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용 "풍력 아닌 '수소발전' 추진해 '전기차'와 연계"[와이드이슈]
    탄소중립과 관련해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남 해상풍력’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보다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발전’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
    2022-12-13
  • 광주광역시, 제한급수까지 고려하는데..싸이 "흠뻑쇼 못해 아쉽다"
    광주광역시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제한급수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수 싸이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싸이는 지난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크러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올해 광주에서 흠뻑쇼를 못해 아쉽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광주에 사는데 물 아끼라는 안전문자가 매일 2개씩 온다", "뉴스를 안 보시나", "그게 지금 할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광주는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022-12-13
  • 민주당 전남도당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임명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는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김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끝난 숭고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부인'하고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는 등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편협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대놓고 자기 편만 챙기고 가겠다는 것은 역사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이며 대한민국 역사의 수치로 기억될 것
    2022-12-13
  • 직장 여성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붙잡혀
    직장 여성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오늘(13일) 낮 1시쯤 대전광역시 대덕구의 한 산업단지 도로에서 30대 여성 동료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잠깐의 대치 끝에 A씨를 검거했습니다. 흉기에 찔려 쓰러진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목격자
    2022-12-13
  • 환경 보호 위해 쓴다더니..새로운 일회용품 된 텀블러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텀블러와 에코백, 폐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의류 등 친환경 상품을 소비하는 문화가 유행처럼 퍼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구매 열기가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소비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늘어가는 텀블러 구매량에 뜨거워지는 지구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자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텀블러는 벚꽃,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팬층이 두터
    2022-12-13
  • 완도군, 공직자 화합행사 취소하고 가뭄지역 지원
    완도군은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가뭄 극복 주민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공무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 공직자가 함께하거나 부서, 읍면별로 분산해 한마음 행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가뭄 장기화로 급수난을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4,600만 원의 예산을 용수난을 겪고 있는 금일과 노화, 소안, 보길, 고금, 약산 등 섬지역에 재배정할 계획입니다. 재배정된 예산은 생수 등 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물품 구매에 쓰일 예정입니다.
    2022-12-13
  • 광주광역시 CCTV, 강도 상해범도 잡는다..감시자 역할 '톡톡'
    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CCTV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강력범 등 범인 검거 719건, 재난·재해 등 사건·사고 예방 활동 4,830여 건 등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6일, 마약 판매 수배 차량에 대한 실시간 추적 관제 끝에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고, 같은 달 25일엔 강도상해 후 도주한 용의자의 오토바이를 찾아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CCTV관제센터엔 방범용
    2022-12-13
  • 문재인 전 대통령, 광주에 "우리 곰이·송강 잘 부탁"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키우게 된 데 대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3일)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12일) 오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눴다"며 이같은 인사말을 전달했습니다. 곰이와 송강을 보러 광주에 방문할 수 있느냐에 대해 문 대통령은 "광주는 늘 가고 싶은데 머지 않은 시간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강 시장은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문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를 가면서 자세한 내용은 말씀듣겠다"고 답했습
    2022-12-13
  • [월드컵]FIFA 기술연구그룹, "PK 선방률 36%..엄청난 증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국 골키퍼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페널티킥 선방률이 크게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파스칼 추버뷜러는 12일(현지시각) TSG 브리핑에서 이번 대회 골키퍼들의 페널티킥 선방률이 36%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선방률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입니다. 추버뷜러는 "페널티킥 때 키커의 슈팅 직전 골라인에 한 발을 붙이도록 하는 규정에 골키퍼들이 불평했었지만, 이제는 (잘 적응했다는 사실이) 수치로 드러났다"
    2022-12-13
  • 함평ㆍ해남 가금농장 AI항원 검출..8개 시군으로 확산
    함평군과 해남군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AI 항원이 검출된 곳은 함평군 함평읍의 산란계 농장과 해남군 송지면의 육용 오리 농장입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총 9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와 농장 소독 등 방역작업도 실시했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최종 확인됩니다. 현재까지 AI 항원이 검출된 도내 가금농장은 21곳(나주 6곳, 영암과 무안 각 4곳, 함평 3곳, 해남·장흥·
    2022-12-13
  • 대통령 직속 균형위, 광주·전남 지역공약 토론회 개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와 전남 대통령 지역 공약 추진 방향 모색에 나섰습니다. 균형위는 오늘(13일) 오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공약 토론회를 열고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지역의 의견과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지역정책과제의 추진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오후까지 7시간 마라톤 회의로 열릴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의 정책방향과 전략기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됩니다. 지역전문가ㆍ 주민 등이 참여하는 3개의 섹션으로
    2022-12-13
  • 광주시민 참여로 물 부족 개선..내년 5월까지 사용가능
    광주시가 가뭄이 계속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로 물 부족 상황이 다소 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13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10월부터 시민들이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상황이 완화됐다"며 "내년 3월 고갈 위기였던 동복호는 현 상황에서는 5월 14일까지로 사용 기간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10월 셋째주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생산량이 1%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넷째주 1%, 11월 첫째주 2.4%, 11월 둘째주 2.4%, 11월 셋째주 5.6%, 11월 넷째주 6.2%, 12월 첫
    2022-12-13
  • [월드컵]파란의 일본 16강 이끈 '모리야스 2기' 출범하나?
    독일과 스페인 등 세계적인 강호들을 꺾고 일본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올려놓았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닛칸스포츠는 13일 "내년 1월 모리야스 2기 체제가 출범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으로는 2+2년(2년 뒤 성과에 따라 재계약) 계약이 언급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12일 열린 기술위원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기술위원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모리야스 감독의 연임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기간 종료와 함께 유럽 리그 등 여러 프로팀
    2022-12-13
  • [월드컵]모로코, 비유럽·남미국 최초로 결승전 오를까?
    카타르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모로코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경기를 치릅니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승점 7점 이상을 올렸으며 아프리카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모로코 감독인 왈리드 레그라귀는 4강에 오른 첫 아프리카·아랍 출신 인물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 4강전에 올랐던 비유럽·남미국은 한국과 미국뿐이었으며 한국은 4위, 미국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모로코가
    2022-12-13
  • 檢,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노영민 전 비서실장 소환 조사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대통령에게 사건 발생 및 조사 결과를 보고했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13일) 노영민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해양수산부 공무원 故 이대준 씨가 숨진 뒤 열린 회의에서 오고간 내용과 지시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노 전 실장은 이대준 씨가 숨진 다음날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쯤 소집된 긴급 관계 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전 8시 반쯤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이 씨의 사망 사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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