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기물 할당제까지"..'물 고갈' 광주, 제한급수 '불가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0%대를 기록하며, 제한급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내놓은 대체 수원 개발사업도 내년 4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당장은 시민들의 물 절약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제한 급수가 시행되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친구 부부집에 놀러온 한 청년. 화장실을 쓰려고 하는데, 갑자기 친구가 말립니다. 나 화장실 좀 써도 되냐? (와이프가 오전에 급똥했으니까 4번 남았는데..왜 급해?) 물이 고갈돼 가구당 하루
    2022-12-06
  • 민주노총 총파업 가세..광주전남 물류 상황 '한계'
    【 앵커멘트 】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정부와 화물연대 사이의 강 대 강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주노총도 오늘 파업에 가세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석유화학·철강·자동차 물류 상황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오늘 광양항에서 상당수 파업 차량들이 철수한 것을 두고 엇갈린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군사기지 팻말이 붙은 입구를 차량들이 줄지어 통과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함평엑스포공원과 장성물류센터 적치장이 가득 차면서 생산 차량을 공군 광주제1전투비행
    2022-12-06
  • 위기 속 이재명 100일..침묵 깬 이낙연ㆍ임종석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별도의 기자간담회는 없이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최근 이낙연 전 대표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SNS에 글을 올린 것과 맞물려 정치적 몸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측근 구속 등 현실화하고 있는 '사법리스크' 우려 속에 별도의 기자간담회 없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2022-12-05
  • 무안공항 국제노선 확충..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이 다음 달 4개국 8개 노선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여파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겨울 해외 관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이륙을 앞두고 탑승수속이 이뤄집니다. 수화물을 접수받는 항공사 직원들은 분주했고, 여권을 받아든 탑승객들의 표정은 상기됐습니다. ▶ 인터뷰 : 문성현 / 전남 나주시 -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을 이용했었는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렸었는데요.
    2022-12-05
  • 고병원성 AI 초비상..전남 농가 9곳 확진
    【 앵커멘트 】 전남 지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나주와 무안, 함평 등 5곳의 농장에서 AI 추가 확진이 나왔습니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의 한 산란계 농장. 폐사 숫자가 늘어나 긴급 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3개 동에서 키우고 있는 8만여 마리의 닭이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함평군 관계자 - "만약 지금
    2022-12-05
  • 월드컵 특수에 매출 신장 '톡톡'.."승리가 계속되길"
    【 앵커멘트 】 대한민국 축구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광주 지역 경제계에 활기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당초 겨울철에 치러지는 월드컵이라 여름만큼 매출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대한민국 축구팀의 선전과 승리 덕분에 기대 이상의 특수를 올리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대한민국의 승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의 한 통닭집입니다. 끓는 기름 솥에서 통닭이 쉴 새 없이 튀겨져 나옵니다. 이 가게는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평일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2022-12-05
  • 보조금 제멋대로 주무르는 공무원..떳떳한 '행정 갑질'
    【 앵커멘트 】 공무원이 보조금 지원을 놓고 민원인에게는 엉터리 답변을 하고, 업체에는 보복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지방보조금은 지원 기준 자체가 없어 공무원의 쌈짓돈처럼 사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6일, 농업인 김모 씨는 농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영광군청 공무원에게 문의 전화를 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박람회 참가자에 대한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해 문의했는데 담당 공무원이 해당 사업 자체가 없다며 엉
    2022-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5 (월)
    1. 보조금 제멋대로.."엉터리 답변ㆍ보복성 발언까지" 2. 월드컵 특수에 웃음.."승리 계속되길" 3. 고병원성 AI 확산..한파까지 겹쳐 '비상' 4. 무안공항 부활의 날갯짓.."국제선 활성화 기대"
    2022-1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4 (일)
    1. 폐배터리 '쾅쾅'..자원센터 화재 속출 2.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 기대
    2022-12-04
  •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해남진도 교통 편익 증진
    【 앵커멘트 】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가 7년 간의 공사 끝에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업도시 활성화는 물론, 해남과 진도까지 가는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 편익이 증진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이른바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롭니다. 3,100억 원을 들여 7년 간의 공사 끝에 오는 9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영암의 서호IC에서 해남 대진교차로까지 12.19킬로미터로, 기업도시와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 도롭니다. 기업도시로 가는 접근성이 개선돼,
    2022-12-04
  • 분리배출 안 된 배터리 쾅쾅..전국 자원센터 화재 속출
    【 앵커멘트 】 최근 순천의 자원순환센터에서 큰 불이 나면서 생활폐기물 처리가 지금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분리배출이 안 된 폐배터리가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전국의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등을 활용해 고체연료로 만드는 곳입니다. 불의 원인은 폐가전의 자연 발화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이 다른 폐기물과 함께 10m 깊이의 보관고에 쌓이다가 압
    2022-12-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03 (토)
    1. 월드컵 16강.."도하의 기적..꿈은 다시 이뤄졌다" 2. 금리 상승 속 유동성 위기..산단 계약업체 "중도금 늦춰달라"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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