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프랑스 안시, '생태문화도시' 상호 협력
    전남 순천시와 프랑스 안시가 국제적인 생태문화도시 도약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프랑수아 프랑스 안시시장은 현지시간 9일 안시에서 열린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일과 놀이, 축제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유럽형 축제에 대해 논의하고 두 도시가 글로벌 문화콘텐츠 전진기지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순천시 연수단은 7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안시를 찾아 전 세계 20만명이 찾는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성공과 생태문화 선진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 할 예정입니다.
    2024-06-11
  • 광주 낮 최고 31도 예상..오전엔 안개 주의
    오늘 광주의 낮기온이 31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초여름 날씨인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6∼31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서해남부 섬지방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2024-06-11
  • "오토바이·전동킥보드, 안전 위협 교통수단"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가 안전에 가장 위협을 주는 교통수단이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광주 시민 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가 안전에 가장 위협을 주는 교통수단으로 꼽혔고, 근절해야 할 법규 위반 행위로는 음주운전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교통안전 설문조사 결과를 치안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2024-06-11
  • 차량으로 바닷가 돌진..2명 숨져.."치매 모친 돌보기 지쳐"
    【 앵커멘트 】 지난 9일 오후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 증상이 심해진 어머니를 더이상 돌보기 어렵다며 동생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에서 수습된 희생자가 배 위로 옮겨집니다. 들것이 들어오고,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지난 9일 오후 5시 5분쯤 전남 무안군 홀통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차가 물
    2024-06-11
  • 전남도, 목포대·순천대에 의대 설립 소통 간담회 제안
    전라남도가 목포대와 순천대에 대학별 소통 간담회를 이달 중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와 의대 설립 주체인 대학 관계자 등이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개최 날짜와 장소, 참가자 범위 등은 대학 측에 일임했습니다. 전남도의 이번 간담회 제안은 단체장을 포함한 회동이 잇따라 무산되자 대학만을 상대하는 방안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06-10
  • 광주광역시, 5·18 관련자 8차 보상금 첫 지급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8차 보상금 신청자 36명에 대해 처음으로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8차 신청자 가운데 36명에 대해 보상금 7억 8천5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학사징계로 인정된 42명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학사징계기록 말소와 복학, 명예졸업장 수여를 권고하는 등 명예회복을 돕기로 했습니다.
    2024-06-10
  •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사상'.."급발진 정황 없다"
    도심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에 대해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18일 낮 12시 15분쯤 동구 대인동에서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사고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제동장치를 조작한 이력은 없었고, 가속 페달이 작동되면서 차량은 시속 73km로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6-10
  • '보도방' 다툼이 칼부림으로..경찰, 유흥가 집중단속
    유흥업소에 여성 접객원을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업주들 간 다툼이 칼부림으로 이어진 가운데, 경찰이 유흥가를 집중 단속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10일) 유흥업소 집중 지역에서 현장 점검과 첩보 수집활동을 벌이는 등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거리에 경력을 배치해 범죄 예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저녁 7시 반쯤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유흥업소 앞에서 50대 보도방 업주가 40대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024-06-10
  • 차량으로 바닷가 돌진..2명 숨져.."치매 모친 돌보기 지쳐"
    【 앵커멘트 】 어제(9일) 오후 무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빠져 모자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 증상이 심해진 어머니를 더 이상 돌보기 어렵다며 동생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바다에서 수습된 희생자가 배 위로 옮겨집니다. 들것이 들어오고, 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9일) 오후 5시 5분쯤 전남 무안군 홀통 선착장에서 어머니와 두 아들이 탄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 싱크 : 목격자(음성변조) - "차
    2024-06-10
  • KIA 정해영,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KIA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2024 KBO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10일)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정해영은 1차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의지를 꺾고 전체 득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IA는 1차 집계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12개 부문에서 10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종 명단은 오는 1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4-06-10
  • 59일만에 2위로 밀려난 KIA.."투타 모두 위기"
    【 앵커멘트 】 아슬아슬하게 리그 1위를 지키던 KIA 타이거즈가 결국 두 달여만에 LG 트윈스에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투타 핵심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위기를 맞은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가 지난 7일, 리그 선두 자리를 LG 트윈스에 빼앗기며 리그 2위로 추락했습니다. 지난 4월 7일 리그 1위로 올라선 지 59일 만입니다. KIA는 지난주 롯데전 2연패에 이어 두산에도 2연패하며 3위로 추락할 위기까지 몰렸지만, 지난 9일 가까스로 연패를 끊어내며 2위 자리를 지켰습
    2024-06-10
  • 학동참사시민대책위 해산 "유가족 위로됐길"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3년간 이어온 대책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책위 활동이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책위는 해산하지만 유가족의 아픔과 안전 사회를 위한 염원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책위는 2019년 6월 9일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이 무너져 시내버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해 왔습니다.
    2024-06-10
  • 6·10 민주항쟁 광주·전남 합동기념식 열려
    제37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10일)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남국 광주전남6월항쟁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6월 항쟁의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6·10 민주항쟁을 통해 정치를 바꾸고 개헌을 했던 것처럼, 다시 개헌을 통해 5·18 정신 등 민주주의 핵심가치와 권력구조 개선 등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6-10
  • 김동연 지사가 다산초당을 찾은 이유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머무른 사의재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대선 출정식을 가졌던 강진 다산초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의 실학 사상에 관심있는 일행 40여명과 함께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유배시절 5백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다산에는 미치지 못하지
    2024-06-10
  • 광주·전남 최고기온 30도 웃돌아…"당분간 지속"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7도를 최고로, 강진 31.5, 순천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온열질환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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