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HD현대삼호, 하청노조 간부 고용승계 책임져야"
    금속노조는 "HD 현대삼호가 나서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노조 간부에 대한 표적 해고 철회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 금속노조 광주ㆍ전남지부는 전라남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D 현대삼호의 하청업체가 사내 구조조정을 하면서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지회장과 부회장 등 2명을 표적 해고했다"며 "HD 현대삼호가 나서 표적 해고를 철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HD 현대삼호 측은 "근로자 채용은 사업주의 권한이어서 원청사에서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24-06-07
  • 주말 흐리고 '비'..토요일 낮 최고 25도
    토요일인 내일(8일)은 광주·전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9일)까지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광주와 전남 그 밖의 지역에는 10~40mm로 예보 됐고, 일요일 새벽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9도, 진도 18도 등 17~2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나주 24도, 여수 21도 등 21~25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2024-06-07
  • 여수산단 업체에서 화학물질 유출..20여 명 병원행
    여수산단 내 철강 원료업체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돼 작업자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7일) 아침 6시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의 여수국가산단 내 한 철강 원료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이 유출돼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작업자와 주민 등 1,850명이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배관 교체 작업 중 화학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헌정 사상 첫 야당 단독 개원 "그냥 놀자고? 상임위도 원칙대로".."'거부권' 정국 4년전과 상황 달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당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으로 22대 국회가 첫 발을 뗀 가운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둔 원 구성에 대해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21대처럼 협상한다고 47일을 그냥 놀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1대 전반기 국회는 원 구성 협상을 47일간 이어오다 결국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왔습니다. 이 평론가는 "의원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입법 성과를 내지 않고 전체 임기 중에 47일을 보내는 것은 적은 일
    2024-06-07
  • [영상]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화학물질 유출 없어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7일 새벽 5시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35분 만인 새벽 5시 35분쯤 진화됐습니다. 탱크로리는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알루미늄을 운반하는데, 화재 당시 내부는 비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07 (금)
    1. "모기 몰려온다" 7배 급증..방역 '진땀' 2. 원구성 협상 '스톱'..民 18개 상임위 독식 수순 3. '과일에이즈' 과수화상병 확산..전라남도 비상
    2024-06-07
  • 광주·전남 구름 많고 밤부터 비 내려..모레까지 최대 60mm
    금요일인 오늘(7일) 광주·전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담양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구례 28도 등 24~29도 사이로 다소 덥겠습니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모레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그 밖의 지역에 10~40mm가량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2024-06-07
  • 광주광역시, 자동차부품 협력사 근로자 복지 개선
    자동차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가 자동차부품제조업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자동차부품사와 협력사의 15세~59세 신규 근로자에게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 35세~59세 이하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엔 연 최대 72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또 기숙사 월세 월 30만 원과 건강검진비 연 30만 원을 지원하고, 공용이용시설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
    2024-06-07
  • 기아 3연패 탈출 선두 지켜..양현종 2,000 탈삼진
    기아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하며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는 어제(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회 김도영의 동점 홈런과 김선빈의 역전타를 앞세워 5대 4로 역전승했습니다. 최근 투타·수비 부진 속에 3연패에 빠지며 2위 LG트윈스에 반경기 차까지 쫓긴 기아는 어제 승리로 4월 이후 질주해 온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승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KBO 사상 두 번째로 2천 탈삼진 대기록을 세우고 송진우 투수의 통산 탈삼진 1위 기록까지 46개를 남겨
    2024-06-07
  • 내일 담양 한낮기온 29도..오전 안개 '주의'
    현충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담양 29.3도, 광주 광산 28.3도 등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7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17도, 여수 1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이내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담양이 29도, 광주 28도, 여수 24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
    2024-06-06
  • '주의 특보'...여수 해역서 보름달물해파리 확인
    남해안에 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어제(5일) 저녁 여수시 소호동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 2~3마리가 관찰됨에 따라 매주 현장 모니터링과 선박을 이용한 해파리 제거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출현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지난달 27일 전남과 경남 등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24-06-06
  • 올 봄 광주·전남 가장 더웠다..강수량도 평년 이상
    올 봄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의 '2024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3~5월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14도로 평년 평균기온을 1.4도 웃돌았고, 지난 1973년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올 봄 강수량도 평년보다 69mm 많은 376.7mm를 기록했고, 강수 일수도 평년보다 4.5일 더 많은 31.8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지난달 5일에는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북상해 완도에 139
    2024-06-06
  • 광주광역시, 무안서 일손 도우며 공항 통합이전 설득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을 위해 무안군민 설득에 나선 광주광역시가 무안의 양파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습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공무원 40여 명은 오늘(6일) 아침 무안군 운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024-06-06
  • 김영록-김산 2차 회동..공항 문제 등 발전방안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가 회동을 갖고 공항 이전 문제 등 서남권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와 김 군수는 어제(5일) 저녁 무안 남악에서 만나 지난 2월 회동에서 합의한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무안의 지역발전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무안 순회 공항 이전 홍보 캠페인에 깊은 유감을 드러내며, 오는 11일로 예정된 강기정 광주시장의 일로읍 캠페인을 자제시켜달라고 전남도에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무안군의 의견을 전달하겠다며, 무안군도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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