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광주통합북구 발전 포럼 출범
    광주 북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하자는 포럼이 결성됐습니다. 담양광주통합북구발전포럼은 오늘(3일) 출범식을 갖고 "광주광역시의 서진 현상으로 광주 북구가 상대적 소외감에 빠져 있다"며 "북구의 옛 명성과 위상을 살리기 위해 인근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0-03
  • 내일도 아침에 춥고 일교차 커
    개천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4일) 광주와 전남의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27도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레까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0-03
  • 광양-오스트리아 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
    광양-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이 광양에서 개최됐습니다.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는 두 도시의 공통점인 쇠와 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광양예술창고와 예담창고 등 시내 곳곳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두 도시는 지난해 9월 미디어아트 교류 협약을 맺고, 첫 번째 행사로 '빛으로부터 8637'를 주제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4-10-03
  • 술 만들고 데이트까지..대학 이색 교양 '눈길'
    【 앵커멘트 】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술과 연애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데이트하거나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대학들이 이와 관련된 강의를 개설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경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색 강의 현장에 고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누룩과 고두밥을 체에 내려 힘껏 누릅니다. 정성스레 채를 짜내자 맑은 막걸리가 뚝뚝 떨어집니다. 교양 수업 '예술가가 사랑한 음료'로 학생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어 마십니다. ▶ 인터뷰 : 김영진 / 광주대 교수 - "예
    2024-10-03
  • 한·중·일 공연 6개 작품..내일 ACC에서 개최
    한·중·일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내일(4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내일(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 2편씩 모두 6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는 한·중·일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과 서울, 도쿄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3개국 연극인들의 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10-03
  • "체류인구 뭐길래" 눈 돌린 소멸위기 도시들
    【 앵커멘트 】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들이 체류인구를 늘려 활력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체류인구는 거주하지는 않아도 일정 시간 머무는 관광객 등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런 체류인구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전남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 2백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철인 3종 경기 '아이언맨 코리아'가 지난달(9월) 구례에서 열렸습니다. 인구 2만 명의 작은 지자체에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오
    2024-10-03
  • 무안국제공항-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주 2회 운항
    무안에서 중국 항저우간 정기노선이 취항해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중국 룽에어의 항저우-무안간 정기노선 취항 환영 행사를 갖고, 오는 2026년까지 열리는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홍보했습니다.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2회 운항합니다.
    2024-10-03
  •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영화관..광주 5년간 신청 0건
    문화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광주시가 5년 동안 단 한 건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국영상자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신청한 건수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신청한 지역은 강원도로 157회, 그다음으로 경기도 129회, 전북 75회였습니다. 예산은 지난 2020년 2억 9,200만 원에서 올해는 13억 원으로 증가했
    2024-10-03
  • 백억 원 들여 만든 공원, 붕괴사고만 두 번째..총체적 부실 논란
    【 앵커멘트 】 백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조성한 여수의 한 공원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완공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2차례의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데, 애초에 안전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8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한 여수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입니다. 진입로에 있는 사면이 붕괴돼 자갈들이 쏟아져 내려 있습니다.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월, 이 공원이 조성된 지 불과 2달 뒤였습니다. 준공된 지 아직 1
    2024-10-03
  • 영광 재선거 세몰이 시작..지도부 총결집 '과열'
    【 앵커멘트 】 오는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영광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가 총출동해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광군수를 뽑는 선거운동 첫날, 세 야당의 대표들이 출정식 전면에 나서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호남 주도권 잡기' 경쟁으로 판이 커졌고, 후보들의 지지율도 접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번 보궐 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해야 한다며
    2024-10-0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0-03 (목)
    1. 영광·곡성 재선거 시작.."승리 다짐" 2. 후보자 공방에 고발까지..과열 양상 3.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삼중고 4. 전남도 농가 청년 등 인구 5년 새 '뚝'
    2024-10-03
  • 전남 한돈인 깨끗한 축산농장 확산으로 경쟁력 강화 다짐
    제7회 전남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어제(2일) 무안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한돈협회 회원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확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농식품 분야에서 핵심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4천만 원어치를 전남도에 기부했습니다. 한돈 생산액은 지난해 9조 6천억 원으로 2년 연속 농림업 생산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10-03
  • "횡령범 몰았다 오해" 동료 살해 50대 구속기소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지난달 9일 오전 7시 30분쯤 공동주택 복도에서 직장 동료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살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친했던 동료가 자신이 공금을 횡령한 것처럼 꾸미고 있다고 오해하고, 계획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0-03
  • 전남도 솔라시도 기업도시 전략적 발전 방안 모색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 추진상황 보고회가 어제(2일) 솔라시도 CC 홍보관에서 열렸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기업도시 3개 지구별 개발 추진상황과 투자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영암·해남군수, SPC 대표와 서남권 거점 복합도시로 육성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기업도시는 8조 8,0149억 원을 확보해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와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등 16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4-10-03
  • 구례군, 모든 산모에게 산후관리비 지원 시작
    구례군이 이번 달부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산후관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례군은 산모의 매 출산마다 100만 원 범위에서 산후관리비로 지출된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산모는 산후조리 사용처 영수증을 갖춰 출산일 기준 18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야 합니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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