을 현금 100만 원을 받고 매매한 친모에게 징역 3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6살 A씨에 대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구형했습니다. A씨는 2012년 7월에 생후 3개월 된 딸을 불상의 인물에게 현금 100만 원을 받고 매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2025-03-27
  • 영산강청, 영산강 자전거길 만봉천 구간 개통
    국토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중 그동안 안전 문제가 제기돼 온 만봉천 구간이 새롭게 개통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어제(26일) 나주시 만봉천 인근 폭 3.2m, 길이 1.2km의 강변 자전거길을 새로 조성하고, 야간조명과 쉼터·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청은 올해 지자체와 함께 122억 원을 투입해 영산강 자전거길 44km 구간에 대한 유지 보수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5-03-27
  • KIA 타이거즈, 키움과의 경기에서 '17-10'으로 패배
    어제(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면서 17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5일 열린 경기에서 6대 11로 이긴 KIA는 아쉽게도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키움은 KIA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번째 승리를 따냈지만 개막 이후 4경기 연속 두자리수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2025-03-27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재개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다시 운영합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 1998년 국가유산인 광주 충효동 요지를 보존하고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 북구 금곡동 일대에 건립한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오는 2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은 지난 2023년 리모델링 등을 위해 임시 폐쇄됐으며 재개관 이후에는 로비 공간과 실감 공간, 체험 공간 등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2025-03-27
  • 전남도-구글, 전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가 구글과 함께 관광 활성화 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행사 강연자로 나선 구글 전문가 3인은 구글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 엔진과 지도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을 홍보하는 방안과 관광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1월 구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025-03-27
  • "글로컬 명문대로"..이근배 전남대 총장 취임
    제22대 전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이근배 총장이 글로컬 대학 선정 의지를 다졌습니다. 어제(26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전남대를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도약 시키겠다"며 2년 연속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전남대의 글로컬 선정 목표를 공표했습니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 총장은 모교 교수로 24년간 재직하면서 직선제 초대 교수회장과 평의원회 의장 등을 거쳤습니다.
    2025-03-27
  • 광주교육청, 고교학점제 유급자 막는다…예방·보충지도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고교 학점제 도입에 따른 유급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과 보충 지도에 나섭니다. 출석률과 학업성취율 미달 등으로 유급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학습·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등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고교 학점제는 올해 고교 1학년 생부터 적용되며, 3년간 192학점 획득과 함께 출석율과 학업성취율 기준을 충족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2025-03-27
  • GGM 노조 "노동 3권 부정당해..오늘(27일) 부분파업"
    노사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노조가 부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는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헌법에 명시된 노동 3권을 부정하고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다"면서 "오늘(27일) 오후 2시간 조합원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기정 시장은 4월 2일까지 제시하기로 한 조정안에서 노동 3권을 인정하는 방안을 제시하기 바란다"며 "노동 3권을 부정하는 조정안은 더 큰 갈등을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3-27
  • 광주·전남 흐리고 비..강수량 적어 '화재예방'에 유의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건조특보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적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도 12도, 목포 13도, 나주 15도 광주 16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신안 14도, 함평 16도 완도 17도, 나주 15도, 18도로 순천 21도로 14도~21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3m로 일겠습니다.
    2025-03-27
  •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GGM 중재안 다음주 전달 예고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을 중재하고 있는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다음 달 2일 조정ㆍ중재안을 노사에 전달합니다. 노사민정협의회 조정ㆍ중재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2일 광주시청에서 GGM 사측과 노조를 만나 그동안 논의를 통해 최종 마련된 중재안을 각각 전달할 방침입니다. 노사 갈등이 심화된 GGM 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꾸려진 특별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변호사·시민단체 관계자 등 7명이 중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중재안을 마련했습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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