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도시가스 요금 0.34% 인상...미공급지역 해소 나서
    광주광역시가 미공급지역 해소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도시가스 최종 소비자 요금을 0.3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 소매요금 1.76%를 인상한 이후로 7년간 동결해왔다며 4인용 주택 기준 매달 평균 196원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금 인상으로 도시가스 사업자는 미공급지역 해소를 위한 광주시의 '도시가스 공급 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자치구별 5개 마을 신규 공급·안전관리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공급하게 되면 광주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98%에 이르게 됩니다.
    2025-09-20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완도서 출판기념회.북콘서트 가져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이 오늘(20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이철 부의장은 '약속'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의 정치철학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한 약속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완도군수 후보로는 처음 가진 오늘 행사엔 박지원 국회의원과 가수 조영남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2025-09-20
  • 낮최고 광주 26도, 여수 28도...내일은 맑고 선선
    오늘(20일) 오전에 광주·전남 곳곳에 비가 내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여수 28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1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8도, 목포 17도, 여수 18도, 순천 17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21일) 낮 최고기온은 나주 27도, 광양 26도, 장성 27도, 보성 27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9-20
  • 가을의 낭만 '광산뮤직ON페스티벌' 황룡친수공원에서 개최
    광주 광산구가 황룡친수공원에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가을 온(ON) 순간'이라는 키워드로 시민 모두가 하나돼 낭만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따뜻한 '상생의 축제'를 목표로 내일(21일)까지 계속됩니다. 올해는 시민들이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스라운지와 별빛영화관, 뮤직오락실, 사진공간, 북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과 스마트 음수대 유치 등을 설치해
    2025-09-20
  • 광주·전남에서 20만 명이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 제외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달 말부터 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에서 제외되는 인원이 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광주 128만 6,040명, 전남 167만 7,271명 등 총 296만 3,3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1차 소비쿠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소득 상위 10% 가구와 고액 자산·금융소득 보유 가구가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10만 3,746명, 전남 9만 6,084명 등 총 19만 9,830
    2025-09-20
  • 전남 전세사기 피해 동부권이 70% 이상...상담 확대 추진
    전남지역 전세사기 피해가 동부권에 집중돼, 동부권을 중심으로 피해 상담이 확대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세사기 피해는 총 1천123건에 피해액이 1천 37억 원으로, 이 가운데 순천·광양 등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매주 월요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운영중인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전세사기 피해상담'을 매월 첫주·세째주 목요일 오후와 금요일 오전까지 추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9-19
  • '파행' 배구대회...여수시민에 여자부 경기 무료 개방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2025 KOVO컵 배구대회의 여자부 경기 비지정 좌석이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배구연맹의 안일한 행정으로 일부 구단이 중도하차하거나 경기가 치러지지 않는 등 파행을 빚으면서 마련된 후속 조치입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여자부 모든 경기의 비지정 좌석이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며 신분증 등으로 거주지를 증명한 뒤 지류 티켓으로 교환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09-19
  • 명량대첩축제 개막...21일까지 호국정신 기린다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늘(19일)부터 사흘동안 해남과 진도 울돌목 해협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1회씩 해군과 해경이 함께하는 해상 군함 퍼레이드와 울돌목 불꽃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1597년 9월 16일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승리입니다.
    2025-09-19
  • 추석 벌초·성묘 앞두고 진드기 활동 활발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진드기 발생을 조사한 결과 9월부터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 유충 밀도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길 이용시 긴팔과 긴바지, 장갑 등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눕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19
  • 조선대, 지방대 최초 6·25 참전 명비 제막
    조선대학교에 6·25 참전 호국영웅들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세워졌습니다. 오늘(19일) 조선대 캠퍼스 백일홍 동산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국가보훈부 장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방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된 이번 명비에는 조선대 출신 유공자 54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특히, 무장간첩과의 교전 중 전사한 법학부 출신 고(故) 소병민 중령의 유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5-09-19
  • 바다로 차 몰아 처자식 살해한 40대 가장 무기징역 선고
    생활고를 핑계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천륜에 반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일 새벽 진도군 항구에서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 3명을 숨지게 한 뒤 홀로 탈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9-19
  • 광주시 교통정책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대안 필요"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선언한 대·자·보 중심 도시 전환 정책의 시행 1년을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글로컬정책연구원이 마련한 정책 토론회에서 패널로 나선 문 인 광주 북구청장은 선언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 대안이 필요하다며 도심 남북축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광천사거리~운암사거리 구간의 입체화와 같은 현실적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교통체증 현실을 감안한 단계적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교통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면
    2025-09-19
  • 이재태 도의원 "공론화 없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도정 신뢰 흔드는 졸속 추진"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은 절차적 정당성과 정책적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제도적 장치와 실행 전략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재태 의원은 "전남도가 불과 한 달 전까지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을 고수해오다 특별광역연합으로 전환한 것은 정책 혼선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뿐아니리 도정 신뢰의 근본을 흔드는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별광역연합의 제1호 공동사무로 선정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전략적 대응과 운영비 국비 지원 법제화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별광역연
    2025-09-19
  • 전남도,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대화의 장 참여 촉구
    전라남도가 무안군에 대화의 장에 참여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문인기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례적인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FT가 곧 출범한다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가덕도, 대구·경북 신공항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무안국제공항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라고 우려했습니다. 집행부의 도의회 5분 발언은 어제 (18일) 도정질의 과정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문제를 놓고 김영록 도지사와 무안 출신 정길수 도의원간 논쟁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5-09-19
  • 이연희 "조희대, 이재명 제거 성공했다면...지금 대한민국은 없을 것, 정상 국가 전환 [뉴스메이커]
    ▲배종호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뉴스 피플을 직접 만나서 정국의 주요 현안을 알아보는 배종호의 뉴스메이커. 오늘은 '이재명의 전략가'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을 모셨는데요.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이기도 한 이연희 의원은 지난 20대 대선 때는 대선 전략상황실장을 맡으셨고요. 지난 21대 대선 때도 대선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맡는 등 민주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이연희 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배종호 앵커: 요즘 뭐 식사도 못 할 정도로 바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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