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 많고 무더위..낮 최고 27~32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7일)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9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18~21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광양 32도 등 27~32도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6-26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해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경찰은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김 실장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26
  • 강기정, 도시철도 공사 지연 사과.."12월 도로 복구"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지연되고 상부도로 복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사과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6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운천저수지 일대 2공구와 백운광장 일대인 4공구에서 대규모 암반이 발견돼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1단계 구간의 상부도로 포장이 12월로 또 미뤄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복구가 지연되면서 개통도 늦어지고 있다면서 지하철 개통이 언제 가능할지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025-06-26
  • 광주·전남 교육감 후보군, 단일화 논의·출마 저울질 이어져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광주·전남 교육계도 교육감 선거 열기가 서서히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직 교육감의 재선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에 맞설 후보군도 조금씩 구체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광주교육을 도약시키겠다며 사실상 재선 도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학생 실력 향상과 교육 본질 회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가 변수입니다.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2025-06-26
  • 민선 8기 3년 결산..이제 1년 뒤 지방선거 모드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우회적으로 출마의 뜻은 내비쳤고, 김영록 도지사는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광주ㆍ전남 정치권이 지방선거 모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 8기 3년을 결산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회적으로 재선 출마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가 훨훨 날아야 될 때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어제 첫
    2025-06-26
  • 尹측 "외부 노출 막아달라"..특검 "지하로 출석 수용불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비공개 출석 요구를 26일 거부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카드를 꺼내들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측은 조사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검 측에 다시 요청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출석 장소나 시간이 다 공개된 이상 비공개 소환 요청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출입 방식
    2025-06-2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26 (목)
    주제1. 李 광주 방문 주제2.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여의도초대석 "김민석 부인, 무슨 배추 농사 투자 수익이..말 안 돼" "국가 예산, 부채비율도 몰라..도덕성, 능력 다 미달" "이 대통령, 김민석 밀리면 내상?..반대, 국민 눈 봐야" "추경, 다음 세대에 빚 전가..선심성 빚잔치 멈춰야"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특검 빙자 보복 안 돼"
    2025-06-26
  • 성일종 "尹, '밀리면 죽는다' 버티다 망해..이 대통령 尹 반면교사, 일단 김민석 놓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경제 성장과 민생경제 회복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신속한 추경안 통과를 당부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어제 저녁 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 조사 시간과 공개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정치권 현안 야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종
    2025-06-26
  • 주차된 차량서 60대 부부·30대 딸 숨진 채 발견
    대구의 한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쯤 대구시 동구 도동 도로변의 한 차량에서 60대 부부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량에 시동이 계속 걸려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행인이 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
    2025-06-26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징계수위 관심"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로 차량을 폐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26일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이 불거진 지난 17일 이후 지금까지, 시청에 출근하지 않으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무런 해명도 없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휴가를 떠
    2025-06-26
  • 민주당, 30일 김민석 인준안 표결 방침..국힘 "일방 개최? 의총 열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 방침을 세웠습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민의힘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안 되더라도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총리 인준이 필요해 30일에 본회의를 열어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당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을 갖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5-06-26
  • 27일 남부지방 체감온도 33도 웃돌아..주말 다시 비
    금요일인 27일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치솟으며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제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 18~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수원 28도, 원주 29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제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등 26~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27일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8일은 전국 대부분
    2025-06-26
  • "생활비 없어서"..무인편의점서 생필품 훔친 20대 구속
    누범기간 중 무인편의점에서 생필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2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생필품 8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누범 기간 중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재범과 도주를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습니다.
    2025-06-26
  • 李대통령, 헌재소장 김상환·헌법재판관 오영준·국세청장 임광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두 명 중 나머지 한자리의 후보자로는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김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연구관과 대법관을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의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2025-06-26
  •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드론·스마트팜 집중 육성"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공 군수는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은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미래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도심항공교통(UAM) 관광 상품화,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 세 가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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