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스 프리미엄까지 나왔다..이사철 앞두고도 거래 절벽
    【 앵커멘트 】 지난해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졌던 광주는 다른 지역보다 더 심각한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를 맞았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정부의 규제 완화마저 지방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못하면서 급매물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대형평형은 7억 원대 분양가보다 무려 8천만 원이 낮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나왔습니다. 잔금을 치르지 못한 세대가 속출하면서 입주도 오는 4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지난해 신규 입주물량
    2023-01-25
  • 나주 '영하 20.1도.."해도 해도 너무한 강추위"
    【 앵커멘트 】 설 연휴 직후인 오늘(25일)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광양의 경우, 기상 관측 이래 1월 중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나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무려 영하 21.1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밤부터 다시 눈 소식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소복이 쌓인 눈은 반갑지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는 견디기 힘듭니다. ▶ 인터뷰 : 윤필량 / 나주시 빛가람동 - "지금 귀가 찢어질
    2023-01-25
  • 표준지·표준주택 가격..14년 만에 떨어졌다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95%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5.92% 하락했습니다. 표준 단독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 하락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이에 따라 올해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했습니다. 지난달 예정 공시한 하락 폭 그대로입니다. 공시가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에 들어온 의견은 5,431건으로 작년보다 5
    2023-0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4 (화)
    1. '눈·강추위' 막바지 귀경길 '꽁꽁' 2. 설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3.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 도전
    2023-01-24
  • 설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에 강풍까지..' 교통 불편 잇따라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 많은 눈과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남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에도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뉴스 통해서 춥다는 것도 많이 들었었는데, 그래서 옷
    2023-01-24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정치권이 전한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 앵커멘트 】 이번 설 연휴 지역 정치인들이 전한 민심의 공통 화두는 '경제난'이었습니다. 정쟁은 그만하고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 민생을 살펴달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이 전한 설 밥상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자고 나면 뛰는 물가와 솟구치는 금리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시장에 가니까 시장바구니가 너무 가벼워졌다, 이런 데에 대한 전체적인 어려움이
    2023-01-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1-23 (월)
    1.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2.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2023-01-23
  • 코로나19 확진자 684명..요양시설 감염 잇따라
    설날(22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84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가 292명, 전남이 392명 등 684명으로, 전날보다 6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요양시설 10곳에서 21명이 감염되는 등 전체 확진자의 41%가 60대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1-23
  • 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화..'공익'은 어디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협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상생 방안은 밀리고, 특혜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답을 내겠다고 공언한 5+1 현안 중, 가장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는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 전례 없던 행정협의체까지 꾸려 복합쇼핑몰 투자에 나선 유통 업체들에게 '원스톱 처리'도 약속했습니다. 두
    2023-01-23
  • 아쉬움 뒤로 한 채 일상으로..귀경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23일), 역과 터미널은 귀경에 오른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을 가득 안은 채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부모님이 챙겨준 선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이 대합실을 가득 메웁니다.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추가 버스가 계속해서 투입된 광주 고속버스터미널도 귀경객과 막바지 귀성객이 한데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 탓에
    2023-01-23
  • 尹 국정 지지도 38.7%, 0.6%P↓..2주 연속 소폭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세를 보여 38%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p) 떨어진 38.7%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0.4%p 오른 58.8%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주 차 조사 41.1%를 기록한 후 41.2%(12월 4주 차)→40.0%(12
    2023-01-23
  • 설날, 광주ㆍ전남 코로나 확진자 684명 발생
    설날(22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6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3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92명, 전남 392명 등 총 684명입니다. 설날 확진자는 지난 21일 1,282명(광주 647명·전남 635명)에 비해 598명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없어 광주 799명, 전남 921명이 유지됐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지난 22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87만 3,614명, 전남 98만 301명 등 총 185만 3,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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