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댐 수문 방류 연장..24일까지 초당 150톤
    집중호우로 인해 댐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장흥댐 수문 방류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말 동안 장맛비가 다시 내림에 따라 안정적인 홍수 조절을 위해 현재 54%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장흥댐의 수문 방류 기간을 당초 22일에서 24일로 늘리고, 방류량도 초당 50톤에서 150톤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 주암댐과 동복호 저수율도 각각 61.3%, 94.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문 방류로 하천 수위도 높아질 수 있어 댐 인접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3-07-22
  • 주춤하던 장맛비 다시 시작..다음주 월요일까지
    【 앵커멘트 】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주춤하던 장맛비가 오늘(22일)부터 굵은 빗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장산도가 152mm로 가장 많았고, 무안 운남 117.5mm, 진도 상조도 115.5mm, 완도 보길도 91mm 등으로 뒤를
    2023-07-22
  • 주한 대만대표부 "수상한 소포, 중국서 발송돼 대만 경유"
    주한 대만대표부는 최근 대만 등으로부터 발송된 수상한 소포가 전국에 유포된 것과 관련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되어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대표부는 21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주한국 대표부는 이번 사안을 즉각 우리 재정부관무서(財政部關務署, 대만의 세관 업무 기구)에 통보해 조사를 진행토록 했다"면서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대표부는 "조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즉각 한국 경찰 및 유관 기관에 공유했고 현재 양국 관련 부처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며 공조를 진
    2023-07-22
  • 국민맞수 11회 | '尹 우크라이나 방문' 갑론을박 / '오송 참사' 책임론 공방 / 민주당 혁신위, 날개 달고 순항? / '폭우 골프' 홍준표..징계로 가나
    방송: 7월 21일 토요일(본) 진행: 박영환 앵커 출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용: - '尹 우크라이나 방문' 갑론을박 - '오송 참사' 책임론 공방 - 민주당 혁신위, 날개 달고 순항? - '폭우 골프' 홍준표..징계로 가나
    2023-07-22
  • [남도의 풍경]물 맑고 시원하며 깨끗한 원림-담양 소쇄원(42)
    ◇조선 최고의 민간정원..선비의 기운 가득한 '소쇄원'◇ 한국 민간 원림의 원형을 간직한 명승 40호. 전남 담양 소쇄원입니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을 엿볼 수 있는 곳이죠.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가득한 곳입니다. 1,400평 내원에 조성된 건축과 조경물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냈습니다. 북쪽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은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옵니다. 동쪽에 걸친 긴 담장 밑은 통과하는 물은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하죠. 소쇄원에 심겨진 수목들도 경관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빼놓을 수 없는
    2023-07-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21 (금)
    1. 바닷물 수온 급상승ㆍ쓰레기..양식장 '이중고' 2. 장마기간 광주 강수량 630mm..평년의 2.5배 3. 장흥 어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4. 갈등 키우는 民혁신위..호남 의원들 '불쾌' 5. "음악ㆍ미술..이제 학교에서 즐겨요"
    2023-07-21
  • "폭행"vs"여론몰이" 광주시립요양병원 고소전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내 노사 갈등이 고소전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1일) 광주시립정신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이 거짓 여론몰이를 통해 공공병원을 지키려는 노동자들의 투쟁을 모욕하고 있다"며 병원 측의 폭행 고소에 대해 "낯선 용역들이 조합원들을 제지해 신분확인을 요청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병원 측은 전날 특수 폭행과 특수상해 등 혐의로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7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 광산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2023-07-21
  • 갈등 키우는 '혁신위'..초선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 "불쾌"
    【 앵커멘트 】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코로나 초선' 발언이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선이 많은 호남 국회의원들은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는데요. 앞으로 혁신위가 공천룰을 수정할 움직임이어서 갈등이 더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학력이 저하된 코로나19 세대 학생들처럼 소통이 안 된다"고 쏟아낸 혹평. 이 발언으로 출범 초기부터 친명계 쏠림 논란을 빚은 혁신위원회가 통합보다는 갈등의 빌미를 제공한다는 비판이
    2023-07-21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하라!! 해상시위
    【 앵커멘트 】 장흥지역 어민들이 오늘 회진항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 방류 저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해상시위까지 벌였습니다. 지역에선 보기 드물게 야당 국회의원 4명이 참석해 어민들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 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장흥군 회진항에 지역 어민 2백여명이 모였습니다. 어민들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오염수 방류를 막지 못하면 우리 바다와 수산물을 지켜낼 수없다는 절박함이 묻어났습니다. ▶ 싱크 : 김중현 / 후쿠시마 오
    2023-07-21
  • '구례 1,146mm'..광주·전남 역대급 장마기록
    【 앵커멘트 】 올해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말 처음 시작된 이후,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1,1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곳도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의 양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구례 성삼재였습니다. 강수량이 무려 1,146mm에 달했는데요. 그 뒤로는 담양 봉산 1,019mm, 광양 백운산이 970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반적인 장
    2023-07-21
  •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박근혜, 탄핵 당할 만큼 잘못 안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탄핵 당할 만큼 큰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질문에 받자 "헌법재판소 결정은 받아들인다"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국회 독재를 정당화시켜 주는 잘못된 판결'이라고 밝혔던 것에 대해 "학자적 입장에서 볼 때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
    2023-07-21
  • "폭염에 바다수온 빠르게 올라"..양식장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집중호우로 섬진강에서 내려온 각종 쓰레기에 바다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럭과 참돔 90만 마리를 키우고 있는 여수의 한 가두리 양식장. 그물망 안에 갈대와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섬진강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이렇게 양식장을 뒤덮으면서 그물망이 찢기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쓰레기 처리에
    2023-07-21
  • 38회 촌철살인ㅣ 재난대응 총체적 부실·이재명 사법리스크 재점화?
    방송: 7월 21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지난주 전국적인 수해 속에 국민의힘은 '유능', 민주당은 '서민 공감'의 이미지와 자산을 다 깎아 먹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수해 중 골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징계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23-07-21
  • [야구인물사전]'페이크 견제 모션 불가 판정' KIA 산체스, 9연승 두산 상대로 어떤 모습 보여줄까?
    ①프로필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 1994년 10월 31일 베네수엘라 출생. 185cm 75kg의 피지컬의 소유자로 우완투수입니다.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6개의 구종(직구, 투심,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는 선수. 지난 9일 KBO 첫 등판에서 6.1이닝 10K 1실점이라는 위력투를 선보이며 단숨에 테스형에 이어 ‘체스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어버린 산체스.  최고 구속은 140km/h 중반으로, 구속으로 찍어 누르기보다는 변화구와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유형의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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