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대불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변신 본격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정보통신기술 기반 첨단 안전 산업단지로 변모합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등 130억 원을 들여 기존 CCTV통합관제센터를 안전과 환경, 교통, 중대재해 예방 최첨단 스마트 관제센터로 확장해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이번에 구축될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가상, 증강현실 등 ICT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운영을 맡게 됩니다.
    2024-06-27
  • 광주 지역 초등학생 2027년 2월까지 무료 구강검진
    광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매년 두 차례씩 무료로 구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하나로 다음달부터 오는 27년 2월까지 지역 초등생들에게 매학기 한 차례씩 무료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생으로, 내년에는 2학년과 5학년, 2026년에는 3학년과 6학년이 추가되며, 진찰료의 10%만 내면 됩니다.
    2024-06-27
  • '달빛청년마루' 개관..영암지역 청년 소통공간
    영암지역 청년들의 소통을 책임질 '달빛청춘마루'가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한 달빛청춘마루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의실과 소회의실을 비롯해 육아나눔터와 미디어실을 갖췄으며, 다양한 청년 맞춤형 강좌 등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농어촌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6-27
  • 전남도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1만 5백 가구에 화재 예방 물품 보급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5백 가구에 화재 예방 물품이 보급됩니다. 전남도는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스프레이형 소화기 1개와 연기감지기 3개로 구성된 화재 예방 물품을 안전취약계층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간 도내 아파트 화재는 478건이 발생해 43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2024-06-27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 원구성 소수정당과 거래 시도 의혹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소수정당과 협치를 명분으로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사고있습니다. 목포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23일 목포시지역위원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후보를 선출했는데, 경선 결과가 팽팽하게 나타나면서 비민주당 의원 5명이 다음 달 1일 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사실상 결정권을 쥐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목포 더불어민주당이 후보가 결정된 기획복지위원장 자리를 소수정당에 양보하기로 하면서,짜여진 후반기 원 구성을 지켜내기 위해 협치를 내세워 거래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
    2024-06-27
  • 함평 조사료유통센터 신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 논란
    180억 규모의 함평군 조사료 유통센터 건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축협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억의 수의계약을 통해 철골공사를 맡은 모 건설업체가 도입하기로 한 특허 공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억 원 이상 건설 공사는 수의계약이 불가능하지만, 해당업체는 특허공법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평군은 건축구조 심의과정에서 업체 측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하고
    2024-06-27
  • 광주시의회,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방안 논의
    광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ㆍ박미정 의원의 주최로 어제(26일) 열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토론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맨발걷기의 체험 사례와 효과, 지원 방안 등이 공유됐습니다. 특히, 건강한 맨발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아파트단지 보행로와 숲길, 도시공원의 맨발길 조성 등이 제안됐습니다.
    2024-06-27
  • 광주 동구보건소 진료 중단 2달 더..10월 중 재개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며 진료가 중단됐던 광주 동구보건소의 진료 재개 시점이 2달 가량 늦춰졌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동구보건소의 진료·민원·예방접종 등 업무가 기존 8월에서 2달 연장된 10월까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보건소는 당초 6월까지 진료를 멈출 것으로 예상됐지만, 추가 공정이 더해지면서 공사 기한이 2차례 늦춰졌습니다.
    2024-06-27
  • 광주·전남 장맛비..평년과 기온 비슷
    목요일인 오늘(27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m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에는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06-27
  • "금호타이어, 사유지에 세운 송전탑·선로 철거해야"
    금호타이어 전남 곡성공장 인접 토지 소유주가 공장 측이 자기 땅에 송전탑을 무단 설치·점유하고 있다며 제기한 시설물 철거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금호타이어는 원고인 A씨 소유 토지 안에 설치한 송전탑과 그 상공을 지나는 송전선을 철거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2021년 토지 사용 제한을 감수하고 캠핑장을 지었으나, 향후 확장을 위해 송전탑 철거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6-26
  • 5·18단체, 도청 집단 발포 지휘한 계엄군 고발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 과정을 지휘한 계엄군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유족회·공로자회 등은 전남도청 집단 발포를 지휘해 시민 36명을 숨지게 한 최웅 당시 11공수여단장과 안모 11공수 61대대장을 집단살해, 살인,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5·18단체는 최 여단장 등이 육군 예규를 위반하고, 정권 찬탈에 저항한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했다면서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2024-06-26
  •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출간..글로벌혁신연구원 개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21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퇴임한 김진표 전 의장은 50여 년간의 정치인과 공무원 생활에서 겪은 일을 정리한 저서 '대한민국, 50년의 축적' 출판기념회를 오늘(26일) 서울에서 열었습니다. 김 전 의장은 같은 자리에서 국가적 과제 연구를 위한 기관인 '글로벌혁신연구원' 개원도 함께 알렸습니다. ▶ 인터뷰 : 김진표 / 전 국회의장 - "축소사회를 극복하는 대책들을 만들어가지고 우리 정치권이나 정부 관료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저출생 대책 축소사회 극
    2024-06-26
  • 지역 소상공인들 "복합쇼핑몰 3개 동시 입점 안 돼"
    지역 소상공인들이 복합쇼핑몰 3개의 동시 입점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상인연합회와 광주·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은 복합쇼핑몰 3개가 입점하면 지역 상권이 몰락하고 영세상인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것이라며, 오늘(26일) 광주시청 앞에서 복합쇼핑몰 입점 반대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시민 편익을 위해 복합쇼핑몰 1개가 들어서는 것은 상인들도 찬성한다며, 광주시를 향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묵살하지 말고 동시다발적인 입점 추진을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4-06-26
  • 광주 광산구,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분향소 설치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광산구는 산업단지, 이주노동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분향소에는 시민, 노동자, 민원인 등 추모객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 동안 운영됩니다.
    2024-06-26
  • 신정훈 "'고집' 尹과 싸워 이길 사람, 이재명밖에..'막장' 한동훈, 결국 안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2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어대명', '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말이 여야를 막론하고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데, 민주화 이후 야당 당대표에 사상 초유로 이재명 의원이 단독 출마하게 될지도 관심입니다. '여의도초대석' 4·10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르며 22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정훈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와 호남정치 복원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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