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시풍속·문화행사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50여 곳에서 펼쳐집니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선 13일부터 6일간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화화1250'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미디어아트 전시, 디지털 전통놀이, 분청사기 도자기 만들기 등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로 채워집니다. 14일 농업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특히 나만의 오색 송편 만들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팽이
    2024-09-13
  • 추석 연휴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 추억 만드세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지난 5월 개장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해남 산이정원은 추석 연휴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합니다. 14일부터 18일까지 산이정원 입장객은 입장료 할인 이벤트에 따라 6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고 한복을 입은 입장객은 무료입니다.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됩니다. 유리&middo
    2024-09-13
  •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만 '고향 방문' 계획
    이번 추석 연휴, 국민 3명 중 1명은 고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도 비슷한 비중을 차지해, 가족·지인과의 만남보다 개인 시간을 중시하는 경향도 엿보였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한 여론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1%는 이번 추석 연휴를 집에서 쉬면서 보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33.5%는 고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여행을 떠나겠
    2024-09-13
  • 직장인 35% "추석 상여 받는다"..평균 84만 원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지난 3~4일 직장인 1,0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5.5%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추석 상여금을 받는 직장인들의 평균 금액은 83만 8천 원입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추석 상여금은 대기업이 14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120만 6천 원, 중견기업 74만 3천 원, 중소기업 52만 6천 원 순입니다. 이틀 연
    2024-09-13
  • 추석마다 고속도로는 쓰레기장?..1일 55t씩 발생
    추석 연휴 기간 하루에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량이 평균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쓰레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특히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하루 평균 발생한 고속도로 쓰레기는 2019년 56.7t, 2020년 51.5t, 2021년 55.2t, 2022년 59.3t, 지난해 52.1t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8t의 쓰레기가 고속도로에 버려진 것입니다. 이는 전체 기간 하루 평균 쓰레기
    2024-09-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2 (목)
    1. '의대 1곳·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2. 추석 대목에 전통시장, 시민들 '북적' 3.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강행 4. 여수 2,600억 도로 추진에 논란 확산
    2024-09-12
  • '4.3km 도로에 수천억 원 투입' 여수시 도로 계획..우려도 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시비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 도로도 예산 부족으로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과 미평을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4.3km 길이의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데, 2천6백여 억 원 전액 시비로 조성한다는 계획
    2024-09-12
  • 과열 경쟁에 "꽃 없는 꽃 축제"
    【 앵커멘트 】 유례 없는 폭염에 초가을을 알리는 꽃무릇과 상사화가 꽃망울 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미뤄야 하지만 지자체들이 축제를 강행하면서 꽃 없는 꽃 축제장을 본 관광객들의 실망만 쌓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꽃무릇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 모악산 공원입니다. 붉은 꽃망울이 물결을 이뤄야 할 시기지만 역대급 폭염에 대부분 꽃대조차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개화율은 5~10%로 축제 소식에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박재석
    2024-09-12
  • 장바구니마다 명절 음식이 가득..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준비하려는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대목을 맞은 5일장을 고우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추석 대목을 맞아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말바우시장. 차례상에 올라갈 각종 나물과 생선, 노릇노릇한 전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장바구니엔 명절 때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이 가득합니다. ▶ 싱크 : 시장 고객 - "사위하고 딸하고 우리 아들 내외와 손주들이 이번 토요일에 다 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지금 아내와 장보러 나왔
    2024-09-12
  • 전남 국립의대 '의과대학 1곳 ㆍ대학병원 2곳' 설립 제안
    【 앵커멘트 】 전남에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공동의대 추진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의대 추진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는 '의과대학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도민 공청회와 대학 설명회, 지난달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도민 54.6%가 선호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싱크 : 오병길/용역기관 에이티커니코리아 파트너 - "보건 의료전문가 10개 기관,
    2024-09-12
  • 한양,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시공권 행정소송도 패소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의 시공권을 되찾으려던 한양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행정부는 12일 ㈜한양이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한양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앞서 민사소송으로 진행된 1심은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아 처분을 다툴 법률 상 이익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한양 측의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한양은 2심에서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시공사 변경 자체는 특례사업 협약·사업 참여 제안서·정관상 제안서
    2024-09-1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9-12 (목)
    주제1. 추석 민심 어디로 주제2. 갈라지는 윤한..뭉치는 명문 주제3. 10월 재보선
    2024-09-12
  • [핫픽뉴스]직장생활 1년만에 20kg 늘어..이유는 과로?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이 증가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중국 사회의 '과로비만' 문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과로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긴 근무시간,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여성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
    2024-09-12
  • 전남 국립의대..'의대 1곳 ㆍ대학병원 2곳' 확정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위원회가 국립의대 1곳과 대학병원 2곳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용역기관)은 1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용역기관은 도민공청회 6회, 여론조사, 대학 설명회 등 대학, 도민, 전문가 등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의과대학 선정 후 동·서부 지역에 2개의 대학병원을 신설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론조사에서
    2024-09-12
  • '노인 가구' 2038년 1천만 시대..2052년엔 '절반' 넘는다
    가구를 대표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오는 2038년 1천만 선을 넘어섭니다. 2052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034년 2.0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2052년 1.8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가구수는 2041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게 됩니다. 극심한 저출산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에는 이미 시동이 걸렸지만, 1인 가구가 늘면서 전체 가구수는 한동안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12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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