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져도 치운다" 폭설·한파에 '고군분투'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나흘째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민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빙판길 사이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는 환경미화원들. 나흘째 내린 폭설로 한가득 쌓인 생활 쓰레기를 치웁니다. 좁은 골목과 주택가를 찾아 눈에 덮인 종량제 봉투도 수거 차량으로 옮겨 담습니다. ▶ 인터뷰 : 김수호 /
    2025-02-0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6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속도 주제2. 조기 대선 *여의도초대석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아무 일 없었다?..그냥 나오는 대로 아무 얘기나" -"만 열면 거짓말, 불리하면 눈 감고..자기중심, 굉장히 편리한 뇌구조" -"자나 써서 다니고, 계엄을 점괘 물어 하나..이런 사람이 대통령, 창피" -"린폴리시, 이재명 실용주의 높게 평가..트럼프 한국 파트너로 JM 인정" -"호감도 1위, 문제 안 돼..尹도 대통령 당선, 그래도 이재명밖에 없어"
    2025-02-06
  • "두둥실 떠오른 정월대보름의 달, 광주과학관서 만나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3일 올해의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특별천문행사 '달빛소담'을 개최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정월(1월)의 보름날(15일)을 가리키는 말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입니다. 예로부터 달맞이, 달집 태우기, 다리 밟기 등의 풍습이 있으며, 부럼이나 약밥을 먹는 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음력 기준으로 2월 12일이지만, 천문력 기준으로 실제 보름달이 뜨는 2월 13일에 맞춰 행사가 운영됩니다. 이번 천문행사 '달빛소담:달빛에 소원을 담다'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20
    2025-02-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5 (수)
    1. 사흘째 대설특보에 온 세상이 겨울왕국.."출근길 조심조심" 2. 20cm 넘는 폭설에 산간마을 '발 동동' 3. 여수 크루즈 관광 새로운 가능성..'국내 7대 기항지' 걸맞은 성과 낼까 4.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5.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2025-02-05
  •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 앵커멘트 】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입니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습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의
    2025-02-05
  •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와 김도현에 이어 신인 김태형과 복귀를 앞둔 이의리까지, 쟁쟁한 선발진에 이범호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스프링캠프 현장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가 깜짝 방문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네 자리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양현종, 윤영철로 확정됐습니다. 미정으로 남은 5
    2025-02-05
  • 여수 크루즈 관광 새로운 가능성..'국내 7대 기항지' 걸맞은 성과 낼까
    【 앵커멘트 】 세계 섬 박람회를 1년여 앞둔 여수시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입니다. 여수시는 대한민국 7대 기항지라는 이름과 달리 크루즈 관광 성과에 아쉬움이 컸는데요. 올해에는 입항하는 크루즈도 늘고, 여수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만 6천 톤급 대형 크루즈, 이스턴 비너스호가 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객 7백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이 크루즈는 오는 8일 여수항을 출발해 한려수도 해상과 대마도 해역을
    2025-02-05
  • 20cm 넘는 폭설에 산간마을 '발 동동'
    【 앵커멘트 】 사흘 동안 폭설이 쏟아진 전남 산간 마을에는 눈이 20cm 가까이 쌓였습니다. 바깥출입이 어렵게 된 주민들은 한곳에 모여 시간을 보냈고, 문을 열지 못한 상점들도 눈이 녹기를 기다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성의 한 산간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2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주택 앞 길목 곳곳이 막혔습니다. 비닐하우스와 농기구는 눈에 파묻혔고, 주민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 인터뷰 : 오윤현 / 장성 서삼면 - "지대가 높아서 다른 곳보다 눈이 많이 오더라고요
    2025-02-05
  • 사흘째 대설특보에 온 세상이 겨울왕국.."출근길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연일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었고, 곳곳에서 눈길 피해 신고도 속출했는데요. 많은 눈을 동반한 매서운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상은 온통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인터뷰 : 김가영 / 어린이집 교사 - "이 부츠 아니면 너무 미끄러워가지고..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인
    2025-02-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5 (수)
    주제1. 광주·전남 지역혁신은? *여의도초대석 "尹 비상계엄 충격요법 통했다..여론, 판 뒤집어져" "박근혜 탄핵 때와 달라..尹 지지율 50% 넘기도" "군 사령관들, 尹에 유리한 증언..탄핵심판 해볼 만" "이재명, 정권교체 여론도 다 못 안아..비호감 약점" "그 와중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시간끌기 참 대단" "야권 방구석 여포, 가장 만만..굳이 나온다면 땡큐"
    2025-02-05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1,766대 구입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766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 자동차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승용 1,574대, 화물 177대, 승합 15대 등 모두 1,766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 원으로,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올해부터 전액지원 기준 차량 가격이 5
    2025-02-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2-04 (화)
    1. 폭설·한파 이어져..교통 두절 '속출' 2. 광주 초등학교 입학생 1만 명선 '붕괴' 3. 단체장 후보 '경쟁'..대선 결과 '변수' 4. 담금질 나선 KIA..2연패 위해 '구슬땀'
    2025-02-04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교실까지 스며든 극우 온라인 문화..대책 시급
    【 앵커멘트 】 극우 세력의 문화가 학교 담장을 넘어 일부 학생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학교 축제에서 극우 유튜버의 축사가 나오고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 "잊지 못할 추억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달 광주의 한 고등학교 축제에 등장한 외부 인사의 축사입니다. 해당 인사는 극우 유튜버 배인규 씨로, 5·18 항쟁 당시 시민을 폭도로 폄훼하고 역사를 왜곡해
    2025-02-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